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 푸켓 여행기] 전투 휴양..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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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 푸켓 여행기] 전투 휴양..3일차


이 후기는 2016년 7월에 다녀온 4박 6일간의 태국 푸켓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하루만 지난것 같은데 벌써 3일차 입니다.
휴양지에 왔는데 출근하는 시간에 꼭 눈이 떠지는 촌스러움을 간직한 밥집러(Bapziprer) 입니다.

 





주무시는 동거인을 혼자두고,
같이 여행온 일행 가족의 짐꾼과 조용히 만나서 아침 국수를 리조트 조식당에서 호로록 먹고 방으로 올라 왔습니다.

남자들의 삶이란..

 




그리고 동거을 깨우고 식사를 하러 12층 라운지로..

 




아침엔 입맛이 없습니다.

 




물론 전 이미 국수 한그릇에 볶음밥과 계란 후라이 하나를 먹고 왔다고..

 




조식을 두번 먹고 호텔 주변 산책을 해보기로 합니다.

 




해변가가 반대편인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의 정문으로 나가서 오른쪽 시장이 있다는 곳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양산을 쓴 가족들과 함께..

 




언덕을 넘어왔지만 시장이 안보입니다.
너무 일찍 와서 아직 안하는 것인지..ㅠㅠ
더운 날씨에 편의점만 있으면 무조건 들어갑니다.

뭐라도 사먹어서 몸을 차갑게 만들어줘야 살것같은 날씨입니다.

 




시장은 안보이고 이런 꼬치 마차들이 많이 보이는 아침 시간 입니다.

 




아침먹고 간단하게 마실 나왔다가 저도 모르게 마사지 샾으로 스르륵..

 




간단히 주변 산책을 나왔을 뿐이었는데요.

 

 

 

 

 




마사지를 마치고 주변 산책을 계속 해봅니다.

 

 

 

 

우리네는 고추를 말리지만 이쪽은 파파야와 망고를 말리는 것 같은..

 




걷다보니 어느새 점찍어둔 국수 가게까지 와버렸습니다.

 




아침을 많이 먹었지만 이까지 온김에 간단하게 맛만 보기로 합니다.

 




고기 국수..

 




게살 볶음밥..

 




새우 팟타이..

 




계란 팟타이..

 




계란 볶음밥..

1인 1메뉴를..
조식후 산책 나온것인데..

무려 2시간 30분 가량을 썼습니다. 

물론 중간에 마사지도 잘 받았습니다. 

산책하다 참까지 해결하는..

 




호텔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휴양이니까요.
수영장 온 시간이 아직 오전 시간대였던..
3끼나 먹었는데 아직 점심 시간이 안되었던..

 

 

 

 

 

 




수영장에서 한참을 쉬다가..
목이 마르면 보리 탄산수랑 망고쉨을 주문 해먹고 또 한참을 쉬다가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빵쪼가리로 늦은 점심을 떼웁니다.

꼭 호텔이나 리조트 수영장에서 이런거 한번 시켜먹어 줘야 휴양온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몇시인지 확인 해보니 오후 3시가 안된..
그리고 쉬다지쳐 방으로 돌아옵니다..휴우..일정이 빡센 느낌이..

 




씻고 좀 쉬다가 라운지로 가니 한남자가 있습니다.

마님과 따님은 주무시고 홀로 라운지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계시던 짐꾼이..

 




저도 같이 앉아서 라운지에서 지는해를 보면서 망중한을 즐겨 봅니다.

 




시원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이 되어 터키에서도 못 먹어본 닭 쾨프테도 먹어봅니다.

 




해피아워땐 간단히 요기만 채웁니다.

왜냐하면 저녁을 또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보리 탄산수도 간단히..

 




해가 지려하니 이제 좀 밖으로 나가봅니다.

 

 

 

 

챙겨 입으신 동거인을 모시고 가까운 다운타운으로..

 




개조한 트럭같은 콜~~택시를 타고 카론 써클로 갑니다.
이 동네에선 그곳이 시내!!

 




붉은 양파(RED ONION)이라는 레스토랑에 가기로 합니다.

 

 

 

 

 




잠시 도로를 건너는 사이에 대기줄이 생겨버린..

 




타이 음식 레스토랑인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러시아 분들 같습니다.

러시아 분들에게 아주 유명한 맛집인가 봅니다.
맞은편 레스토랑에는 손님들이 없는데 이곳만 꽉 차있던..

 

 



다행히도 짧은 대기를 마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모닝 글로리 볶음..

 




똠양꿍..

 




파인애플 볶음밥..

 




오징어 튀김..

 




생선 탕수 같은 요리로 가볍게 저녁을 마칩니다.

 




휘황찬란한 카론 비치 시내 구경을 하면서 소화도 시켜 봅니다.

 




꼬치가게를 들러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들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나니 좀 선선해진듯 합니다.

7월 여름 푸켓은 정말 더웠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차린 후식..
밥먹고 나서 뒤에 먹는 식사(?) 같습니다.

 




망고 듬뿍..

 




꼬치구이 듬뿍..

 




보리 탄산수도 듬뿍..
이렇게 희안하게 빡센 푸켓에서의 휴양여행 3일차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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