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연말] 2020년 마지막 식사, 파티 음식/홈파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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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연말] 2020년 마지막 식사, 파티 음식/홈파티 음식


12월 21일부터 2주간의 휴가..
한일 이라곤 집콕방콕, 요리, 블로그 관리하기, 음식 픽업다녀오기, 기타 등등..


2020년 마지막 날은 집콕 방콕, 마지막 식사는 전날 포장해 온 음식으로 치룬 조촐한 홈파티 였습니다.
아웃백에서 포장 주문하고 픽업한 샐러드들과 구운 고구마가 파티 음식들 이었습니다.





쉬림프 감바스 샐러드..





시저 샐러드..





구운 고구마와 부쉬맨브레드..





양송이 스프에 우유를 더해 끓이고 체다 치즈를 녹이고 그릇에 담아 파슬리 가루와 트러플 오일 살짝 뿌린 트랜스폼 스프..





부쉬맨 브레드는 허니버터에 콕 찍어먹어야 제맛!!





저 어릴적엔 스프에 이렇게 빵을 푹 담궈 먹는게 그렇게 좋았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좋습니다.





구운 고구마를 오븐에 살짝 데워주고 무염버터까지 조금 더 넣어줬더니 진정 단짠단짠 고구마가 되었습니다.





쉬림프 감바스 샐러드와 시저 샐러드는 같이 먹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포장 음식도 예쁜 그릇에 담아내고 식탁보와 테이블 매트까지 바꿔줬더니 분위기있는 멋드러진 한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2021년도 이렇게 바꿀건 바꾸고 더 멋진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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