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예쁨주의 방콕 새 호텔,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 디럭스킹 객실 후기
- 여행/태국
-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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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숙박했던 태국 방콕의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The Standard, Bangkok Mahanakhon) 호텔" 로비 시설과 디럭스킹 객실 후기 입니다.
숙박했던 기간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이었고, 디럭스킹 객실로 3박 4일에 814,905원의 비용으로 몽키트래블 사이트에서 9월경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었습니다.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The Standard Bangkok
https://goo.gl/maps/JqjHkmHQojMef1pu9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BTS 총농시 역에서 내리면 호텔로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총논시역 ช่องนนทรี
호텔이 있는 건물은 마하나콘 타워의 세개의 빌딩 중에서 가장 왼쪽 빌딩 입니다.
마하나콘 빌딩의 L층부터 18층을 더 스탠다드 방콕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였었습니다. 호텔이 있는 빌딩 앞 광장에서는 한창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로 분주하던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풍경입니다.
호텔 직원의 안내를 받고 택시에서 내리고..
호텔로 들어가면 1층 왼쪽에는 리셉션 데스크에 접객 직원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리셉션 데스크 왼쪽으로는 THE SHOP라는 호텔 기념품 매장이 있었습니다.
1층의 오른쪽으로는 계단이 있습니다.
Mott32라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남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호텔 체크인을 위해서는 4층 Lobby로 올라가야 합니다.
민트색과 초록색의 색감이 참 편안한 느낌을 먼저 주었던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의 첫인상 이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6층까지만 이동 가능하며 객실을 올라가려면 4층 이상으로 가서 다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야 했습니다.
4층 Lobby으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왼쪽으로 가면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는 리셉션 데스크가 있고 오른쪽은 객실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해야 했기에 리셉션 로비로 이동하였습니다.
1층과는 다르게 노란색으로 꾸며진 4층 이었습니다.
달라진 색감처럼 또 한번 인상이 바뀌던 더 스탠바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이었습니다.
로비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그 화려함에 오오..라는 감탄사가 살짝..
그 공간에 들어섰을때 직원분들이 다른 손님분과 얘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잠시 로비 공간 감상을..
편희 쉬면서 즐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대충 입고오면 안되고 엣지있게 옷을 입고와서 각잡고 앉아 있어야 할 공간으로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저희 부부의 체크인이 진행되고..
크리스마스 기간 호텔에서 진행되는 행사 안내를 받고..
호텔 시설 이용 안내서도 전달 받았습니다.
고맙게도 이렇게 한글로 준비까지..
체크인을 끝내고 객실 키를 받아서 투숙객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객실 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객실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색상은 빨강..
객실이 있는 층의 색상도 진한 장미색감이 나는 빨강이었습니다.
통로를 따라 저희 부부가 묵을 객실을 찾아갔습니다. 객실 문조차도 참 감각적입니다. 이런 호텔 처음입니다.
저희 부부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던 객실 1611호에 도착..
더 스탠다드 방콕 호텔에는 총 155개의 객실에 스탠다드 프린스, 스탠다드 킹, 디럭스킹, 코너킹&더블, 스윗스팟, 발코니스윗 등의 객실 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디럭스킹 객실은 대략 40제곱미터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왼쪽으로는 침대가 있는 공간이고 오른쪽으로는 욕실과 화장실 공간이 있었습니다.
바닥은 마루 바닥 이었습니다.
왼쪽으로 L자 형태의 쇼파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숙박 기간동안 아주 편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전체 층고를 커버하는 창이라 풍경이 엄청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창가쪽에서 본 객실입니다. 오른쪽에 침대, 쇼파 그리고 이어지는 미니바와 냉장고 왼쪽으로 입구와 욕실 그리고 화장실이 나옵니다.
침대 앞쪽으로 TV가 설치되어 있고 TV왼쪽 창가쪽으로는 감각적인 옷장이 있었습니다.
옷장문을 열어보니 샤워 가운과 옷걸이 그리고 우산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여행 가방을 올려둘수 있는 테이블과 안전금고 그리고 보관함이 민트색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준비되어 있던 슬리퍼를 신었는데 폭신하고 느낌이 참 좋았던 고급스러웠던 슬리퍼 였습니다.
바로 객실 창 옆이라 창밖을 내려다보니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의 수영장이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방콕, 더 스탠다드 호텔 그리고 수영장.. 참 설레는 단어들 입니다.
창가쪽에서 침대를 보면 오른쪽을 1인용 의자와 작은 탁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색감도 좋았던 탁자와 1인용 의자..
의자 뒤쪽으로 숨어있는 공간이 잇어서 여행 가방을 두기에 참 요긴했습니다.
쇼파 양쪽으로 이렇게 작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고정형이 아니라서 편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L자형 쇼파 입니다. 오렌지색과 주황색을 섞어 놓은듯한 밝은 색감이 객실을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양쪽으로 누워도 될 만큼 큰 쇼파라 아침 저녁으로 편하게 이용하였었습니다.
쇼파 옆에 있던 미니바 입니다.
호텔에서 준비한 잡지와 화분들..
그 아래로 준비되어 있던 각종 잔들..
물과 캡슐 커피와 차는 무료 제공이었습니다.
그 외 다른 품목들은 유료..
미니바 아래쪽에 냉장고와 커피포트외 잡다한 것들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침실에서 입구쪽으로 다시 나와서 등을 돌리면..
욕실과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문 양옆으로 거울이 있는데 여기저기 거울이 있는 것 또한 여행객에게는 큰 장점 이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이 객실 문입니다.
거울 사이의 문을 열면 작지 않은 공간의 욕실과 화장실이 나옵니다.
오른쪽 공간은 세면대이고 왼쪽으로 욕조와 샤워실이 있습니다.
세면대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화장실 공간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세면대와 샤워실 사이에 문이 하나 있습니다.
욕실 공간에 여기저기 뭔가를 둘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것 또한 참 좋았습니다. 각종 화장품들에 집기들이 여행객들에겐 뭔가 둘곳이 많은 객실의 공간이 참 실용적으로 생각이 되었었습니다.
세면대는 쉽게 볼수 없던 아주 넓직한 크고 아름다운 형태 였습니다. 이렇게 크면 물때가 많이 끼어서 청소하는 분들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세면대 위쪽으로 설치된 거울들..
샤워실 안쪽의 욕조 입니다.
욕조 끝은 통창이고 1611 객실 샤워실에서도 수영장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2022년 12월 24일 욕실 창밖으로 보았던 방콕 사톤 지역의 풍경들..
욕실에서 세면대 있는 공간과 화장실을 본 모습입니다.
욕실화 화장실이 이렇게 클 필요는 없지만 크면서도 공간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었습니다.
여행에 있어서 호텔이 모든것은 아니지만,
새 호텔은 참 좋았고,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의 객실 뿐만 아니라 그 모든것이 저희 부부에겐 참 좋았었습니다.
이상 예쁘고 또 예뻐서 기분 좋았던 새 호텔, 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 디럭스킹 객실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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