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동네마트 간장주물럭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업그레이드 해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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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동네마트 간장주물럭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업그레이드 해서 먹기


아침일찍 운동을 하고나서 동네마트에 갔다가 쌈채소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간장주물럭 세근, 1.8kg 을 샀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런 의식의 흐름..
간장 주물럭 세근은 저희집 두식구가 일주일 먹을 양식..





마트에서 사온 쌈채소, 깻잎, 간장주물럭 외에 집에 있던 대파, 양파, 표고버섯, 마늘, 청양고추, 페퍼론치노 고추를 준비 했습니다.





제가 산건 간장주물럭 이었는데 가져온 것을 확인해보니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입니다.
결론은 같은 녀석입니다.
수입산 돼지라 가격이 쌌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모듬쌈!!
모듬이라고 해봤자 상추와 깻잎과 당귀만 사왔었습니다.





일단 마늘은 편썰어두고 다른 채소들을 큼직큼직하게 썰어두었습니다.
마른 페퍼론치노는 잘게 다져두었습니다.





간장주물럭을 그릇에 옮겨담고 나중에 먹을만큼만 덜어서 조리 했습니다.









웍을 강한 가스불에 달궈주고 소주잔 반잔 정도의 물을 웍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간장주물럭을 달궈진 웍에 넣고 조리해 줍니다.
물을 넣어준 이유는 양념된 고기가 타지않게 조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간장주물럭을 뒤집어가며 조리 해주다가..





먹기좋은 크기로 식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줍니다.





그리고 양파와 표고버섯을 웍에 넣고 함께 조리해줍니다.





채소들이 들어가서 간이 좀 싱거워지기 때문에 간장주물럭의 양념국물을 몇국자 퍼서 웍에 넣어줍니다.









맛을 보고 싱겁다고 느껴지면 굴소스를 한 큰술 넣고 간을 맞춰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기가 다 익은것 같으면 대파와 청양고추 그리고 페퍼론치노를 웍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끄고 웍의 내용물들을 한번 잘 섞어주면서 잔열로 조리해줍니다.





주말 아침상..
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동네마트의 간장주물럭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입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양념된 고기류들은 이렇게 채소들만 추가해줘도 더욱 훌륭한 음식이 됩니다.





메인인 쌈채소들..





당귀 당귀 당귀 당귀..
당귀가 그렇게나 먹고 싶었던 아침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추와 깻잎 입니다.





깻입 깔고 당귀 올리고 마늘 한점 재래식 된장찍어 올리고 그 위로 간장주물럭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올려서 한입..






이번엔 상추에 당귀에 김치 올리고 쌈싸서 한입..





밥도 살짝 함께 넣어서 한입..





주말 아침의 푸짐한 쌈밥 이었습니다.

이상 동네마트 간장주물럭 양념돼지간장불고기 업그레이드 해서 먹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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