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집으로 돌아가는 길. 7일차.. 이 후기는 2014년 3월에 다녀온 6박 7일간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타이페이에서의 7일차.. 일주일이 후딱 지나버리고.. 집에 돌아가는 날입니다. 타오위안 공항으로 버스타고 고고씽.. 동거인 손에는 마지막 밀크티가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도착한 타오위안 공항..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타오위안 공항까지 버스로 딱 45분 걸렸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춘수당 우육탕면을 먹기위해 터미널1에서 터미널 2 지하2층 푸드코트까지 셔틀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면 다시 터미널 1로 이동했어야 했던.. 그만큼 춘수당의 이 우육탕은 제게 매력적이었습니다. 면부터 즐기고.. 힘줄..스지까지 즐기고.. 국물까지 ..
[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우육탕면 세끼투어. 6일차.. 이 후기는 2014년 3월에 다녀온 6박 7일간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타이페이에서 6일째 날입니다. 이틀전까지 여름만큼 더워서 땀띠까지 나게했던 타이페이의 날씨는 전날부터 쌀쌀한 가을날씨라서 점퍼를 입어야만 할정도로 추웠습니다. 성의없는 호텔 조식을 도저히 못먹겠어서 호텔 조식을 과감히 버리고 오전부터 까르프로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24시간 영업!! 까르프는 24시간 이었지만 까르프 매장안의 레스토랑들은 24시간 영업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열지도 않은 가게 앞에서 오픈 시간만 기다렸습니다. 춘수당이 아마 대만에서 처음 버블티를 판매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음료도 팔지만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는 대만 프렌차이..
[2018/9 태국-대만 여행기] 무계획 투어, 대만 여행 마무리, 6일차 이 후기는 2018년 9월에 다녀온 5박 6일간 태국 방콕을 거쳐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맞는 일요일 아침.. 후둑후둑 내리는 빗소리에 새벽부터 잠을 깨고 말았습니다.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밤새도록 내렸습니다. 겨우 1박2일의 대만 일정이었는데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ㅠㅠ 씻고, 짐을싸고, 호텔 체크아웃을 하면서 작은 골목 안쪽에 있는 호텔 입구까지 택시를 불러불수 있냐고 호텔 직원분께 요청을 드렸습니다. 대박.. 좁은 골목 안쪽에 있는 호텔 입구에 도착한 택시.. 기사님은 택시에서 내리셔서 비를 맞으면서 저희 짐까지 트렁크에 넣어 주셨습니다. 대만 올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친절한 사람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