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주말 아침 순대국 외식, 진지방순대국 야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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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주말 아침 순대국 외식, 진지방순대국 야탑점


분당 야탑역 2번출구 근방 "진지방순대국" 야탑점은 이른 아침부터 식사가 가능한 순대국 전문점 입니다.





원래 24시간 영업을 하던 곳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주말아침 식사로 찾기에도 꽤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일요일 아침일찍 운동을 마치고 오랜만에 아침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진지방순대국 야탑점을 들렀습니다.





오전 9시 10분경이라 저희 부부가 첫손님 이었습니다.





식사류와 돼지부속류 그리고 전골과 주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돼지부속류와 주류가 더 끌렸지만 아침식사인 관계로 순대국 보통과 순대국(특)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셀프코너가 있어서 반찬이 모자라면 추가로 담아가면 됩니다.





김치 겉절이, 청양고추, 양파, 쌈장 그리고 부추무침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만 식사중이었는데 누군가 자꾸 쳐다보는 눈길이..
빛이나는 쏠로..





물잔으로 건배를 외쳤습니다.





테이블마다 들깨가루, 양념장 그리고 새우젓과 후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기본찬들과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대파와 들깨가루가 살짝 뿌려진 순대국이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있는채로 나왔습니다.









순대국(특) 메뉴라 내용물이 정말 실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우선 국물맛을 보고 원하는 만큼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제 취향에 맞춰 부추무침과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주고 새우젓도 조금 넣어줬습니다.
일단 뜨거운 순대국과 잘 섞어주고 부추의 숨을 죽여줬습니다.





그리고 밥을 조금씩 순대국에 적셔주고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순대국밥 한술에 배추 겉절이 김치 올리고 한입..









순대국의 수육에 겉절이와 쌈장찍은 양파한점 올리고 한입..





깍뚜기까지 올리고 한입..
다양하게 순대국/순대국밥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중간즈음에 다시 부추무침을 추가로 넣어줬습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먹을만큼 퍼올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부추무침 잔뜩 넣는게 제 취향!!





배가불러 더이상 먹을 수 없을때까지 잔뜩 먹고 돌아갔던 주말 아침이었습니다.





두사람 아침 식사비용 19,000원..





아주 멋진 조식은 아닐지언정 아주 든든하고 뜨끈한 맛진 주말 조식이었습니다.

이상 주말 아침 순대국 외식, 진지방순대국 야탑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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