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 해운대 텐동 전문점, 타이가 텐푸라(TAIGA Temp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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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 해운대 텐동 전문점, 타이가 텐푸라(TAIGA Tempura)


"타이가 텐푸라", "텐푸라 타이가", "타이가텐푸라" 는 부산 해운대의 해운대 시장 인근에 위치한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을 전문점 입니다. 해운대 외에 범일동 현대백화점에 지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있습니다.

 

 

 

 

텐푸라 타이가는 일본 후쿠오카 케널씨티에 있는 '텐푸라 타카오'라는 텐동 전문점에서 텐동소스 및 텐푸라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고 운영한다고 합니다.

텐푸라 타이가 맞은편 뒤쪽으로 해운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식사후 1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일 오픈시간에 맞춰 11시 15분쯤 매장앞에 갔었는데 이미 대기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대기줄에 서서 매장안에서 오픈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 형태의 좌석은 총 16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긴 방향의 바 좌석 뒤로는 대기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짧은 방향의 바 자석 뒤로 주문을 위한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보다 3. 토리텐동이 늘어서 총 네가지 텐동 메뉴가 있습니다.

 

 

 

 

매장에 입장을 하면 순서대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주문표를 받아 직원에게 건내주고, 직원의 안내의 따라 좌석에 앉으면 됩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제일 끝족 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주문은 타이가텐동, 에비텐동 그리고 생맥주 한잔 이었습니다.

 

 

 

 

두좌석마다 방역을 위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한번에 준비되는 텐동은 4인분씩 이라고 합니다.

 

 

 

 

 

 

 

 

타이가 텐푸라에는 3가지 기본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무지 무침, 절인 양배추 그리고 김치입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좌석앞에 준비된 텐동 맛있게 먹는법도 확인 해보고..

 

 

 

 

직원들이 텐동을 준비하는 모습을 구경했었습니다.

 

 

 

 

절인 양배추, 김치, 단무지 무침은 꽤나 한국색이 강한 반찬이지만 텐동과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튀김의 느끼함을 싹 잡아줄만한 적당한 반찬들 입니다.

 

 

 

 

좌석마다 준비되어 있던 수저셋트..

 

 

 

 

장국입니다.

 

 

 

 

시원한 생맥주가 먼저나와 일단 한모금..

 

 

 

 

타이가텐동, 모듬튀김 덮밥이 나왔습니다.

 

 

 

 

가지, 연근, 달걀, 느타리버섯, 꽈리고추가 보입니다.

 

 

 

 

 

 

 

 

뒤쪽에 있거나 숨어있는 단호박과 돼지등심 그리고 새우 튀김들이 있습니다.

 

 

 

 

동거인이 주문한 에비텐동 입니다.

 

 

 

 

새우튀김이 네개!!

 

 

 

 

그외 가지, 꽈리고추, 반숙달걀 튀김이 올라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서 일단 튀김들을 작은 앞접시에 덜어둡니다.

 

 

 

 

타이다텐동의 모둠튀김을 덜어내니 접시에 수북히 쌓입니다.

 

 

 

 

그릇에 남은건 밥과 반숙계란 튀김입니다.

 

 

 

 

 

 

 

 

일단 반숙계란 튀김을 터트리고 으깨주고..

 

 

 

 

밥과 잘 섞어줍니다.

 

 

 

 

텐동소스가 적절하게 뿌려진 튀김을 소금에 살짝 찍어먹어도 별미입니다.

 

 

 

 

튀김을 반숙계란과 텐동소스와 함께 비벼진 밥위에 올리고..

 

 

 

 

한술 크게떠서 한입..

 

 

 

 

반찬들까지 올려서 한입..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음식을 정말 일본식으로 잘 만드는 곳입니다.

거기에 한국색을 넣어서 더 멋지게 만든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엔 밥 위로 일본식 양념 시치미를 살짝 뿌리고 한입..

 

 

 

 

김치로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타이가 텐푸라의 맛에 대해서는 100점을 주고싶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다만 식사중에 뒤편 대기줄에서 계신분들이 한줄로 계시는게 아니라 일행분들과 얘기한다고 둥글게 서서 식사하는 제 등뒤로 바싹 붙어서 계속 떠드셨던 부분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좁은 매장에 대기하는 분들이 나누는 대화로 마구마구 울릴 정도로 시끄러웠습니다.

이걸 제지하고 정리하는 직원분도 안계셨습니다.

 

그래서 타이가 텐푸라 점수를 매기면 100점 만점에 50점 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선 다시 식사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 텐동은 아주 맛있었지만 도저히 조용한 분위기로 식사가 불가능했던 부산 해운대의 텐동 전문점 타이가 텐푸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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