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칼국수와 겉절이 김치 맛집, 하대원동 한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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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칼국수가 생각이 나서 하대원동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있는 "한주칼국수"를 찾았습니다.

 

한주칼국수로 시작한 매장이지만 칼국수만큼 보쌈과 족발도 판매하고 있는 한주칼국수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오후 4시부터 한시간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장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매장 안쪽으로 주방과 솥밥 조리기구가 보입니다.

 

 

 

 

햇살 잘 드는 창가쪽 좌석도 있습니다.

 

 

 

 

칼국수는 바지락과 들깨 칼국수가 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2인분을 주문하니 작은 항아리에 담긴 겉절이 배추 김치와 열무김치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함께나온 반찬 그릇에 먹을만큼 덜어 먹어면 됩니다.

 

 

 

 

한주칼국수의 칼국수를 더욱 맛있게 빛내주는 겉절이 김치 입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작은 그릇에 꽁보리밥을 담아 주십니다.

 

 

 

 

열무김치와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어도 좋지만 저는 이 겉절이 김치와 함께 먹는 꽁보리밥이 참 맛있었습니다.

 

 

 

 

 

 

 

 

 

칼국수말고 이렇게 겉절이 김치와 보리밥만 있어서 든든하게 한끼 식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곧이어 커다란 그릇에 바지락 칼국수가 담겨 나왔습니다.

 

 

 

 

푸짐한 바지락, 애호박 그리고 대파 고명이 눈에 띄는 바지락칼국수 입니다.

 

 

 

 

일단 국자를 이용해서 국물만 덜어담고 먹어봤습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칠맛 넘치는 뜨끈뜨끈한 칼국수 국물맛 입니다.

 

 

 

 

그리고 바지락칼국수를 앞접시에 듬뿍 덜어담고..

 

 

 

 

칼국수 그 본연의 맛을 즐겨봤습니다.

푹 익었지만 심지는 단단한 아주 여러번 치대서 반죽을 한 멋진 식감의 칼국수 면입니다.

 

 

 

 

칼국수 면과 겉절이 배추 김치를 함께 집어들고 한입..

 

 

 

 

또 한입..

 

 

 

 

그리고 또 한입입니다.

2인분의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는데 그 양또한 엄청 많았습니다.

 

 

 

 

이번엔 열무김치와 칼국수를 함께 후루루룰룩..

 

 

 

 

바지락칼국수를 먹고나니 한쪽엔 바지락 껍질이 수죽하게 쌓였습니다.

 

 

 

 

이상 이상 정말 매력 넘치는 겉절이 김치와 칼국수가 있는 성남맛집 하대원동 한주 칼국수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