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잠실 송파 꽃게장 맛집, 본가진미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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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9호선 송파나루역 4번출구 근방, 송리단길 인근의 "본가진미간장게장"을 찾았습니다.
일하는 곳이 근방이다 보니 간장게장이 생각날때 찾는 곳입니다.




본가진미간장게장은 특이하게 잠실 송파 본점과 울산직영점 두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앞에 차량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본가진미간장게장





매장 내부는 꽤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테이블 수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총 세번의 가격 인상이 있었습니다.
2022년 초겨울에 갔었을때, 암꽃게 간장게장 정식 기준으로 대 사이즈가 기존보다 3,000원 인상되어 있었고, 기존에 없었던 특대 사이즈 메뉴가 추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날도 특대 사이즈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날은 특대 사이즈 수급 문제로 주문할 수 없어서 늘 먹던 암꽃게 간장게장 정식 대 사이즈로 2인분 주문을 하였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찬들이 먼저 깔리고 뒤어어 간장게장과 밥이 나옵니다.





연어 샐러드와 떡갈비 그리고 애호박 전입니다.
떡갈비와 애호박전은 차갑지 않고 온도감 있게 준비되어 나와서 좋았습니다.





금방 조리한 것 같은 잡채, 계란찜, 샐러드, 김치, 버섯볶음에 게장과 함께 어울리는 맨김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암꽃게 간장게장 입니다.

간장게장





몸통살에 주황색 알이 그득합니다.

암꽃게 간장게장





몸통에는 내장과 함께 날치알이 들어가 있습니다.





뒤는게 새로 끓인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일단 간장게장의 몸통을 집어들고 주욱 살을 싸내어주고..





그냥 밥위로 이렇게 발라낸 간장게장 살을 듬뿍 올려주고 한입..
정말 호사스런 한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맨김에 밥과 함께 싸서 한입..





또 한입..
황홀합니다.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다보니 먹을때마다 아는 맛이지만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이번엔 게딱지살 입니다.





앞접시에 게딱지살과 날치알 그리고 간장 양념을 긁어담고 밥도 적당량 담아서 비벼줬습니다.





그리고 맨김에 싸서 한입..





양념게장도 살짝 궁금해서 숫꽃게장으로 한마리 추가(13,000원) 주문을 했었습니다.





꽃게 몸통살과 채소들 그리고 양념으로 버무려서 게딱지 위로 수북히 쌓아올린 양념게장이 나왔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눈으로도 느껴지는 양념게장 이었습니다.





이 양념게장 양념이 정말 개성 있으면서 맛있었습니다.
살짝 매우면서 양념맛은 과하지 않고 진짜 밥을 부르는 맛이라 맨김에 밥 올리고 양념게장 양념만 넣고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간장게장의 게살과 양념게장의 양념에 무쳐진 채소들과 함께 한입..





김사장님의 협조로 이렇게 야무지게 양념게장 살들을 다 발라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점까지 놓치지 않았었습니다.





마지막 한쌈까지 푸짐하게..
이날도 밥을 두공기나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빵빵하게 부른 배를 꺼트리기 위해 석촌호수 동호에서 서호까지 한바퀴(2.5km)를 돌아야만 했었습니다.





이상 이상 잠실 송파에서 믿고먹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본가진미간장게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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