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태국식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렘자런 씨푸드(LAEM CHAROEN 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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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태국 방콕 여행중에 "렘자런(LEAM CHA-EON) 씨푸드"를 들렀습니다.

제겐 언제가도 음식 맛으로는 큰 실패가 없는 곳이라 입맛도 없고 갈곳도 없을때 들르기 참 좋은 레스토랑 입니다.

 

Laem Charoen Seafood
https://goo.gl/maps/v7CEkVYnu1Hx6N1J7

 

 

태국의 대형 쇼핑몰마다 입점 해있는 렘자런 씨푸드지만 저는 주로 실롬점이나 센트럴월드점을 이용하곤 합니다.

 

 

 

 

이 날엔 오후 2시가 거의 다 되어서 방문 했었는데 그 시간에도 레스토랑에 계신 손님들이 꽤나 많이 계셨습니다.

 

 

 

 

메뉴판을 확인 해보고 저희도 멀 먹을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이날따라 게요리들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렘자런 씨푸드 레스토랑은 1979년 태국 라용에서 시작된 노포 레스토랑 입니다.

 

 

 

 

이날따라 갯가재 요리가 먹고 싶었습니다. 히얼하이(Here Hai)에서처럼 렘자런 씨푸드에서도 껍질을 까서 조리한 갯가재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질과 함게 볶아낸 갯가재를 선택 하였습니다.

395바트면 15,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그리고 매운 소스를 뿌린 징거미 새우..

 

 

 

 

이날따라 지름신이 내리셨는데 XXL 사이즈로 두마리를 주문 했었는데 다행히도 XL 사이즈의 징거미 새우만 있었다고 합니다.

이땐 그냥 주문했었는데 나중에 계산서를 받아보고 깜놀!!

한마리에 1,195바트라 두마리에 2,390바트!!

한화로 대략 9만원 정도 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FLEX!!

 

 

 

 

통 코코넛도 한개 주문..

 

 

 

 

저는 코코넛 러버 입니다.

 

 

 

 

과육이 덜 숙성되어서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먼저 나온 바질과 함게 볶아낸 갯가재 였습니다.

갯가재 요리

 

 

 

 

매콤 짭쪼롬한 양념과 바질의 향이 솔솔솔 올라오는데 밥이 안나옵니다.

 

 

 

 

 

 

 

 

 

몇번을 요청 했는데 10여분 뒤에 나온 밥..

이날따라 직원들의 서빙이 굉장히 어수선 했었습니다.

 

 

 

 

조금 식어버린 바질과 함게 볶아낸 갯가재를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맛은 있는데 함게 주문한 모닝글로리 볶음과 징거미새우 요리는 나올 기미가 없었습니다.

 

 

 

 

 

바질과 함게 볶아낸 갯가재 요리가 나온지 25분만에 나온 매운 소스를 뿌린 징거미 새우 였습니다.

하아..

징거미 새우 요리
매운 양념 징거미 새우

 

 

 

 

이 매운 양념이 뿌려진 튀긴 농어를 늘 먹곤 하는데 이번에는 튀긴 징거미 새우였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

 

 

 

 

징거미 새우를 두마리나 주문 했더니 그 양도 꽤나 많았습니다.

 

 

 

 

탱그르르한 꼬릿살을 빼서 먹으면 랍스터 같은 식감이 오독오독 느껴집니다.

 

 

 

 

그리고 징거미 새우의 머리쪽에 있는 새우장입니다.

 

 

 

 

새우장을 매운 양념과 함께 퍼서 밥위에 올리고 먹으면!!

그게 바로 자본주의의 맛..

 

 

 

 

징거미 새우살을 야무지게 잘 발라서 밥과 함께 먹고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 매운 양념만 있어도 밥한끼 뚝딱..

 

 

 

 

이 날도 음식들은 참 맛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서빙이 엉망 이었습니다.

저희보다 늦게온 손님들의 음식이 더 빨리나오고 모닝글로리 볶음은 결국 나오지도 않고 밥이 음식들보다 늦게 나오고 음식과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25분이나 차이가 나고..

총체적 난국이었던 그날 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날 왜 이렇게 비싼 메뉴를 먹었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실패없었던 태국식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렘자런 씨푸드(LAEM CHAROEN SEAFOOD)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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