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전 개봉기] Apple 아이폰 12 Green 256GB 온라인 구입 개봉기

[일상 가전 개봉기] Apple 아이폰 12 Green 256GB 온라인 구입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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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밥을 먹고 있다가 갑자기 동거인의 5년된 아이폰 6S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쿠팡에서 그동안 지켜보던 아이폰 12 Green 256GB 삼성카드 6% 즉시할인 행사를 하는것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시티카드 12% 할인 행사할때도 있었는데 시티카드가 없..ㅠㅠ

주문과 동시에 결제완료, 할인 완료!!
이렇게 온라인 몰에서 처음으로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해 봤습니다.

분명 오전 7시 전에 도착이라 밤을 지새우고 기다렸는데, 결국 정오에 도착한 아이폰 이었습니다.
이런 작은 택배상자로 도착!!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더 작은 상자가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박스 참 작네요.

뽁뽁이를 제거하고 박스의 앞면..

그리고 옆면을 촬영해 봤습니다.
정말 작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보호지 아래에 영롱한 민트색의 아이폰이 빛나고 있습니다.
'오!! 이게 Green이야?' 라고 생각을.. ㅋㅋㅋ

여튼 Green, 민트 혹은 비취색, 옥색으로도 불러도 될 이 아이폰의 색상은 참으로 영롱 했습니다.

아이폰을 들어내니 충전선 하나만 달랑 들어 있는것은 좀 초라해 보였습니다.
'이게 얼마짜리인데..'

아이폰에 전원을 켜주고 언어설정을 하니 한국어로 인사를 해줍니다.

아이폰 옆면은, 그 옛날 제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아이폰 4S를 연상시켜 줍니다.

주문하고 나서,
"데이터 백업 어떻게 하지?"
"몰라 나 갤럭시야!" 라며 걱정했던 부부에게 아이폰간 데이터 전송 기술은 신세계네요.
은행 인증서까지 모두 전송이 되었습니다.
대단대단..

이제 저는 열심히 블로그 활동해서 아이폰 가격만큼 벌어야 겠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앞으로 120개월만 더 하면 됩니다. 쿨럭..

이상 자급제 요금 사용 목적으로 구입한, Apple 아이폰 12 Green 256GB 온라인 구입 개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