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잔술이 있는 낭만 육개장 전문점, 잠실 송리단길 육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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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위해 잠실 송리단길에 위치한 "육장정"을 찾았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그 외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일반 육개장, 갈비가 들어간 육개장, 우삼겸 차돌박이가 들어간 육개장 밥과 육개장 라면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문할때 육개장의 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잔술이 있는 곳이라 머리가 아플때 종종 육개장과 함께 한잔 잔술을 마시기 위해 찾곤 합니다.

잔술 종류는 소주부터 청주와 맥주가 있습니다.

 

 

 

 

바 형태로 되어 있는 좌석에는 대략 13명에서 1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이서 영업을 하시는 작은 매장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육개장이 조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육개장 반찬으로 나오는 석박지 입니다.

달콤 새콤한 맛이 일품이고 살짝 매운맛이 나는 육개장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육개장은 반상에 올려져서 나오며 함께 나오는 반찬 종지에 석박지를 덜어담고 잘라 먹으면 됩니다.

 

 

 

 

제가 주문한 육개장 우삼겹 라면입니다.

 

 

 

 

우삼겹이 잔뜩 들어가있고 밥대신 라면이 나오는 육개장 입니다.

 

 

 

 

 

 

 

 

 

석박지 준비 완료..

 

 

 

 

그리고 잔술 일발 장전입니다.

 

 

 

 

진한 육개장 국물부터 한술..

캬하..

소리가 절로 나오는 국물입니다.

 

 

 

 

소주 잔술 대자는 딱 소주 반병이 들어갑니다.

 

 

 

 

육개장 내용물들을 잘 섞고 뒤적여주고..

 

 

 

 

후후 불어가며 라면과 숙주를 듬뿍 집어들고 한술..

 

 

 

 

우삼겹으로 라면과 숙주를 싸서 한입..

 

 

 

 

육라면을 먹고 밥을 추가로 시켜서 말아먹고 가야 육장정의 육개장을 제대로 먹고 가는 것입니다.

 

 

 

 

육개장 국물이 잘 배어든 밥을 듬뿍 떠서 한입..

크흐..

 

 

 

 

마무리로 디저트 자몽까지..

 

 

 

 

잔술과 함께 개운하고 시원하고 매콤한 육개장으로 스트레스 날린 한끼 였습니다.

 

이상 술이 있는 낭만 육개장 전문점, 잠실 송리단길 육장정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