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특집] 밥집 블로거의 지난 10일. 부제, 방콕여행, 방콕 맛집, 방콕에서 보낸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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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이자 밥집(Bapzip) 블로거인 밥집러(Bapziprer)의 한주간 맛집, 요리,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결산글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지지난주 9월 8일(목)부터 9월 17일(토) 까지 태국 방콕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정리해 본 일상 특집, "밥집 블로거의 지난 10일!!"

방콕여행 중 첫끼는 하얏트 리젠스 스쿰빗 호텔 조식당으로도 이용되는 Market Cafe 에서 호텔 예약에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던 식사로 시작되었습니다.

9월 8일 목요일 저녁 6시..

동거인님의 제로콜라..

저의 목테일..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팟타이..

새우살 크로켓..

새우 커리..

게살 오믈렛..

그리고 코코넛 아이스크림까지..

여행에서 첫끼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움이 남아 비가 그친것을 확인하고 방콕의 밤거리로 나왔습니다.

프롬퐁 역 근방의 스쿰빗 소이 26..

이자까야 지도리 퀴진 켄..

일단 싱하 생맥주부터 한잔..

닭 허벅지살 구이..

염통 꼬치..

닭목살 꼬치..

모래주머니 꼬치..

허벅지살 꼬치..

닭날개 구이까지!!

9월 9일 금요일 방콕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아침..

하얏트 리젠스 스쿰빗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매일매일 행복했었습니다.

미니 코코넛..

각종 주문식..

DIY 태국식 죽에..

망고 찰밥에 아이스크림까지!!

다시갈 의향 100%인 방콕의 호텔이었습니다.

대중식의 고급화가 유행하고 있는 방콕에서 즐긴 고급 보트누들..

시암리스 보트 누들 센트럴월드점 이었습니다.

국물 있는 국수..

비빔국수..

그리고 돼지고기가 들어간 어묵..

방콕에 왔으니 야시장에 가봐야죠.

조드페어 야시장에서 사먹은 닭꼬치와 돼지꼬치 각 10개!!

꼬치 하나당 10바트, 380원 이었습니다.

거기에 망고 스무디까지..

 

 

 

 

 

아주 제대로된 꼬치구이 였습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꼬치구이 였습니다.

오며가며 초코우유도 사마시고..

9월 10일 토요일 추석날 아침이었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스쿰빗 호텔에서 조식을 간단하게 챙겨먹고..

물론 디저트 망고는 빠질수 없었습니다.

산책겸 나나역 인근의 하얏트 리젠시 스쿰빗 호텔에서 프롬퐁 룽루억 국수까지 걸어갔습니다.

릉루엉 국수 코너 옆집!!

방콕 릉루엉 누들

돼지국밥이 생각나는 이 돼지스프 국수가 언제나 제 입이 쫙쫙 붙습니다.

그냥 비빔국수..

똠양 비빔국수..

면반 바꾸어도 다른 느낌과 맛의 국수를 즐길 수 있어서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용안, 롱간 쥬스는 또 필수로..

쾌변 도우미 요구르트를 상시 마셔주고..

포시즌즈 레스토랑 엠쿼티어점에 들러 가성비 좋은 북경오리도 즐기고..

오리볶음까지 이 모든게 1020바트!!

계란 볶음밥은 덤입니다.

1인당 10만원이 넘는 식사도 쉽게 할수 있고 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두사람이 음료 포함 든든하게 식사를 하기도 참 쉬운 방콕입니다.

쇼핑몰 푸드코트가 아니라 로컬 식당을 간다면 물론 더 싸게도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푸드코트 음식이지만 아주 훌륭했던 돼지목살 구이..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파파야 샐러드 쏨땀..

쇼핑몰에 입점해 있던 차아나타운 유명 토스트..

패션후르츠 쥬스와 우유와 함께 호텔 객실에서 즐겼습니다.

적당히가 아닌 과할 정도로 많이 넣어준 밀크림이 인상적이었던 태국 토스트 였습니다.

 

 



9월 11일 일요일 아침식사는 태국 방콕 하얏트 리젠스 스쿰빗 호텔 조식당에서 였습니다.

미니 코코넛 음료로 시작한 아침..

 

 

 

 

커피도 한잔 마시고..

 

 

 

 

계란 후라이와 완탕 스프..

 

 

 

 

태국식 죽..

 

 

 

 

디저트로 망고와 아이스크림까지..

푸짐하고 완벽한 아침이었습니다.

 

 

 

 

그날은 호텔을 옮겼던 날입니다. 방콕 메리어트 더 수라웡세 호텔로 이동을..

 

 

 

 

객실 준비가 안되서 호텔 라운지에서 기다렸었습니다.

 

 

 

 

호텔 라운지에 준비되어 있던 디저트들..

 

 

 

 

시원한 커피와 함께 였습니다.

 

 

 

 

점심 식사는 호텔 인근 유명 맛집 반쏨땀 사톤점에서..

 

 

 

 

돼지목살, 항정살 구이..

 

 

 

 

돼지고기 매운 샐러드..

 

 

 

 

태국식 시큼한 돼지갈비탕..

 

 

 

 

모닝글로리 볶음..

 

 

 

 

그리고 소면에 찹쌀밥까지..

 

 

 

 

새우 쏨땀도 함께한 푸짐하고 멋진 식사였습니다.

 

 

 

 

아이콘 시암 쇼핑몰의 스타벅스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초코칩 쿠기와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브닝 칵테일 타임에 다시 찾은 방콕 메리어트 더 수라웡세 호텔의 라운지..

 

 

 

 

음식도 주류도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꼭 필요한만큼만 고퀄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거리로 요기만 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인근 무카타 전문점을 찾았었습니다.

방콕 BTS 총농씨 역 인근에 있는 에브리데이 무카타 & 바 에서의 식사였습니다.

 

 

 

 

이렇게 샤브샤브와 고기구이를 동시에 먹는 무카타..

 

 

 

 

 

 

 

 

 

싱하 생맥주도 함께..

 

 

 

 

멋진 저녁이었습니다.

 

 

 

 

메리어트 더 수라웡세 호텔에서의 첫 아침식사..

 

 

 

 

큰 코코넛이 있어서 아침마다 한개씩 마셨습니다.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아주 규모가 컸던 조식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점심은 마하나콘 타워 76층에 위치한 Ojo Bangkok 레스토랑에서.. 

 

 

 

 

아주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장소였습니다.

 

 

 

 

멕시칸 음식들을 기반으로 한 요리들..

 

 

 

 

본 메로우..

 

 

 

 

문어 쎄비체..

 

 

 

 

등갈비..

 

 

 

 

과카몰레..

 

 

 

 

그리고 디저트까지..

 

 

 

 

식사 잘하고 78층 전망대까지 구경하고 왔던 점심이었습니다.

 

 

 

 

폭우가 내리던 저녁..

 

 

 

 

라운지 이브닝 칵테일 시간에 준비된 음식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했던 날입니다.

 

 

 

 

이날따라 음식도 데리야끼 치킨 라이스가 준비되었었던..

 

 

 

 

태국에서는 돼지요리와 닭요리는 사랑입니다.

 

 

 

 

멋진 술들은 덤..

 

 

 

 

라운지에서 이브닝 칵테일 시간을 보내는 중에 비가 그치고 해가 지던 방콕의 하늘..

 

 

 

 

화요일 이었던 다음날 아침은 서둘러 인근 맛집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백종원님 덕분에 더 유명해진 족발 덮밥집 짜런쌩실롬..

 

 

 

 

부드러운 돼지족발..

 

 

 

 

고추소스와 함께 먹어야 제맛입니다.

 

 

 

 

한국에선 맛볼수 없는 맛!!

 

 

 

 

그리고 아침식사 2차는 인근 족프린스, 죽전문점에 들러 돼지 내장죽으로..

 

 

 

 

테이블에 준비된 양념들 골고루 뿌려야 제맛입니다.

 

 

 

 

아주 기가 막힌 돼지내장죽 이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패션후르츠 스무디와 커피를 한잔 마시고..

 

 

 

 

코코넛까지 한통 마시고 아침식사 마무리!!

 

 

 

 

잘 익은 코코넛 속살은 참치뱃살 못지않게 고소합니다.

 

 

 

 

호텔을 옮기고 먹었던 화요일 점심..

실롬, 살라댕역 인근에 있는 루엔톤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였습니다.

 

 

 

 

메뉴는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정식 이였습니다.

 

 

 

 

아주 정갈하면서 치킨라이스 본연의 맛에 아주 출실했던 한끼 였습니다.

 

 

 

 

달달한 음식이 생각나서 사온 도넛츠..

새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를 타와서 객실에서 즐겼습니다.

 

 

 

 

도넛은 역시 한국이 잘합니다.

 

 

 

 

새로 옮긴 콘래드 방콕 호텔의 이브닝 칵테일 시간..

 

 

 

 

첫째날은 그닥 먹을만한게 없었습니다. 맥주 한잔..

 

 

 

 

그리고 나가서 플런칫 역 인근 La Monita Taqueria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타코스와..

 

 

 

 

퀘사디아로 저녁식사 마무리..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 딱 좋았었습니다.

 

 

 

 

강렬한 고수맛이 아주 잘 어울렸던 멕시칸 음식들 이었습니다.

 

 

 

 

수요일 아침은 새 호텔 콘래드 방콕에서 먹는 첫 조식이었습니다.

구운 채소들과 햄 그리고 국수..

 

 

 

 

주문식으로 받은 에그 베네딕트..

 

 

 

 

그리고 역시나 죽입니다.

 

 

 

 

 

 

 

 

 

제가 태국식 죽을 좋아한다면 동거인은 중국식, 홍콩식 죽을 좋아합니다.

태국에서 찾은 홍콩 레스토랑 정두 아이콘 시암점..

 

 

 

 

동거인이 선택한 돼지 내장죽..

 

 

 

 

그리고 새우 창펀 딤섬..

 

 

 

 

제가 선택한 홍콩식 족발 이었습니다.

 

 

 

 

디저트로 판단 커스타드가 들어간 구운 토스트를 푸드코트에서 사먹고..

 

 

 

 

태국 방콕 맛집 팁싸마이에서 아주 유명한 오렌지 쥬스도 한통 사먹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들 타서..

 

 

 

 

다시 객실에서 가염버터가 들어간 소보루빵과 시나몬롤을 커피와 함께 즐겼었습니다.

 

 

 

 

달달한 소보루빵과 가염버터의 조합은 가히 최고!!

 

 

 

 

저녁식사는 국수집에서 해결하였습니다.

호텔 인근 Velaa 몰에 있는 레스토랑 Lim lao Ngow..

용안 쥬스!!

 

 

 

 

옌타포라는 핑크 국수!!

 

 

 

 

똠양국수..

 

 

 

 

그리고 모듬 어묵으로 해결한 저녁식사 였습니다.

 

 

 

 

벌써 목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라운지에서 치즈접시와 커피로 시작했던 아침식사 였습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 라운지 조식에서는 주문식이 가능 했었습니다.

주문식 돼지죽..

와우!! 제 입맛에 아주 잘 맞았던 죽이었습니다.

 

 

 

 

다진 닭고기 바질 덮밥..

 

 

 

 

트러플 버섯 오믈렛..

 

 

 

 

그리고 닭고기 구이 덮밥까지..

 

 

 

 

거기에 계란 후라이까지 먹었던 푸짐한 금요일 아침식사 였습니다.

 

 

 

 

수영장에서 배를 꺼트리고..

 

 

 

 

택시타고 찾은 유명맛집 에까마이의 Here Hai의 갯가재 볶음과 게살 볶음밥..

 

 

 

 

2019년 Here Hai에 처음 간 이후 방콕을 갈때마다 방문하는 레스토랑 입니다.

 

 

 

 

점심 1차를 끝내고 2차를 하러 가는 길..

1차를 먹은 레스토랑에서 대략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인근 ARUWAN 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돼지 내장 국수들과 돼지 선지 내장국입니다. 

 

 

 

 

롤국수..

 

 

 

 

에그누들 비빔국수..

 

 

 

 

그리고 선지없는 돼지 선지 내장국..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차타고 호텔로 복귀..

 

 

 

 

라운지에서 커피와 쿠키로 해결한 디저트 였습니다.

 

 

 

 

호텔에서 푹 쉬고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이었습니다.

 

 

 

 

저녁 8시 30분에 예약되어 있던 고지 키친바 레스토랑에서의 뷔페식 저녁식사..

 

 

 

 

고기가 당겨처 찾은 저녁뷔페 식사였습니다.

 

 

 

 

해산물들도 나름 괜찮았고..

 

 

 

 

태국식 소고기 바베큐..

 

 

 

 

태국식 굴전..

 

 

 

 

파파야 샐러드..

 

 

 

 

 

트러플 소스 뿌린 조개 관자구이..

 

 

 

 

다시 또 호주산 립아이 바베큐 한접시..

 

 

 

 

 

 

 

 

 

양갈비 두쪽..

 

 

 

 

소고기 쌀국수..

 

 

 

 

디저트 망고..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고왔던 목요일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금요일 아침입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 라운지에서 정말 간단하게 아침식사 해결을..

 

 

 

 

점심은 먼저 인근 쇼핑몰에서 버블티부터 한잔하고..

 

 

 

 

센트럴월드 쇼핑몰에 있는 렘자런 씨푸드 레스토랑에 들러 수박 스무디인 땡모반부터 한잔!!

 

 

 

 

밥도둑 모닝글로리 볶음과..

 

 

 

 

밥강도 매운양념 농어구이를 주문했었습니다.

 

 

 

 

이 조합으로 밥과 함께먹으면 죽었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호텔 라운지로 돌아와 준비되어 있던 음료와 핑거 푸드들로 간식 해결!!

 

 

 

 

한입 망고찰밥 이었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마트에서 사온 과자로 간식 2차를..

 

 

 

 

새우 부스러기가 잔뜩 뿌려진 쌀과자 였습니다.

 

 

 

 

금요일 저녁 다시 찾은 콘래드 방콕 호텔의 이브닝 칵테일 시간..

 

 

 

 

 

준비된 몇가지 음식들과 맥주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인근 마트에서 컵라면과 봉지라면을 사와서 이렇게 끓여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함께 사온 망고로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을 기념했습니다.

 

 

 

 

망고와 함께 과자 부스러기를 안주로..

 

 

 

 

술대신 탄산수를 마셨습니다.

 

 

 

 

드디어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저녁 11시 30분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오는 날..

프롬퐁에서 가장 유명한 국수집 릉루엉 누들에 들러 2인이 4개메뉴로 아침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꼬소했던 돼지곱창..

 

 

 

 

그리고 용안 쥬스..

 

 

 

 

점심은 엠쿼티어 쇼핑몰 여기저기에서 산 빵과 꼬치 구리고 망고찰밥으로 해결을..

 

 

 

 

유명 음식점도 좋지만 이렇게 푸드코트에서 해결하는 식사도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길거리보단 맛은 없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돼지꼬치와 닭꼬치..

 

 

 

 

고구마 번!!

 

 

 

 

밀크림 소라빵..

 

 

 

 

토요일 저녁 방콕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태국식이 아닌 양식으로..

방콕에 오면 꼭 들르는 레스토랑 ROAST 엠쿼티어점에서 였습니다.

 

 

 

 

식전빵..

 

 

 

 

소다수..

 

 

 

 

시저 샐러드..

 

 

 

 

트러플 알프레도 파스타..

 

 

 

 

마늘 새우까지..

 

 

 

 

그리고 디저트는 마지막날 공항 가기전까지 쉬기 위해 예약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에서 커피와 망고로!!

 

 

 

 

이렇게 마지막날 먹은 망고는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안나폼 공항으로 와서 공항 라운지에 들러 맥주 한캔을 마시며 이렇게 주간 식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은건 뱃살과 필요한건 다이어트일 뿐입니다.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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