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8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100일만에 후쿠오카 여기는 텐진,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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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2박 3일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창밖에서 쏟아지는 햇살을 감상하며 둘째날 아침 시작..

자기전에 먹은 소화제 일어나자마자 한개 더 흡입하고 외출 준비..

김사장님 양말 짝이..응???

오전 9시 20분 후쿠오카 텐진, 패션 거리 다이묘 거리로 이동..

당연히 문연곳이 없어서 뻘쭘하게 몇년전 찍었던 것과 같은 자세로 기념사진 촬영..

후쿠오카 다이묘 거리

오전 9시 40분 소화제 도움으로 조식 가능..

오랜만의 계란 샌드위치..

그리고 편커피..

아침일찍 부자스런 호텔 리츠칼튼 구경..

호텔 뒤편의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시티 공원 방문..

후쿠오카 텐진 가든시티 공원

다이묘의 짱 대단한 안내견..

2023 최신 작품..

더워지기 전 텐진 동네를 돌아다니며 여러 정보 수집..

백화점 오픈 시간이 가까워지자 줄이 더욱 늘어난 꼼데가르숑 플레이 매장..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선택한 텐진 지하도..

하루종일 텐진지하도만 네바퀴 이상 돌은듯..

파르코 백화점..

연결통로를 확인하고 입성..

올라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기념품샾..

이번 여행의 목적 라멘 건면 사재기..

다행히도 재고 많음..

미나 텐진 입성..

뭘 살지 훑꼬오까..

유니끌로 미피..

사고 싶은 티셔츠 등판..

GU..

이 정도로 태가 나려면 키거 190cm 이상만 가능..

마네킹은 2m짜리..

아동복을 탐하시는 김사장님..

어??? 자..잘 어울림..

엄빠들 환장하게 만든다는 비누 거품 방망이..

3 코인즈 샾..

윈도우쇼핑을 마치고 다시 텐진 지하도로..

그곳에서 울트라맨과의 만남이 있었으니..

어느새 벌써 오전 11시라서 텐진 지하도 5번출구로 이동..

태양을 피하고 싶었는데 점심식사를 위해 텐진을 떠나 기온쩍으로 이동..

15분 지상에서 걷다가 쓰러질뻔..

목적지는 대동원..

오전 11시 30분 영업시작..

후쿠오카 대동원
후쿠오카 다이토엔

야키니쿠 촵촵촵..

2 나마비루..

40여분만에 식사 완료하고 다시 텐진으로 이동..

으아아악..태양을 피하고 싶었..

텐진 지하도 6번출구로 내려와 다시 텐진 지하도에서 본격적인 쇼핑 시작..

윈도우 쇼핑은 본격적인 쇼핑을 위한 전초전이었을 뿐..

다시 미나 텐진으로 돌아와 쇼핑..

파르코 백화점으로 돌아와 쇼핑..

분명 오전에 갔을땐 재고가 넉넉했었는데 7개만 남았던 라멘 건면..

'와.. 나 말고 이걸 사는 미친자가 또 있을줄이야..'

러쉬 입성..

솔라리아 프라자 지하 2층 니노니 만두 도착한 시각이 오후 1시 40분..

해피아워를 즐기는 사람들..

대기표에 이름을 적어두고..

니시테츠 솔라리아 호텔 후쿠오카 객실로 복귀..

쇼핑 아이템들을 놓고 씻고 옷갈아 입기..

그리고 다시 지하 2층 니노니 만두..

니노니 교자

2시 20분 입장 완료..

2 나마비루 촵촵촵촵..

그리고 다시 쇼핑타임..

이번엔 지상 공략..

텐진 스투시 샾 옆에 뉴발..

남자의 쇼핑..

맘에들면 구매에 5분컷..

여자의 쇼핑..

신어보고 신어보고 신어보고 신어보고..

내일 다시갈지 모름..

이와타야 백화점 본관 지하 2층..

닷사이 매장..

다양한 포장과 종류의 닷사이 니혼쥬 판매중..

게스트카드 사용 안됨 주의( 23년 8월 27일)

공항에 안파는 이런 1L짜리 대형 닷사이 판매중..

구매 후 이와타야 벡화점 신관 7층으로 이동하며 세금 환급절차 필요..

그리고 다시 호텔 복귀..

잠시 휴식 휴식 휴식..

창가에서 모자 말리기..

새양말 갈아신기..

그리고 다시 쇼핑을 위해 외출..

빅카메라로..

살거없음 주의..

돈키호테로..

국물 내기용 다시와 김사장님 과자 두개 덩그렁 구매..

이른 저녁 먹으러 이동..

후쿠오카 모츠나베 고바야시

모츠나베 고바야시..

대창이 너무 많이 들어있음 주의!!

2 나마비루..

배터지는 식사 후 다시 쇼핑..

수왕통님 미션 수행을 위한 세븐 일레븐 방문..

옥수수 마요네즈빵 득템..

매운 오징어 튀김 과자 득템..

냉커피 한잔 득템..

호텔로 복귀..

이래서 니시테츠 솔라리아 호텔 후쿠오카가 짱 좋음..

호텔에서 쉬다가 매운 오징어 튀김 과자를 뜯었는데 이게 완전 맥주 안주..

과자만 먹기 어려움..

호텔에서 유바리 메론도 먹어주고..

오후 8시 40분..

같은 비행편으로 후쿠오카에 와서 같은 호텔에 숙박중인 일행중 남편을 꼬드겨서 양자회담 진행..

텐진 다이묘 거리 아래쪽의 찜해둔 이자카야들은 다 토요일 저녁 만석이라 후쿠오카 크래프트 맥주바에 입성..

후쿠오카 크래프트 맥주바

이제 여기 매번 올 결심..

안주들이 진심..

4 크래프트 맥주..

시간이 9시 40분..

"라면 먹고 갈래요?"를 시전..

돈키호테 텐진 본점을 지나..

멘야 카네토라 본점으로 이동..

후쿠오카 텐진 멘야 카네토라
멘야 카네토라 본점

도착시간 9시 48분..

라스트오더 10시 45분..

매운 츠케맨 촵촵촵..

1 병맥주..

오후 10시 30분 유부남 간담회 종료..

그리고 호텔로 복귀..

이렇게 걸으면 하루 25,000보..

운동으로 4만보 걷는 것보다 두배 이상 피곤..

 

 

 

 

100일만에 후쿠오카 여기는 텐진 둘째날, 6 나마비루, 4 크래프트 맥주, 1 병맥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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