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털 요리, 냉장고 털기 요리, 알배추 볶음우동, 채소 볶음우동, 집밥 볶음우동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퇴근하고 집에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사용해야 할 알배추가 보였습니다. 다이어트 용으로 사두었던 알배추인데 한번 먹고 일주일째 반 정도를 방치해 두었었습니다. 냉동실에서 우동면 2인분을 꺼내고 알배추 반개, 양파 한개, 청양고추 두개, 마늘 여섯쪽 그리고 대파의 초록 줄기부분을 두줄기 준비했습니다. 대파를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관건입니다. 재료들을 준비하다 채소들만 그득이라 '냉동실에서 차돌박이라도 꺼내야 하나?' 라고 생각이 잠시 들었었습니다. 대파는 반으로 가르고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두고 마늘은 으깨둡니다. 양파와 알배추는 채썰어두고 청양고추는 씨를빼고 얇게 썰어둡니다. 볶음우..
냉장고 털기, 냉털 요리, 냉장고 털기 볶음밥, 햄 야채 볶음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장고에 있던 양배추, 대파, 햄 그리고 계란과 햇반을 이용해서 급히 만든 햄야채 볶음밥 입니다.. 별 다를것 없는 재료들.. 양배추 1/4조각, 파 그리고 스팸 한통을 모두 새끼 손톱 크기 정도로 자르고 다져 줍니다. 다른 요리 하면서 미리 만들어 두었던 마늘 기름.. 이 기름을 웍에 살짝 부어 줍니다. 계란 세개를 웍에 깨어 넣고.. 슥슥 섞어가며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계란이 다 익기전에 그릇에 담아냅니다. 그리고 웍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다시 마늘 기름을 웍에 붓고.. 다져둔 양배추를 웍에 넣어줍니다.. 양배추를 먼저 볶아준 이유는 양배추에 있는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주고 싶었습니다. 가정..
[집밥] 갈아만든 배 차돌박이 된장 불고기 만들기 냉장고에 왜 이렇게 처분해야 할 채소들이 많은걸까요? 빨리 처분하지 않으면 상해버릴 것 같은 양배추 1/4조각, 애호박 한개, 청경채가 있어서 이 채소들을 처분하기 위해 냉동실에 있던 차돌박이 400g과 청양고추 한개와 함께 "차돌박이 된장 불고기", "차돌된장불고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차돌박이 200g짜리 두팩을 사용했습니다. 처음부터 된장양념을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뭔가 색다른 양념을 고민하다 집에 있는 "갈아만든 배" 음료의 은은한 단맛을 사용해서 뭔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갈아만든 배 음료 100ml를 보울에 담아줬습니다. 그리고 재래식 된장 두 큰술을 갈아만든 배 음료에 넣고 녹여가며 섞어줍니다. 이 정도가 된장 한 큰술의 양이고 작은 채..
집밥, 가지 차돌밖이 볶음면, 가지차돌볶음면, 중화풍 가지 차돌박이 볶음면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장고에 치워버려야 할 재료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모아다가 볶음면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지와 차돌박이를 넣은 "가지 차돌박이 볶음면", "가지차돌박이볶음면"을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 생칼국수면 200g(1인분양), 차돌박이 200g, 애호박 반개, 피망 한개를 준비했습니다. 먹다남은 생칼국수면이 이 볶음면을 만들어 먹은 주된 이유였습니다. 차돌박이 팩은 냉동실에 늘 몇팩씩 쟁여두고 필요할때 꺼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칼국수생면을 삶아줄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생면을 넣어주고 삶아주고 면이 익는동안 채소들을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칼국수면은 80%정도 삶아주..
[집밥] 초간단 멸치 김치 만둣국 만들기 이사때문에 냉장고를 비워야 하는데 냉동실에 반정도 남은 비비고 왕교자가 보였습니다. 버릴까? 고민은 1초만 해보고 김치 냉장고에 조금 남아있던 김치와 함께 냉털요리 "멸치 김치 만둣국", "멸치김치만둣국" 을 만들어 봤습니다. 김치 약간, 비비고 왕교자 15개 전후, 계란 네개 그리고 만능멸치육수 조미료를 준비했습니다. 냄비에서 물 1000ml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멸치육수 다섯 큰술을 넣어줍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 김치 1/8포기 정도를 냄비에서 끓고있는 육수에 넣어주고 또 푸욱 끓여줍니다. 김치가 푸욱 삶아지면서 멸치육수와 어우러져서 맛을 낼때까지 끓여줍니다. 끓여주면서 심심해서 국자와 작은채망을 이용해서 김치양념을 걸러내 줬습니다. 그냥 먹어도..
[집밥] 냉장고털기, 초간단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시베리아에서 온것 마냥 꽁꽁 얼어있는 호주산 차돌박이 300g으로 "차돌박이 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차돌박이만 있으면 허전하기에 대파 두줄기, 양파 한개, 표고버섯 세개, 청양고추 두개, 마늘 한웅큼을 이용해 좀 더 멋지고 맛진 수육을 만들었씁니다. 양파와 대파 두줄기는 채로 썰어서 스댕 보울에 담아둡니다. 표고버섯과 마늘은 편으로 썰어두고 청양고추도 얇게 어슷썰어 둡니다. 냄비에 라면 두개정도 삶을 정도의 물을 끓여줍니다. 양파와 대파채가 담긴 스댕 보울에 간장 세 큰술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그리고 식초 다섯 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둡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을 두면 양파와 대파가 숨이 죽으면서..
[집밥] 야식 대패생삼겹살 구이 만들기 금요일 퇴근 후 한주간 많이 먹은 저를 반성하며 저녁을 건너뛸려고 했는데 늦게 퇴근하신 동거인이 배고프다고 냉장고를 털더니 대패생삼겹살과 남아있던 쌈채소들을 꺼냈습니다. 이 대패생삼겹살은 비빔면이랑 함께 먹을려고 사둔 것이었습니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이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일단 굽기로 했습니다. 쌈채소들은 잘 씻어서 먹기좋게 찢고 스댕보울에 담아줍니다. 고춧가루 두 큰술.. 간장 세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식초 세 큰술 혹은 네 큰술.. 마늘가루 약간..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쌈채소 겉절이 양념장이 됩니다. 이 양념장을 스댕보울에 담아둔 쌈채소에 부어주고 섞어주면 금뚝딱 만드는 쌈채소 겉절이가 됩니다. 그리고 웍을 일단 강한불에 달궈줍..
[집밥] 냉장고털기 야매요리, 소고기 양상추 대파 샐러드 만들기 지난 금요일 지인분께서 소고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마침 경기도 지역 택배가 파업중이라 사무실로 보내 주셔서 신나게 소고기를 들고 택시타고 퇴근했던 지난 금요일.. 집에와서 개봉해보니 큰 소고기 덩어리가 네덩어리!! 텅텅텅텅.. 마블링이 없는 숙성시켜서 먹는 육우 살코기라고 합니다.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안심부위!! 냉장실에서 진공포장 그대로 사흘 이상 보름까지 숙성해서 먹으면 된다고 지인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이 지난 월요일 저녁.. 저녁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퇴근하고 냉장실에 그득한 소고기를 보니 뭔가 먹고싶어 졌습니다. 냉장고를 털어보니 3주이상 보관한것 같은 양상추가 있어서 대파 한줄기와 함께 같이 꺼냈습니다. 재료는 숙성 육우살..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 만들기 2탄 족발이 또 남아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든 "불족면" 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새로운 불족면 만들기 2탄..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 만들기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 만들기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면" 만들기 지난 금요일 집에서 불금을 보내면서 먹고남은 족발을 더 이상 냉장실에 두면 안될것 같아서 쓰다 남은 생칼국수면 1인분과 당근 1/3개 그리 babzip.tistory.com 남은 족발과 함께 해먹을 재료들은 냉장고를 털은 재료들 입니다. 알배추 1/4개, 중화면 3인분, 표고버섯 한개, 오이 한개, 통마늘 대여섯개, 대파 한줄 그리고 족발과 같이 왔던 상추 세장과 청양고추 두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