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 밥상, 엄마표 밥상..
- 밥집러 일상
-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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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글, 집밥, 엄마 밥상, 어머니 밥상, 엄마표 밥상, 본가, 엄마 집밥, 파김치, 쉐프예찬, 엄마표 집밥.
두달만에 본가에 내려오니,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
파김치 맛이 기가 막힙니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이런건 꼭 칭찬해 드려야 합니다.
"엄마, 파김치가 굉장히 맛있는데?"
"온라인 몰에서 산거야." 라고 알려주시는 작은 누님..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엄마. 이 다진고추 양념도 특이하고 맛있는데? 우리집에서 안먹던거잖아?" 라고하니..
"파김치 사니까 함께 온거야."라고 알려주시는 작은 누님..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맞다! 우리 엄마 김치 막 잘 만드시지는 못했지!!' ㅋㅋㅋㅋ
그래도 "엄마 집밥 최고!"
얼마나 더 먹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제일 맛있는 엄마 밥상..
막내는 오늘도 듬뿍 먹고 갑니다.
파김치는 "쉐프예찬"에서 구입했다고 작은누나가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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