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 일본 나고야 여행] 봄비와 함께 시작한 첫 나고야 여행,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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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2박 3일 일본, 나고야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인천공항 터미널2의 236번 탑승구에서 나고야행 KE741편을 탑승하며 본격 나고야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임에도 꽃샘추위라 한국에서도 조금 쌀쌀했던 기온때문에 나고야의 날씨와 기온도 살짝 걱정되었습니다.

10시 40분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은 정시보다 30여분 늦게 출발..

그리고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미리 주문한 야채식 동양 채식..

콩고기 깐풍기가 인상적 이었습니다.

옆좌석 앉으신분의 글루텐 제한식..

이게 더 탐이 났..

2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나고야 역에 잘 도착..

30여분만에 입국수속 마치고 나고야 역으로 가는 일반 기차를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나고야 일기예보엔 비가오는 것으로 되어 있고 오후 2시 즈음엔 그칠것으로 예상했는데 계속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이 내리는 비에 나고야 역에 도착하여 찾은곳은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를 파는 마루야 혼텐 JR나고야역점 이었습니다.

오후 2시 20분에도 대기줄이 조금 있었습니다.

마루야 혼텐

히츠마부시를 먹으면서 비가 그치기를 염원!!

장어덮밥!!

나고야 히츠마부시
마루야 혼텐 히츠마부시

생맥주 나마비루!!

함께한 일행까지 4인 식사비용이 19,350엔이 나왔었습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서 우산을 쓰고 다들 캐리어를 하나씩 끌고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렇게 우산까지 들어서 사진찍기 매우 어려운 상황..

그래도 같이 여행간 일행들이 이런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ㅋ

이런것도..

편집은 제가 했..

10분여를 빗속을 걸어서 도착한 니코 스타일 나고야..

니코 스타일 나고야 호텔

2년밖에 안된 신상 호텔인데 객실에 들어오니 완전 만족..

크고 넓고 께끗하고 밝고!!

일단 5시 20분까지 1시간 30분정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일행들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기 오후 5시 20분에 만난 일행들..

염원가는 달리 비가 계속와서 일정을 바꾸어야 했습니다.

최대한 호텔 인근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것으로 변경..

나고야 중앙시장 인근에는 한국 가게들이 참 많았습니다.

개중 가보고 싶었던 곳..

손님들이 아주 아주 많았습니다.

여튼 빗속을 뚫고 찾아간 곳은 나고야식 닭날개 구이 테바사키가 유명한 야마찬..

나고야 야마찬

테바사키 4인분 주문 작렬!!

닭날개 20개..

나고야 테바사키

그리고 일본풍 스파게티 나폴리탄도 하나 주문했었습니다.

완전 기대이상 인기 좋았던 메뉴..

맥주 한잔하고..

30분만에 2차로 이동..

호텔 뒤편 야키도리 전문점 이었습니다.

저녁 6시 오픈..

여기 분위기 완전 좋았던..

아재들의 천국같은..

저희 일행들 입니다.

 

 

 

 

 

일본어 메뉴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과학의 도움을 받아 구글 번역기로 번역!!

그리고 주문!!

꼬치 1..

꼬치 2..

나마비루..

건배하고..

다시 한잔 더!!

2차까지 먹고 나오니 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

대략 오후 7시 40분경..

호텔 객실로 돌아와 우산을 던져놓고 나왔습니다.

체크인하고 5시간도 안되었는데 난장판이 된 객실 입니다.

비가 그쳐서 나고야 역 인근으로 걸어갔었습니다.

나고야 역사와 연결된 메리어트 호텔은 마냥 부러웠던..

빅 카메라를 구경하면서 배를 꺼트리기로 했습니다.

빅 카메라에서도 술구경..

유니클로 들려서 옷구경..

재밌는 블루보틀 행사 차량도 보고..

나고야 역사에선 이 시계 조형물을 찾아서 늘 위치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목이 타서 들른 나고야 역사의 에비수바..

우리로 치면 오비바, 카스바 등등..

저를 설레게 해주던 드링크 메뉴들..

일단 에비수 미이스터던가 큰잔으로 한잔..

짠~~

안주는 간단하게 마르게리따 피자..

트러플 감자튀김..

이거 진짜 엄지 척..

삿포로 돼지 안심 햄..

피프티 피프티라는 맥주 추가..

유즈코쇼 간장을 뿌린 구운 완두콩까지..

비가 그쳐 기분이 업된 나고야에서의 첫날 저녁이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이동..

일본 여행의 일과 마무리는 역시 편의점이죠.

아사히 수퍼 드라이!!

너는 우리 객실로 와라!!

너도!!

불금 저녁을 선술집에서 보내고 계시던 나고야의 직장인들..

이 선술집에 저희 일행도 끼고 싶었습니다.

나고야 역에서 호텔 복귀는 금방 이었습니다.

호텔 객실로 들어와서 간단하게 야참상을 차리고..

새우향이 넘치던 컵라면..

아사히 수퍼 드라이..

산토리 생으로 나고야 첫날을 마감 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저는 이빨만 닦고 떡실신..

비가와서 계획대로 움직이지 못한 나고야 여행 첫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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