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진짜 특선같은 점심특선이 있는, 야키니꾸 다이토엔, 대동원 본점(大東園 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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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고깃집을 간다면 제게 1순위는 야키니꾸 다이토엔, 대동원 본점(大東園本店) 입니다.

하카나나 텐진에서 걸어갈 만큼 위치도 좋고, 고기맛도 좋고 가격까지 좋은데 점심 특선은 더욱 특별합니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맛있는 고깃집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짧은 여행기간의 방문이라면 특히 아묻따 대동원 본점입니다.

다이토엔 본점

https://goo.gl/maps/WkZYZUFV1hLCNtFn7

 

다이토엔 본점 · 1-1-1 Kamikawabata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6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kr

 

 

본점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 대동원 기온정 이라고 있는데 이곳은 따로 방문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대동원 기온정

https://goo.gl/maps/9eL2BEsFgZ6dnoAW7

 

대동원 기온정 · 4-68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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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 점심특선 메뉴가 오후 2시 30분까지 입니다.

영업 마감시간은 오후 11시 입니다.

다이토엔 본점

 

 

 

 

11월 어느 금요일 점심 대동원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2시가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평일 이 시간대면 매장이 아주 한산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대동원 본점

 

 

 

 

매장에 들어가니 만석..

직원분께 인원수를 얘기드리고 잠시 대기좌석에 앉아서 대기를 하였었습니다.

 

 

 

 

시간이 오후 2시가 다 되어갔던지라 아주 조금만 대기하고 좌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총 3층까지 식사장소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2층 제일 안쪽 테이블로 안내되었습니다.

 

 

 

 

2층 제일 안쪽테이블은 별실처럼 칸막이가 쳐 있었고 이렇게 6인용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여유있고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네명이서 갔었는데 테이블에 있던 화구 두개를 모두 사용하였었습니다.

 

 

 

 

점심 시간대라 LUNCH MENU를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동원의 유일한 단점이 한국식 스타일의 고깃집인데 메뉴판에 한글도 없고 영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메뉴판에 사진이 있으니 사진을 보고 고를수도 있고, 요즘엔 구글 번역기로 사진 번역도 가능해서 주문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네명이 가서 2,400엔짜리와 3,700엔짜리 LUNCH MENU를 각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점심 메뉴에는 겉절이, 반찬, 미역국, 디저트 그리고 밥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인용 LUNCH MENU 외에도 1인용 LUNCH MENU도 여러개가 있습니다.

 

 

 

 

900엔짜리 특선 메뉴가 있었는데 추가로 이 메뉴보다 양이 조금 더 많아보이는 1200엔짜리 특선 메뉴를 주문했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LUNCH MENU에 포함된 찬들과 밥들이 나오고 직원분이 화구에 불을 붙여서 불판을 데워주셨습니다.

 

 

 

 

1인당 소스가 세 종류가 나옵니다.

왼쪽부터 소유, 레몬, 미소된장 소스입니다.

 

 

 

 

한국식 위생숟가락이 이렇게 딱 나옵니다.

메뉴판에는 안보이던 한글이 이렇게 숟가락에 보입니다.

 

 

 

 

LUNCH MENU에 포함된 밥과 미역국이 나왔는데 이 미역국이 진짜 감칠맛이 넘쳐서 먹었던 일행들이 모두 재밌어 했었습니다.

 

 

 

 

이어서 주문한 고기가 차례로 나왔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콩나물 무침, 상추 겉절이, 깍뚜기, 그리고 오징어 젓갈입니다.

 

 

 

 

 2,400엔짜리 LUNCH MENU..

 

 

 

 

 

 

 

 

 

3,700엔짜리 LUNCH MENU..

 

 

 

 

그리고 1200엔짜리 LUNCH MENU에 나온 고기들 입니다.

 

 

 

 

우설입니다.

 

 

 

 

대동원에서 고기를 먹을때 늘 첫번째로 우설을 구워먹습니다.

 

 

 

 

고기와 함께 참기름, 간장, 설탕으로 양념된 다진파가 나옵니다.

 

 

 

 

이렇게 우설을 양쪽면을 익혀주면서 양념 다진파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흰 쌀밥위에 올려주고 한입..

 

 

 

 

생맥주, 나마비루가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본격적으로 소고기를 구워봅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고기들은 더 부드러웠고 그 양념은 정말 과하지 않고 충분하였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LUNCH MENU를 시켰을때 밥까지 세개가 나왔는데 고기와 함께 네명이서 든든하게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잘 달궈진 불판위에 먹을만큼의 양의 고기를 올려서 구워주고..

 

 

 

 

달큰한 흰밥이랑 함께 먹는 그 맛!!

 

 

 

 

한점 한점 천천히 여유있게 고기를 구워주고..

 

 

 

 

여러 방법으로 다양한 맛을 즐겨봤습니다.

미소된장 스소와도 함께..

 

 

 

 

양념 다진파 올리고 레몬 소스와도 함께..

 

 

 

 

식사 마치고 디저트로나온 샤베트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네명이서 이렇게 먹고 9,186엔..

'와? 진짜 이가격에?'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계산서 였습니다.

 

 

 

 

이상 진짜 특선같은 점심특선이 있는, 일본 후쿠오카의 야키니꾸 다이토엔, 대동원 본점(大東園 本店)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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