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양고기 바베큐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 일본 북해도(Hokkaido)

반응형
반응형

일본 북해도 여행, 일본 홋까이도 여행, 북해도 맛집, 삿포로 추천 맛집, 삿포로 맛집, 삿포로 양고기, 삿포로 다루마, 삿포로 양고기 바베큐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 일본 북해도(Hokkaido)


북해도 하면 떠오른는 대표 음식 양고기 바베큐 요리인 징기스칸!!
"다루마(DARUMA)" 는 삿포로시에서 징기스칸 전문점으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한곳입니다.

본점 위와 옆 그리고 아래 블럭에 각각 4.4 지점과 5.5 지점 그리고 6.4 지점이 있습니다.

지점들간 거리가 모두 걸어서 5분이 안걸리는 구역에 밀집해 있습니다.

 

다루마 본점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4 クリスタルビル 1F

goo.gl/maps/TyPYj5gBdsNiD99J8

 

다루마 본점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Minami 5 Jonishi, 4 クリスタルビル 1F

www.google.co.kr

 

다루마 4.4

일본 〒064-0804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4 Jonishi, 4 Chome−12

goo.gl/maps/uadEMxTJv939KVnF6

 

다루마 4.4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Minami 4 Jonishi, 4 Chome−12

www.google.co.kr

 

다루마 5.5(징기스칸 5.5)

5 Chome-1-1 Minami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5 일본

goo.gl/maps/59tmUfCUhNDYzvZ49

 

다루마 5.5(징기스칸 5.5)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5 Chome-1-1 Minami 5 Jonishi

www.google.co.kr

 

다루마 6.4점

일본 〒064-0806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6 Jonishi, 4 Chome, <花小路>野口ビル1F

goo.gl/maps/FUPYdRL4xt1YKcFV7

 

다루마 6.4점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Minami 6 Jonishi, 4 Chome, <花小路>野口ビル1F

www.google.co.kr

 

 

 

전 지점 영업 시작 시간이 오후 5시부터 인데 종료시간은 지점마다 다릅니다.

 

호불호도 갈리고, 한국분들만 가는 곳이라는 평도 많지만 전 안가봤는던지라 우선 본점을 가봤습니다.
그리고 한국분들 좋아하는 음식은 저도 한국인이라 좋습니다. 크하핫..

 





오후 4시 30분 본점에 도착..
저희 부부 앞으로 다섯분이 줄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 뒤로 줄이 주르르르르르..

 





오후 5시가 되자 직원분이 나와서 순서대로 입장 안내를 해주십니다.
디긋자 모양의 바 형태의 좌석에 앉았습니다.

 





불판은 고정형이며 총 8개의 불판이 바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불판수에 맞추어 한번에 최대 16명 정도의 손님이 한번에 들어올 수 있을듯 합니다.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 이미 충분히 가열되어 있던 불판입니다.

 





우선 종업원 분께서 불판위로 대파와 양파 조각을 듬뿍 올려 주셨습니다.

 





네분의 직원이 카운터 안에서 분주하게 손님들의 요청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습니다.
사진 촬영에 대해 문의 드리니 환기구쪽만 찍지말고 다른쪽은 괜찮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특제 양념 간장이 나왔습니다.
진간장 같이 강한 짠맛이 느껴지는 간장이었습니다.

이런 양고기용 양념은 징기스칸 가게마다 모두 제각각의 특제 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주문한 것은 1인분에 1080엔 하는 상육 양고기 였습니다.
일반 양고기보다 좀 더 등급 높은 양고기 였습니다.
고기는 1인분씩 접시에 따로 담겨져 나옵니다.

이건 4인분처럼 보이지만 둘이 먹어도 모자랐..

 





고기가 나왔으니 불판위에 양고기를 그득 올려줬습니다.

 





그리고 맥주 주문..
주석잔에 담겨나왔던 생맥주 였습니다.

 





양념장에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듬뿍 넣고 옆분에게 넘겨 드렸습니다.

저도 반대쪽 분에게 그렇게 받았습니다.

다들 그렇게 먹길래 따라 먹은 방법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중국식 쯔란과 함께 먹는 것과는 다른 류의 양념장 입니다.

 





요런 샐러드도 내어 주십니다.
채소 좋아하는지 어찌 아시고..

 





먹기 위한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
고기 익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제가 삿포로에서 가본 다른곳의 양고기보다 박력있게 보이는 다루마의 그것입니다.
좀 더 두껍고 큼직하게 썰려져서 나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 익었다고 생각하는 고기 한점을 들고 양념장에 찍고 입에 넣어 봅니다.
큼직하게 썰여져서 입에 꽉차는 볼륨감..

 





간마늘이 조금 쓴맛을 내지만 양념장과 양고기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루마 방문 직전 방문한 다른 징기스칸 전문점의 양고기가 아주 질좋은 부드러운 양고기 였다면 다루마의 고기는 조금 거칠지만 육즙 가득한 큼직한 양고기 였습니다.

 

 

 

 

 

 





비계가 많이 보이는 것이 목심 혹은 등심 같습니다.

 





잘 구워진 양고기를 살짝 구워진 양파와 함께 한입..

 





불판 가득 고기 올려주고 먹고 굽고 또 굽고 먹고..

 





고기가 맛있게 익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가게 안은 연기가 자욱해 졌습니다.

 





식사를 마치니 불판을 치웁니다.
불판 아래에는 숯이 활활 타고 있었습니다.
아직 불이 남았는데 자리를 뜨려니 뭔가 좀 아쉬웠습니다.

 





다루마 본점에서 징기스칸을 먹기위해 30분 기다리고, 25분 식사하고 나왔던 저녁이었습니다.

2017년 9월 어느날의 다루마 본점에서 먹은 양고기 바베큐, 징기스칸 이었습니다.

거칠고 불륨감 있고 육즙 터지는 양고기 징기스칸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루마(DARUMA)를 권해 드립니다.
언제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대기는 필수인 곳입니다.

 

 

 


그리고 2019년 6월에 방문한 다루마 6.4점 입니다.

토요일 저녁 5시 50분경에 네명이 방문했었는데 밖에 대기줄이 없었습니다.

'아싸!!' 하고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가게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가게 안에도 대기석이 있었습니다.

입구쪽 의자에 앉아서 다른분들 양고기 먹는걸 한동안 지켜봐야 했었습니다.

배에서는 꼬르르륵 요동을..

 

 

 

 

다루마 6.4점은 "ㄴ" 자 형태의 바 좌석으로 되어 있으며 입구쪽에 길고 반대쪽은 3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었습니다.

 

 

 

 

이때는 850엔 징기스칸 메뉴로 양고기를 주문했었습니다. 

2년전 방문때 주문했던 상육과 그 윗등급 특상육 양고기도 보입니다.

 

 

 

 

삿포로 생맥주 큰사이즈를 주문 안할 수 없었습니다.

 

 

 

 

본점과 같은 형태로 투구 모양의 불판에 양고기 비계를 이용해서 기름칠을 해주고 양파와 대파가 올라갔습니다.

 

 

 

 

기본 양념이 먼저 인당 한개씩 나왔습니다.

 

 

 

 

이땐 2인당 3인분씩 징기스칸 메뉴를 주문했었습니다.

 

 

 

 

확실히 사진으로만 비교해봐도 이전 상급고기에 비해선 마블링이 적고 적육이 더 많은 상태입니다.

 

 

 

 

이때는 각각 공기밥을 하나씩 주문 했었는데 이 밥이 너무나 맛있어서 그 기억이 아직까지 크게 남아 있습니다.

토요일 한국에서 북해도, 홋카이도로 들어와서 신치토세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리고 삿포로시로 들어와 숙소에 체크인 하고 첫끼를 먹기위해 달려왔던 곳이 다루마 6.4점 이었습니다.

이 밥이 그렇게 맛있게 기억에 남아 있는건 허기도 한몫 했을겁니다.

 

 

 

 

일단 양고기들을 서둘러 달궈진 불판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개인 양념장에 능숙하게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더해주고 징기스칸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큼직한 생맥주, 나마비루가 나오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양고기는 투구모양의 불판에서 잘 구워지고..

 

 

 

 

구워지는 족족 양념장에 찍어서 밥과 함께, 맥주와 함께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습니다.

 

 

 

 

삿포로에는 다루마가 아니더라도 양고기 바베큐, 징기스칸을 전문적으로 하는 수많은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다루마가 아니더라도 홋카이도에 간다면, 삿포로를 간다면 꼭 경험해바야 할 음식이 징기스칸 입니다.

 

다루마는 걔중 한국분들에게 가장 유명한, 한번쯤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징기스칸 전문 레스토랑 입니다.

 

이상 일본 북해도 삿포로시의 양고기 구이 징기스칸 전문점 다루마(DARUMA)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