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활고등어 회가 있는, 분당 정자동 오징어랑 세꼬시 그리고 명가 산낙지 산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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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모임이 있어서 정자역 인근 횟집인 "오징어랑 세꼬시", "오징어랑세꼬시"를 찾았습니다.

 

 

오후 4시부터 영업을 해서 조금 이른 시간부터 한잔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매장 앞에 있는 수족관에서는 여러 활어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정자역 오징어랑세꼬시

 

 

 

 

그런데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명가 산낙지 산고등어", "명가산낙지산고등어" 매장이 있었습니다.

 

 

명가 산낙지 산고등어 매장의 수족관에만 고등어가 딱 한마리 있는게 보여서 명가 산낙지 산고등어로 들어갔습니다.

정자역 명가산낙지산고등어
명가 산낙지 산고등어

 

 

 

 

매장에 들어가보니 "오징어랑 세꼬시" 그리고"명가 산낙지 산고등어" 두 곳이 같은 매장이라고 합니다.

사장님도 같고 종업원도 같고 메뉴도 같..

 

 

 

 

저와 일행 외에 매장에 손님들이 없던 시각이었습니다.

 

 

 

 

활고등어를 봤으니 고등어회(30,000원)를 주문하고 뒤이어 도미회(35,000원)을 주문 했었습니다.

모듬세꼬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종업원분이 모듬 세꼬시는 광어와 우럭이 나온다고 하셔서 '응? 광어와 우럭도 세꼬시로 먹는건가? 그건 뼈가 엄청 큰데???' 의문이 들어 도미로 변경!!

 

 

 

 

오후 4시 54분..

 

 

 

 

시원하게 말은 폭탄주가 쭉쭉 들어가던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고등어회가 나왔습니다.

활고등어회

 

 

 

 

껍질쪽은 세밀하게 칼집을 넣었고 선홍빛 속살이 예술인 활고등어 회였습니다.

 

 

 

 

고등어회 선택한 저와 일행에게 셀프 칭찬을..

 

 

 

 

 

 

 

 

 

특제 양념장과 함께 고등어회를 먼저 한점..

어우..

수..술을 부르는 고등어회..

 

 

 

 

채썬 양파와 생강 그리고 다진 고추가 들어간 특제 초간장인데 회랑 참 잘 어울렸습니다.

제주도에서 고등어회를 먹으면 가게마다 저마다의 개성있는 양념을 내어 주시는데 이곳에서도 참 개성있는 맛있는 양념장이 있어서 회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나온 참돔회 입니다.

껍질쪽을 뜨거운 물로 데쳐낸 참돔 마쓰까와 였습니다.

참돔 마쓰까와

 

 

 

 

쫄깃한 참돔의 식감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게 적절한 두께로 얇게 썰려져 나온 참돔이었습니다.

고등어회와 참돔회를 보니 이곳 주방에 회 썰기의 달인이 계신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기마저 느껴지는 듯한 찰진 참돔회 였습니다.

 

 

 

 

막장이 안나와서 쌈장에 참돔 마쓰까와 한점..

 

 

 

 

양념을 씻은 묵은지 김치에 올리고 초고추장 찍은 마늘과 와사비까지 올려서 한점..

크흡..

 

 

 

 

고등어회와 참돔회가 함께했던 아름다웠던 어느 월요일 초저녁 이었습니다.

 

 

 

 

쌈을 싸먹어도 맛있었던 기름진 참돔회..

 

 

 

 

그리고 고등어회..

 

 

 

 

이상 분당 정자동 오징어랑 세꼬시 그리고 명가 산낙지 산고등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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