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이자까야 후쿠요시(Fukuyoshi), 이자까야에서 만난 굉장한 판초밥,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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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 이자까야 후쿠요시(Fukuyoshi), 이자까야에서 만난 굉장한 판초밥, 일본


"후쿠요시(Fukuyoshi)"는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근방의 주방용품 거리인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거리의 작은 골목에 있는 선술집, 이자까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분들에게는 초밥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14-5 Nanba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5 일본

goo.gl/maps/dH8UUQnQ9PdSnHyv7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 · 상업 지구 · 14-5 Nanbasennichimae

www.google.co.kr

 

Fukuyoshi

일본 〒542-0075 Osaka, Chuo Ward, Nanbasennichimae, 14−18 千日地蔵尊通り横丁 1F

goo.gl/maps/Ghhd3JGNAZ42DAki6

 

Fukuyoshi

★★★★☆ · 스시/초밥집 · Nanbasennichimae, 14−18 千日地蔵尊通り横丁 1F

www.google.co.kr

 

 

 

 

최근 확장하여 사카마치점을 새로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ukuyoshi-Sakamachi 富久佳坂町店/ 스시 후쿠요시 사카마치점

일본 〒542-0074 Osaka, Chuo Ward, Sennichimae, 1 Chome−6−8 的場ビル11号

goo.gl/maps/RnVqmTpPTTd3bHCz6

 

Fukuyoshi-Sakamachi 富久佳坂町店/ 스시 후쿠요시 사카마치점

★★★★☆ · 스시/초밥집 · Sennichimae, 1 Chome−6−8 的場ビル11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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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야스지 초입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 아래로 좁은 골목 초입부터 눈길을 끄는 상점들이 있지만 후쿠요시를 가보기 위해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일본에서는 문맹..까막눈인 저는 후쿠요시 간판을 마치 같은 그림 찾기처럼 찾아 헤매었습니다.

 

 

 

 

두사람이 한번에 지나가기 힘든 공감입니다.

 

 

 

 

그리고 이곳..
주말 저녁 6시즈음 갔는데 벌써 가게 안은 꽉 차 있었습니다.
가게 위치가 골목 중간 공용 화장실이 있는 위치였습니다.
여행 첫날 캐리어 두개를 가지고 찾아갔던 후쿠요시..

 

평일엔 오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골목의 반대편으로도 입구가 있습니다.
간판은 어떤 Bar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금 기다리다가 입장..
입장하고 이용은 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가게 주방과 주방을 둘러싼 카운터 좌석이 여덟석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별도 테이블이 두 테이블..

최대 3명까지 겨우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지만 보통 두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이었습니다.

 

 

 

 

좁은 가게에 비해 일하는 직원은 총 네분이 계셨습니다.

 

 

 

 

직원들이 분업이 아주 잘 되는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가게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카운터 좌석은 만석이었고, 기다리다가 테이블에 앉게 되었었습니다.

 

 

 

 

 

 

실제로 후쿠요시는 초밥집이 아니라 선술집, 이자까야 입니다.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이 가볍게 술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밥..스시로 유명 해졌고, 저희 부부도 초밥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초밥 단품 메뉴는 존재하지만 메뉴판은 오직 일본어 메뉴로만 되어 있어서 일본어를 읽을 수 있어야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 뒤로 찾아갔을때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대화가 가능했었지만 2019년 1울까지는 한국어 메뉴는 없었습니다.

(그 이후엔 생긴 것으로 압니다.)

벽에 붙어 있는 초밥 특상 메뉴와 초밥 상 메뉴..
구글 번역기로 변역할 수 있는 한계는 여기까지 였습니다.

모두 다섯개씩 판초밥으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시원한 나마비루와 우롱차와 특상 초밥 셋트 두개를 주문하였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초밥 특상 셋트 2인용 입니다.

 

 

 

 

왼쪽부터 도미, 참치, 새우..

 

 

 

 

 

그리고 피조개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은대구 초밥 이었습니다.

 

 

 

 

자리앞에 놓여져 있는 간장을 붓을 이용하여 초밥에 발라 먹으라는 직원의 안내를 받고 각 초밥에 그림을 그리듯이 먼저 간장을 발라 줬었습니다.

 

 

 

 

남은 사진은 피조개 초밥 사진뿐..
다른 초밥들은 다들 기대보다 좋았고, 키조개 초밥은 기대보다 아주 좋았었을 뿐입니다.

 

 

 

 

순식간에 초밥 특상 셋트를 먹고나서 상 셋트를 더 주문하였었습니다.

2인분..

 

 

 

 

왼쪽부터 키조개, 연어와 연어알이고 세번째는 강담돔 같습니다.

 

 

 

 

 

그리고 참치와 다시 전갱이..

 

 

 

 

붓으로 간장 촤르륵..발라주고..

다시 먹었습니다.

 

 

 

 

전갱이 초밥부터!!
츄르릅..
특상 셋트에 비해 많이 익수한 생선들이 상 셋트에 나오지만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지는 않았었습니다.
참으로 좋았던 맛!!

 

 

 

 

그리고 또 다시 찾은 후쿠요시..
일본 식당에서는 나마비루가 기본..

 

 

 

 

다시 주문한 초밥 특상 셋트인데 이전과 조금 다른 메뉴 구성입니다.
매번 메뉴 구성이 바뀌는 것일까요?

 

 

 

 

 

 

눈으로 봐도 진한 맛이 느껴지는 성게알 초밥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습니다.
늘 봐왔던 김으로 말아내고 올리는 군함말이 형식이 아니어서 그랬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엔 피조개 초밥이 참 괜찮았었는데 대신 광어 초밥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간장 바르고..
촵..

 

 

 

 

 

촵촵..

 

 

 

 

촵촵촵..
으음..으흐흠..

 

 

 

 

여기 나마비루 추가요~~ 한번 외치고..
벌컥벌컥..

 

 

 

 

 

후쿠요시의 초밥은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은대구 초밥..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하기도 했고, 색다른 식감과 맛을 전해준 초밥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겨울..

 

 

 

 

겨울에도 생맥주, 나마비루로 시작해 봅니다.

 

 

 

 

특상 초밥 2인분 입니다.

 

 

 

 

간장바른 도미..

 

 

 

 

참치 뱃살..

 

 

 

 

겨울엔 방어가 나왔습니다.

 

 

 

 

새우..

 

 

 

 

역시나 매력적이던 은대구 초밥..

 

 

 

 

이전보다 더욱 커진듯한 새우초밥 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다음번..

 

 

 

 

이렇게 사진을 찾아보니 올때마다 구성이 조금 바뀌기는 했습니다.

 

 

 

 

강담돔 같은데 명확하지 않습니다.

 

 

 

 

은대구 초밥..

 

 

 

 

참치 대뱃살..

 

 

 

 

가리비 관자

 

 

 

 

보탄새우, 도화새우 초밥..

 

 

 

 

후쿠요시(Fukuyoshi)는 초밥집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안주와 술한잔 빠르게 먹고 가기 좋은 일본식 이자까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먹었던 초밥들은 오사카의 다른 중저가 초밥집들 대비 너무 훌륭하였습니다.

이 다섯개만 나오는 판초밥의 인상이 꽤나 강렬합니다.
제게 인생초밥이라고는 할순 없지만 크게 한방의 느낌을 안겨준 곳임은 분명합니다.


다른 이유도 많지만..
먹으러도 갈만한 오사카..
여행 코스 중간 잠시 배부르지 않게 멋진 초밥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멋진 그곳..


이상 오사카 난바 도구야스지의 멋진 초밥이 있는 이자까야 후쿠요시(Fukuyoshi)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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