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7일차 1부...
- 여행/태국
-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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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방콕에 와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토요일 아침 혼자 7시에 기상..
주말이니 운동 스킵하고 그냥 쉬기로 합니다.
그리고 30분 뒤, 김사장님을 깨우고 아침부터 외식 결정!!
아직 오전이라 더위도 참을만해서 이 정도 거리는 걸을만 합니다.
각자 모자를 준비하고 출발~~
프롬퐁 역으로 걸어나와서..
언제나처럼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 가로지르기...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정문으로 나와서 왼쪽길로...
17일과 18일이 무슨 날인지 쉬는 로컬 매장들이 많았습니다.
릉루엉 국수 오른쪽 집은 이틀 다 쉬고 왼쪽집은 18일만 쉽니다.
완쪽집 확장 매장을 지나서...
통러 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
토요일 아침이라 거리가 매우 한산했습니다.
신호등 없는 건널목 이용에는 현지인을 따라 건너주는 센스!!
통러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골목길로 들어가보니 후기에서 본 MADI PAIDI 호텔이 보였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부촌 느낌이 확 납니다.
여기가 방콕이 아니라 일본 주택가 거리를 걷는 느낌도 났습니다.
아침 날씨는 덥지 않아서 즐겁게 풍광을 구경하며 걸을만 했습니다.
개울가에 핀 이름모를 꽃도 구경하고...
오전 6시부터 영업하는 목적지에 도착!!
홍콩식 죽과 완탕면을 파는 곳입니다.
정두 같은 곳입니다.
에어컨 시설 완비!!
완탕면 맛이 아주 제대로 였습니다.
홍콩식 완탕면 매니아인 제 마음에 쏙!!
우유 푸딩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디저트까지 메뉴 네 개 주문인데 정두 가격의 반값도 안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제가 묵는곳이 아닌 스테이브릿지 스윗트 방콕 통러 호텔을 지나고...
잠시 목을 축이고 땀도 식힐겸 카페에 입성..
아아 한 잔 사들고 다시 먼 길을 떠났습니다.
매버리 과일 가게도 지나고...
다시 통러 역...
더위가 참을만해서 계속 걷기로 했습니다.
통러에서 프롬퐁 가는길에 있는 24시간 영업하는 탑스마켓!! 탑스마트!!
야채들일 보니 이것저것 사서 뭔가 해먹고 싶어졌습니다.
전날 구매 못한 소금도 구매를...
흑소금이 있어서 이걸로 선택!!
주말이 무슨 명절인지 특별한 음식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삶은 돼지고기들...
이건 쟁반에 담긴 모둠 고기들 입니다.
대략 700~800바트 가격이었습니다.
다시 릉루엉 국수 쪽으로 왔는데 대기 인원들이 확 늘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은 확 줄었는데 중국 관광객들은 집에 안가시는 것일까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을 통과하고...
다시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을 지나서...
집에 도착 하였습니다.
외식으로 아침먹고 왔는데 벌써 오전 9시 50분...
아직 호텔 아침식사 시간이라 조식당으로 가봤습니다.
주말이라 다들 식사 시간으 늦으신건지 살짝 대기가 있었습니다.
쥬스만 먹고 나갈려고 했는데 모닝글로리 볶음 같은 요리가 있어서 맛보고 나왔습니다.
주말 외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왔더니 거진 만보...
객실로 돌아와 수영복을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내려왔습니다.
방콕온지 7일만에 수영장 첫 입수!!
모자를 쓰고 이용해서인지 소중한 제 코와 뺨을 태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에서 두 시간을 넘게 보내고 객실로 올라오니 수영장 가면서 돌려둔 빨래가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빨래만 100번 하는 느낌...
다시 9층으로 대욕장으로 내려가 씻고 올라왔습니다.
탕에 싸우나까지 있어서 아주 만족도 업업!!
싸우나에서 땀 쪽 빼고 올라와서 이제 점심식사 준비를 하려고 냉장고에서 재료들을 꺼냈습니다.
피곤이 쌓여있어 호텔에서 쉬며 먹기를 진행하는 토요일 이었습니다.
싱크대에서 조리도구들과 그릇들까지 꺼내서 한번 씻어주고 준비 완료...
이렇게 태국 방콕, 지금 만나서 갑니다. 7일차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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