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탑승기] 대한항공 KE675, A330-300 인천발 치앙마이행 프레스티지 좌석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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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태국 한달살기를 위해 짐을 싸서 집을 나섰던 날..

캐리어 도어락이 이런 상태로 6년째 다니는 부부...

인천공항 도착해서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로 갔습니다.

웹 체크인 끝내고 짐만 부치러 왔었는데 일단 카운터보다 손님들이 많아서 살짝 놀랐던...

여튼 태국 한달살기로 치앙마이로 가는 날이었습니다.

마일리지로 급하게 좌석이 나서 예약했던 KE675편 인천발 치앙마이행..

제 좌석은 7G였고 김사장님은 7H였습니다.

면세구역으로 들어와 일단 라운지로...

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라운지

한달살기 떠나는 날 아침 든든했던 라운지 식사 한끼...

점점 면세품 구매 품목이 조촐해지는 저희 부부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비행기타러 가는 길...

13시 55분에 출발하는 인천발 치앙마이행 KE675편이 저희 부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KE675

탑승 시작...

손님들을 기다리는 승무원분들과 탑승을 시작한 손님들이 한분 두분 좌석을 채워가고 있었습니다.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 당첨..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슬리퍼

2-2-2 배열의 광동체 여객기 였습니다.

기종은 A330-300 이었습니다.

A330-300

앞쪽 구역과 가벽으로 분리되어 있던 7열 좌석이었습니다.

저는 못앉지만 누군가 앉은 앞쪽 좌석들...

웰컴 드링크로 저와 김사장님 모두 구아바 쥬스를 요청했었습니다.

창밖을 보며 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기만을 기다리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탐닉이 시작되었습니다.

와인..

 

 

 

 

 

주류들...

또 주류들...

그러고 보니 두달 전 추석 연휴에 탑승했던 KE657 인천발 방콕행 비즈니스 좌석의 오전 가벼운 식사와 큰 차이가 없던 저녁식사 였습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완전히 메뉴가 같았습니다.

이날은 저도 김사장님도 모두 타임소스의 안심스테이크를 선택 했었습니다.

수프와 빵은 양식 또는 중식 주요리를 드시는 분께 서비스합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KE657편 탈땐 한식 주문했는데 감자 스프를 받았었던 저 입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곧 이어 식사 준비가 되었습니다.

라거 맥주인데 IPA 맛이 나는 신기방기한 칼스 라거...

식전주로 함께 하였습니다.

갈릭 크림치즈를 곁들인 훈제 연어...

빵과 새우를 곁들인 그린 샐러드 그리고 감자 스프가 나왔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 새우는 언제 먹어도 오동통통 식감이 참 좋습니다.

이것은 대한항공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그리고 타임소스의 안심스테이크가 감자 그라탱, 채소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미듐으로 주문했었는데 이 스테이크 고기도 예전과 맛이 다른 느낌..

예전에는 제동 한우인가 뭔가를 사용한다고 엄청 강조했던 것 같은데 이제 그런것도 없고 원산지 불명!!

스테이크를 먹고 제게 눈으로 욕하고 계신 김사장님...

대한항공은 대기업이 아닌가 봅니다.

검증된 대기업의 맛!! 하겐다즈로 과일과 함께 입가심을 해줬습니다.

한달살기를 시작하는 날부터 급 피곤함에 안대를 요청해서 식사 후 꿀잠을 잤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어느새 점점 어두워지고...

태국 치앙마이가 보일때 즈음에는 해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

방콕에 비해 붐비지 않았던 치앙마이 공항...

가장 먼저 나온 수화물이 캐리어 바퀴 였...

뒤이어 나온 저희 캐리어를 겟!!

그리고 치앙마이 시내로 그랩카를 불러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KE675편과 함께 시작된 태국 한달살기 였습니다.

이상 2023년 11월 1일에 이용한 대한항공 KE675 A330-300 인천발 치앙마이행 프레스티지 좌석 탑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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