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부카티니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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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김사장님이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미국식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집에 스파게티 면이 조금밖에 없어서 가운데가 뚫린 빨대같은 파스타 면인 부카티니 면을 이용한 "부카티니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입니다.
 
재료는 부카티니 파스타면, 표고버섯 두개, 양파 한개, 마늘 여덟쪽, 베이컨 좋아하는 만큼, 쿠킹크림 혹은 생크림 200g, 집에 있는 아무 치즈 그리고 없어도 되는 생파슬리 약간 입니다.

 
 
 
 
부타티니 면은 다른 파스타 면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13분 이상 삶아야 하는데 끓는물에 11분간 삶아주고 크림 소스에 볶아줄 예정이었습니다.

부카티니 파스타면
부카티니면

 
 
 
 
이런 조리용 쿠킹크림이 소량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한번 요리하는데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

쿠킹크림

 
 
 
 
생파슬리는 열 줄기 정도 있었는데 두 줄기 정도만 사용했습니다.

 
 
 
 
일단 파스타면을 삶아줄 물을 면기에서 끓여줬습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사이 양파는 다져주고 마늘은 으깨둡니다.

 
 
 
 
그리고 표고버섯은 편썰어 둡니다.

 
 
 
 
그리고 베이컨은 새끼 손가락 너비로 잘라줍니다.
베이컨을 자르고 나서 '베이컨이 너무 많나?' 라고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재료 손질이 끝나면 중약불로 달궈준 웍에 올리브 오일을 열 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손질한 마늘과 양파를 웍에 넣어주고..

 
 
 
 
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며 중약불에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그러는 사이 면기에서 물이 끓어서 파스타 면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소금을 한 큰술 넣어주고..

 
 
 
 
면기에 큐브형 치킨 스톡도 한 개 넣어줍니다.
가루형이면 한 큰술 넣어주면 됩니다.

 
 
 
 
양파와 마늘을 볶던 웍에 잘라둔 베이컨을 넣어주고..

 
 
 
 
가스불을 살짝 올려서 중불로 조절해주고 베이컨에 골고루 열이 전달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거기에 굴소스 한 큰술에서 한 큰술 반 정도 넣어주고 밑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쿠킹크림 200ml 한팩을 다 부어주고..

 

 

 

 

먼저 웍에서 볶아주던 재료들과 함께 잘 섞어줍니다.

 

 

 

 

거기에 썰어둔 표고버섯을 넣어주고..

 

 

 

 

집에 있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몬테러리 잭 치즈를 넣어주고 녹여서 파스타 소스의 농도를 맞춰 줬습니다.

 

 

 

 

 

 

 

 

 

파스타 소스가 걸쭉하게 만들어지면 가스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줬습니다.

 

 

 

 

마침 부카티니 면이 11분 정도 삶아져서 면기에서 웍으로 옮겨주고 가스불을 다시 중약불 정도로 올려줬습니다.

 

 

 

 

면기에서 면수를 한두 국자 정도 퍼담고 면과 함께 섞이는 파스타 소스의 농도를 조절해 줍니다.

소금과 치킨 스톡도 들어간 면수이기 때문에 맛을 더해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면에 양념이 잘 스며들때까지 주걱으로 저어가며 면과 소스를 잘 섞어주면 됩니다.

 

 

 

 

잠시 도마에 생파슬리 두 줄기를 올려주고 다져줬습니다.

 

 

 

 

웍에서 파스타면을 그릇에 옮겨담아주고..

 

 

 

 

소스와 내용물들은 국자로 퍼서 면 위로 뿌려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위로 다진 파슬리를 뿌려주면 완성..

 

 

 

 

단촐하면서 푸짐한 파스타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부카티니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입니다.

부카티니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굵직한 부카티니 면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면의 단면을 보면 이렇게 속이 비어있는 부카티니 면입니다.

 

 

 

 

다져서 뿌려준 생파슬리 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입에 들어갈 때에도 산뜻함을 주는 향과 맛이었습니다.

 

 

 

 

포크로 부카티니 면을 돌돌돌 말아서 한입..

 

 

 

 

태국에서 먹었던 파스타 중에서 일본 양념 시치미 맛이 나던 파스타가 있어서 집에 있던 시치미를 뿌려 봤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파스타와 잘 어울렸던 시치미 양념 이었습니다. 이거 아주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오일 파스타에도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클 반찬 한가지면 충분한 크림 파스타 였습니다.

 

 

 

 

제 그릇에 수북하게 담겼던 파스타를 깨끗하게 치워버리고 양이 많다고 투덜거리는 김사장님의 파스타도 제가 흡입을..

 

 

 

 

이상 대충 만들어본 부카티니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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