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바지락 막퍼주는 송파구 석촌역 사거리 황도바지락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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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바지락 막퍼주는 송파구 석촌역 사거리 황도바지락칼국수


"황도바지락칼국수"는 8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석촌역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바지락 칼국수 전문점 입니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며, 뽀얀국물의 그득 담긴 바지락 칼국수가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큰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시 주차관리요원이 대기하고 계셔서 주차가 어렵지 않습니다.

 

 

 

 

홀 만석시 카운터에 대기자 명단을 적어야 합니다.

 

 

 

 

기본 메뉴인 칼국수는 9,000원이며 사이드로 왕만두와 미니보쌈 메뉴가 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던지라 매장에 손님이 많이 계시지는 않았었습니다.

 

 

 

 

 

 

 

매장 안쪽 구석의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고 있었으며 음료 냉장고를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직원분이 김치를 담고 계셨습니다.

 

 

 

 

일단 테이블에 앉아서 일행수에 맞게 칼국수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특이하게 주류로 캔맥주가 있는게 재밌습니다.

 

 

 

 

1인 1식 주문을 할 경우 보리밥.막걸리 셀프바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보리밥 셀프코너입니다.

무생채, 고추장, 참기름 그리고 보리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그릇에 보리밥을 담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살짝 밥위로 뿌려서 가져왔습니다.

 

 

 

 

 

 

 

직원분이 가져다주신 칼국수용 겉절이 김치와 보리밥 셀프코너에서 가져 온 무생채 입니다.

 

 

 

 

무 생채를 보리밥을 담아온 그릇에 함께 넣고 비벼 먹으면 칼국수와는 별개로 또 맛있습니다.

 

 

 

 

칼국수 용으로 나온 겉절이 김치는 정말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지는 김치였습니다.

역시나 이런 김치가 있기에 칼국수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황도바지락칼국수 에서는 칼국수가 인원수대로 나눠서 나오는 것이 아닌 큰 대접에 함께 담겨서 나옵니다.

3인분의 바지락 칼국수 대접은 엄청나게 큰 대접이었습니다. 

 

 

 

 

 

 

 

 

 

얼핏봐도 수북한 바지락이 일단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테이블마다 준비된 앞접시에 칼국수 면과 바지락 그리고 국물을 덜어 담았습니다.

우선은 바지락의 살만 따로 발라주는 작업부터..

 

 

 

 

 

그리고 국물부터 한술 떠보면 아주 진한 바지락 조개의 감칠맛과 해산물 국물의 개운한 맛이 느껴지는 개성있고 정말 맛있는 국물이었습니다. 살짝 황태국물맛도 나는것 같은 복잡한 맛의 비자락 칼국수 국물이었습니다. 간도 제겐 아주 적당하여 취향이 딱 맞았습니다.

술먹고 해장하러 와도 정말 괜찮을 것 같은 국물이었습니다.

 

 

 

 

국물에 이어 황도바지락칼국수의 또 하나의 특징은 두툼한 노란색 면입니다.

꽤나 두툼해 보이는 면인데 듬뿍 집어들고 씸어보면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쫀득한 두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면이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이것또한 다른 칼국수집의 면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개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겉절이 김치와 바지락 칼국수와의 조화..

말해 무엇..

그저 후루룩..

후루루룩..

후루루루루룩..

 

 

 

 

이상 바지락 막퍼주는 송파구 석촌역 사거리 황도바지락칼국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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