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Suki) 명가, MK Gold 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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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으로 우린 육수에 육류, 해산물, 채소, 당면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익혀 먹는 태국식 훠궈 또는 스키야키, 샤브샤브인 수끼(Suki) 전문 레스토랑 MK Gold 레스토랑 소개글. 


수끼는 태국식 훠궈 또는 스키야키, 샤브샤브라고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닭으로 우린 육수에 육류, 해산물, 채소, 당면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익혀 먹는 태국의 전골 요리입니다.

COCA 레스토랑 이 수끼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사용했다고 하는데 COCA외에도 태국에는 수많은 수끼 전문 레스토랑이 있으며 MK Gold 레스토랑 또한 MK 프렌차이즈에서 MK 수끼, MK Live 수끼와 함께하는 고급 수끼 체인 레스토랑 입니다. 

MK GOLD Suki

 

 

 

 

저는 방콕 SIAM 지역에 있는 시암 파라곤 백화점 지하에 있는 지점을 종종 방문하는 편이며, 식사 시간대에는 늘 손님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갔던날도 좌석이 만석이라 대기표를 받아 10여분을 기다렸다 테이블에 안내되어 앉았습니다.

 

 

 

 

정말 빈 좌석 없이 꽉 찬 매장입니다.

 

 

 

 

제가 가 본 MK 수끼, MK live 수끼 그리고 MK Gold 수끼 매장중에서도 규모가 꽤 큰편인데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꽉 들어서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년 5개월만에 방문했더니 메뉴판이 테블릿으로 바뀌었습니다.

테블릿 메뉴판인데 보기만 가능하고 주문은 직원을 불러야만 했었습니다.

 

 

 

 

저는 MK 수끼 어느 체인을 가더라도 고기는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돼지고기 수끼가 더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태국에서의 제 신념은 항상 태국은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아주 맛있는 곳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경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MK 수끼에도 소고기 메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돼지고기와 흑돼지 두 종류의 셋트를 구매했습니다. 거기에 야채 모듬 셋트가 있어서 함께 주문하면 꽤나 많은 양이 됩니다.

 

 

 

 

테이블 가운데있는 하이라이트에 육수 냄비가 올려졌습니다.

개인 식기들이 래핑되어 있는 것이 코로나 이후 청결을 더 신경쓰는 것 같았습니다.

 

 

 

 

수끼용 양념장 입니다. 다진 고추와 마늘이 함께 나오는데 추가로 요청해서 잔뜩 넣어서 잘 섞어주고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채소가 고기를 찍어먹으면 됩니다.

 

 

 

 

수끼 냄비에서 육수가 끓기 시작하고..

 

 

 

 

채소 모듬셋트가 나왔습니다.

 

 

 

 

모든 채소들을 냄비에 한번에 다 넣어주면 됩니다. 채소들 외에 두부와 미역 그리고 우동면도 있습니다.

길다란 미역이 돌돌말려 있는게 두덩이나 있습니다. 미역이 끓이다보면 국물맛을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나중에 미역 먹을땐 항상 입천장 조심!! 입니다.

MK Gold Restaurant

 

 

 

 

이때 국물맛을 보면 아주 살짝 간만된 조금은 밍밍한 육수맛이 납니다.

 

 

 

 

 

 

 

 

 

흑돼지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어서 그냥 돼지 슬라이스도 나왔습니다.

 

 

 

 

내용물들이 팔팔 끓고있는 냄비에 돼기고기들을 넣어줍니다.

 

 

 

 

 

살짝 데친 돼지고기들을 국자를 이용해서 건져내주고..

 

 

 

 

고기용으로 나온 양념장에 콕 찍어먹어도 좋고..

 

 

 

 

채소들과 함께 수끼 양념장에 콕 찍어먹어도 진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MK Gold에서는 진짜 이 땡모반, 수박 슬러시 쥬스를 꼭 먹어야 합니다.

적당한 시럽이 들어가서 더욱 달게 느껴지는 땡모반이 뜨거운 수끼를 먹으면서 달궈진 몸을 확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른 어느 곳보다도 제겐 특별한 땡모반 입니다.

땡모반

 

 

 

 

다시 또 수끼에 집중..

돼지고기 수끼에 집중입니다.

 

 

 

 

이어서 채소들과 수끼 국물을 즐겨봤습니다.

처음 육수를 먹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맛의 국물이 되었습니다.

 

 

 

 

채소들도 참 맛있고 돼지고기는 참 고소합니다.

샤브샤브 같으면서 다른 수끼입니다.

 

 

 

 

국물없이 내용물들만 그릇에 담고 그 위로 수끼 소스를 조금 부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느새 다 먹어버린 수끼의 내용물들..

더 먹기엔 이미 배가 터질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994바트면 한화로 3만 6천원 정도입니다.

만족도는 늘 그 이상!!

 

 

 

 

이상 태국식 샤브샤브 수끼(Suki) 명가, MK Gold 수끼 시암 파라곤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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