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일상] 가장맛있는족발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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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일상] 가장맛있는족발 배달 후기


언제먹어도 맛있는 족발은 밤에 먹으면 이상하게 더 맛있습니다.
제가 사는곳 근처로 "가장맛있는족발" 지점이 두개가 있습니다.

 

단대오거리점과 야탑점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야탑점의 가격이 메뉴마다 3,000원이 비쌉니다.

인근 족발집 중에서 가장맛있는족발 단대오거리점이 평점도 제일 높아서 늘 주문해 먹습니다.

 

요즘 분명 먹는양은 줄었는데 족발은 그 반대입니다.

처음엔 소자를 주문했는데 모자람 없이 잘 먹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소자가 모자라서 중자를 먹다가 지난번엔 중자가 좀 모자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족발 대자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분명히 평소에 먹는양은 줄었는데 말입니다.

 

 

 

 

주문 예상시간이 50분이었는데 1시간 4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매장에 주문해보니 출발했다고 하시는데 그날 비가 많이 왔던걸 제가 간과했습니다.

배달하시는 분이 우비를 입고 배달해 주신것을 보고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커튼을 치고 있었던지라 비가 많이 오는걸 알지 못했었습니다.

'어차피 늦은거 조금 더 기다릴걸..'

 

 

 

 

여튼 배달된 음식들을 상위로 다 꺼냈습니다.

이런 포장분리용 칼이 따라왔었네요.

 

 

 

 

여튼 포장지를 다 벗기고 먹을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저녁 9시에 먹을 계획이었는데 10시를 넘어서 먹게된 족발이었습니다.

 

 

 

 

 

 

가장맛있는족발 성남 단대오거리점의 족발 대자입니다.

같은 체인이라 하더라도 족발맛이 다르다는 것을 최근에 느꼈습니다.

사무실에 나갔다가 송파구청 근방의 가장맛있는족발 매장에서 직원들과 족발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는데 집에서 먹던 족발과 맛이 완전 달랐습니다.

다행히도 가장맛있는족발 성남 단대오거리점의 족발이 더욱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기름진 족발과 잘 어울리는 부추무침과 배추겉절이 입니다.

 

 

 

 

막국수는 적당한 맛인데 이번엔 배달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엔 큰 불만없이 잘 먹는 족발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오는 막국수 입니다.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상추와 깻잎과 고추 그리고 마늘편과 쌈장 입니다.

 

 

 

 

채썬 고추짱아찌가 늘 함께오는데 이게 또 족발과 참 잘 어울립니다.

 

 

 

 

딱딱해진 막국수도 겨우 비비고 좀 식어서 비계와 살코기가 분리된 족발을 앞접시에 덜어남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쌈을 쌀때는 최대한 음식을 많이넣고 싸야 맛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족발에 막국수까지!!

 

 

 

 

매쌈을 한입만처럼..

 

 

 

 

한입에 팍팍 싸먹습니다.

 

 

 

 

깻잎으로도 싸고 상추로도 싸고..

 

 

 

 

푸짐하게 한쌈..

 

 

 

 

이상 가장맛있는족발 단대오거리점 배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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