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맛집] 여행객이 많이찾는 카이센동 전문점, 사와사키 수산(Sawasaki Suisan), 일본 북해도(Hokkaido)

반응형
반응형

일본 삿포로 여행, 삿포로 여행, 북해도 여행, 오타루 여행, 오타루 맛집, 오타루 추천 맛집, 오타루 카이센동, 여행객이 많이찾는 카이센동 전문점, 사와사키 수산(Sawasaki Suisan), 일본 북해도(Hokkaido)


"사와사키 수산(Sawasaki Suisan)"북해도 음식인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 전문점 입니다.
오타루 맛집을 검색하면 꼭 나오는 곳들 중 한곳이며, 한국인이 아주 많이 찾는 오타루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Sawasaki suisan

1 Chome-1-20 Ironai, Otaru, Hokkaido 047-0031 일본

goo.gl/maps/3Pj1GW2tEzqq12EN6

 

Sawasaki suisan

★★★★★ · 음식점 · 1 Chome-1-20 Ironai

www.google.co.kr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이며, 저녁 7시30분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오타루 운하가 끝나는 지점에서 대각선 맞은편에 오타루 데누키 코지(Otaru Denuki Koji)라는 옛날 거리들을 재현하고 음식점들로 운영하는 푸드 테마 파크가 있습니다.

 

오타루 데누키코지

1 Chome-1 Ironai, Otaru, Hokkaido 047-0031 일본

https://g.page/OtaruDenukiKoji?share

 

오타루 데누키코지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오타루 데누키코지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데누키코지

 




사와사키 수산또한 이 오타루 데누키 코지에 있는 상점들 중 하나입니다.

 




사와사키 수산은 오타루 데누키 코지 안에서도 3개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판에 No1,2,3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사와사키 수산

 




오타루에 도착하고 제일 처음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가 본 곳이고 시간은 오후 4시 전후였습니다.

 




이미 유명한 맛집이고 한국분들 많이 찾아 오시는 곳이라고 하지만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기에 큰 기대감을 안고 입장..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직원 한분만 가게에 계셨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무리 넉넉하게 잡아도 10명 이상 앉지 못할것 같은 디긋자 형태의 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벽면에는 메뉴 사진들과 저는 모르는 유명인(?)들의 사인지가 가득 붙어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앉은 좌석 앞으로 간장이 진열되어 있는 진열대가..

 

 

 

 




진열대 안쪽에서는 성게알..

우니들이 보였습니다.

 

 

 

 

각 좌석앞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밖에서 메뉴를 간단히 보고 들어왔지만 다시 메뉴판을 보고 신중하게 메뉴 선택을 하였습니다.
동거인이 주문한 새우, 대게살 덮밥..

2,500엔 입니다.

 




제가 주문한 모듬 덮밥..
새우, 연어, 연어알, 날치알, 게살, 성게가 올려져 있는 덮밥이고 성게에 따라 상과 특상으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특상..

3,500엔 이었습니다.

 




일단 생맥주..
나마비루부터 한잔을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캬하!~!

 




언제 마셔도 캬핫..감탄사가 나오는 나마비루..

 




카니 미소..게 된장국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동거인의 메뉴가 먼저 나왔습니다.
새우와 대게살로만 구성된 덮밥입니다.

 




탱글함이 느껴지는 넉넉한 새우살..

 




'이 게살 실화냐?'
라고 할 정도의 큼직한 대게살 이었습니다.
가성비 아주 좋은 선택과 집중의 동거인의 카이센동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모듬 해물 덮밥..
기다렸던 저의 카이센동도 나왔습니다.

 




대게살..

 




새우, 날치알, 성게, 연어..

 





특상의 붉은 성게 인듯 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헤산물과 밥 사이에 채썬 계란 지단이 깔려 있었습니다.

 

 

 

 




밥을 집었는데 날치알이 약간 딸려왔습니다.
한입..


역시 일본의 밥맛..

이 쌀밥맛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이 날치알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먹어본 조금 짜면서 고무맛이 살짝 나는것만 같았던 날치알과는 완전히 다른맛의 날치알..

신선함이 완전 느껴지는 맛!!

 




대게살은 게살이었습니다. 충분히 아는 맛있는 맛!!

 




한참을 먹어야 할정도로 많이 들어있던 대게살 이었습니다.

 




성게..우니..
아주 향긋하고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특상품의 버터 혹은 치즈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 먹어본 동거인도 "어머!!" 라는 찬사를 내뱉었던 성게였습니다.
평소에는 성게는 안먹는 동거인 이십니다.

 




간장을 간장 종지에 따로 담아내고 먹을 수 있는데 간장 없이도 신선한 해산물의 풍부한 맛과 그저 잘 지은 밥만 먹어도 충분히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카이센동이 담겨나온 그릇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두사람이 식사를 하고 맥주 한잔 포함해서 7236엔이 나왔습니다.

쿨럭..

Cash only..현금만 받습니다.

 




북해도 여행에서 아낌없이 투자하여 만족스럽게 먹었던 곳입니다
이후 카이센동의 기준이 사와사키 수산이 되어서 다른곳에서 카이센동을 선뜻 주문하기 힘들게 되었었습니다.

이후 다른곳에서 카이센동을 많이 먹어봤지만 사와사키 수산만큼 내어놓는 곳도 굉징히 드물었습니다.

관광객만 찾는것 같은 맛집이라고 많이 얘기하지만 이만큼 수준의 카이센동을 파는곳도 진짜 드뭅니다.

오타루의 이미 유명한 맛집,
한국인이 사랑하고 들끓는 맛집,

먹어보면 왜 유명한지 알게되는 맛집,

전 다시 가고 싶은 카이센동 맛집!!


이상 북해도 오타루의 사와사키 수산(Sawasaki Suisan)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