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호텔] 새벽 도착 추천 호텔.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스탠다드 트윈 베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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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호텔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위치에 있는 호텔은 건물을 공유하고 있는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Ibis Bangkok Sukhumvit 24) 호텔과, 머큐어 방콕 스쿰빗 24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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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is Bangkok Sukhumvit 24 ไอบิส กรุงเทพฯ สุขุมวิท 24

https://maps.app.goo.gl/NH3M6BfMjE6fW1R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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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중심가 중 하나인 프롬퐁 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에 이 호텔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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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방콕 스쿰빗 24(Ibis Bangkok Sukhumvit 24) 호텔의 경우 스탠다드 룸 기준으로 비 성수기 1500바트 전후, 성수기 2500바트 전후의 가격으로 2인 숙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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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저녁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떠났던 23년 12월 어느 날..

자정이 넘어 도착한 항공기였고, 역대급으로 입국수속이 길었던 날이어서 수화물까지 찾고나니 어느새 새벽 3시를 향해 시간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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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택시를 타고 새벽이라 고속도로 이용 없이 목적지인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호텔로 갔었습니다.

공항 써차지, 28인치 수화물 처리 가격, 팁 포함해서 400바트를 안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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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하였음에도 직원분이 체크인 카운터에 상주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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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면서 잠시 둘러본 로비..

건물의 반대편 공간에 머큐어 방콕 스쿰빗 24 호텔 로비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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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체크인을 마치고 올라간 객실은 1708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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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트윈 베드룸 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알찬 공간..

입구에서 왼쪽편이 화장실 이었습니다.

화장실은 비즈니스 호텔의 그것이라 차마 사진으로 남겨둘 것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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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싱글벙글이 아닌 싱글 싱글 했던 트윈 베드..

벽면쪽에 작은 쇼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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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벽면 한쪽에 박혀 있던 이것은????

병따개!! 오프너 였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 새벽에 이 센스에 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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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당시엔 제가 어코르 골드 멤버여서 이렇게 웰컴 푸드들도 객실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더블어 체크인 할때 웰컴 드링크 쿠폰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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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같은 오래된 신혼 부부에겐 오래 숙박하면 힘들것 같은 객실 이었지만, 객실의 깔끔함 및 청결함과 구조 그리고 위치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던 호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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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러 왔던 호텔이라서 일단 잠!! 새벽 3시 30분이 지난 시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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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에 늦잠을 잘 수 없게 만들어줬던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던 햇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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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했던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호텔에서 첫 밤이 이렇게 지나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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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고 호텔 객실에서 내려와서 프롬퐁 주변을 산책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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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공간..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BTS 프롬퐁 역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힐튼 스쿰빗 호텔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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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스쿰빗 호텔로 가서 뒤쪽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로 나와 왼쪽으로 가면 바로 있는 릉루엉 국수집!!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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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프롬퐁 역 쪽으로 걸어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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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벤자씨리 공원에서 가볍게 아침 산책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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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오픈하는 커스타드 나카무라 빵집에 오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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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사들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엠쿼티어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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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침 산책 코스를 지나 다시 돌아온 호텔 이었습니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호텔,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머큐어 방콕 스쿰빗 24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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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호텔 로비 가운데 공간에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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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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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조식은 못 먹었지만 이렇게 웰컴 드링크 쿠폰을 이용해서 라떼 한 잔 마시고 객실로 올라와서 짐싸고 체크아웃 하고 다음 호텔이었던 힐튼 스쿰빗 호텔로 도보 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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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리스마스 시즌 전 대략 75,000원 정도에 예약하고 숙박을 했었습니다.

이상 방콕 새벽 도착 후 잠만자기 모자람이 없었던 이비스 방콕 스쿰빗 24, 스탠다드 트윈 베드룸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