[2023년/4월 일본 나고야 여행] 성공적인 나도야 나고야 투어,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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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2박 3일 일본, 나고야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첫 나고야 여행의 3일차 아침이자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국행 비행기는 오후 1시 40분 출발..

호텔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할까 고민했었지만 일요일 아침이라 쉬는곳도 많고 해서 일단 패스 하기로 전날 저녁 일행들과 결정 했었습니다.

원래는 9시 40분경 일반 기차를 타고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다들 아침에 딱히 일도 없고 해서 조금 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일행들과 오전 8시 45분에 만나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JR 나고야 역으로 이동..

나고야역 앞의 HAL나고야 빌딩의 웅장한 자태를 사진으로 한방 남겨보고..

HAL 나고야 빌딩

한적한 일요일 오전의 나고야역 인근을 걸으며 나고야의 마지막을 즐겨봤습니다.

나고야역 입성..

890엔짜리 일반 티켓을 구매하고..

9시 1분에 출발하는 공항행 특급 열차를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40분 정도 후에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 대략 오전 9시 40분 경이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의 상부에서 닌자들이 손님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닌자

비행기 탑승까지 4시간여가 남아있던지라 나고야 공항 구경을 하였습니다.

4층으로 올라가보니 엄청 넓은 홀이 있었고 양쪽으로 식당가가 있었습니다.

국내선 구역 쪽으로는 일식 위주의 레스토랑이..

국제선 구역 쪽으로는 양식 레스토랑과 푸트코트가 있었습니다.

나고야 시내에서 먹어보지 못한 미소 카츠를 먹기 위해 야바톤 공항점을 찾았는데 11시 오픈이라 실패..

이건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11시 혹은 11시 30분에 문을 여는 식당들도 많았던지라 푸드코트에서 허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일단 우동집..

가장 기본인 카케우동을 2인당 하나씩 사들고..

카이센동 전문점이 있는데 가격이 정말 쌉니다.

공항의 음식점들 가격이 나고야 시내보다 더 싸게 느껴지긴 했었습니다.

1,518엔짜리 북해도 카이센동에 시선이 팍!!

아주 모양은 제대로 나왔습니다.

맛도 제대로라 음식맛에 반하고 나고야에 반하고 나고야 공항에 반했습니다.

'나고야 아주 좋음!!'

게다가 나마비루도 나고야 시내보다 쌌었습니다.

4층 안쪽에 있는 Pier Deck는 공항 활주로를 볼수 있는 300미터 길이의 멋진 장소 였습니다.

여기서 항공기 이착륙 장면도 볼수 있었습니다.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피어데크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Pier Deck

밥먹고 왕복으로 끝까지 한번만 돌아도 600m..

배가 꺼질뻔..

비행기 체크인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도 즐겨보고..

시간에 맞춰 체크인 카운터로 내려갔습니다.

체크인 하는데 대기까지 포함 10분..

출국장으로 나와서 보안수속하고..

면세구역까지 들어오는데 5분..

나고야 공항 완전 좋음!!

면세구역에서 출국장으로는 돌라 오지마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면세 쇼핑..

 

 

 

 

 

20번 게이트 옆의 일본주 전문점으로 가서..

닷사이 23을 구매했습니다.

5,700엔짜리 4병!!

닷사이23

구보다만쥬 3,900엔, 구보다 준마이다이긴죠 5,700엔!!

나고야 명물이라는 새우 과자를 샀는데 이거 꼭 사서 드셔보세요.

꾸이맨같고 아주 맛있..ㅜㅜ

면세점 기념품중에 움직이는 초밥쥐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비행기 탑승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남아 있었고 할일도 없어서 면세구역 식당가에서 맥주나 한잔 할 생각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마지막 맥주, 나마비루 일것 같아 680엔짜리를 먹어야 하나 1,000엔짜리를 먹어야 하나 혼자 고민을..

그리고 안주는 뭘 시켜야 하나 고민했던 일행들..

그런데 식당 계산 카운터에 보이는 Priority Pass 환영 팻말, Loung KEY도 DRAGRONPASS도 환영이랍니다.

대충 얘기해 보자면 1시간동안 주류 무제한 1인당 메뉴 2개씩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식들 주문하고 번호표도 받았고 무료 음료 쿠폰도 받았..

그래서 마구 주문했습니다.

하이볼~~

나고야 공항 완전 좋아~~

배가 불러서 안주류 다섯가지를 다 주문했고 핫도그 한개만 추가 했었습니다.

멜론 소다, 카페 라떼, 나마비루..

나고야 공항 완전 좋음!! 꺄악..

나고야 공항에서 한시간을 즐겁게 무제한 주류/음료 노미호다이를 즐기고 이제 집에갈 비행기를 타러 왔습니다.

약간 여유가 있어서 공항 안쪽으로 더 들어가 봤습니다.

약국도 있고 무인 양품도 있고..

청명한 하늘을 보니 미세먼지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살짝 싫어졌습니다.

그래도 이제 나고야 2박3일 여행을 마무리 할 순간이 되었습니다.

탑승시간이 되어서 항공기 탑승..

나고야에 올때도 만석이 아니었지만 한국에 돌아갈때도 만석은 아니었습니다.

대한항공이 YG랑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하더니 블랙핑크가 반겨주네요.

비행기 이륙후 받은 기내식은 글루텐 프리!! 특별식..

구운 감자, 새우, 관자, 연어구이..

그리고 아스파라거스와 가지와 애호박 구이!! 아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렇게 나고야 2박3일 여행도 마무리..

김사장님과의 68번째 신혼여행도 마무리..

 

 

 

아주 성공적인 나도야 나고야 투어!!

나고야의 발견, 나고야에 폭 빠져버린 서차장과 김사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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