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원팬 파스타, 진짜 짜장 스파게티, Real 짜파게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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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팬 파스타, 짜장 스파게티, 원팬 스파게티, 원팬 짜장 스파게티, 진짜 짜장 스파게티, Real 짜파게티, 원팬 짜장 스파게티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장실에 애호박을 너무 오래 보관해서 버리긴 아깝고 뭔가 해먹을까 고민하다 스파게티 면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좀 더 재미있게 "원팬파스타", "원팬 파스타"로 만든 "짜장 스파게티", 이건 진짜, Real "짜파게티" 입니다.

2인분같은 1인분 재료로 애호박 한개, 표고버섯 한개, 청양고추 두개, 스파게티 면 1.5인분, 냉동 혼합야채 그리고 짜장 파우더를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찬물 750ml를 넣어주고 스파게티 면과 올리브유를 두 큰술 넣어주고 11분을 제일 센불로 끓여줬습니다.





냄비의 내용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애호박과 표고버섯은 엄지손톱보다 조금 크게, 따로 준비한 냉동 혼합야채 크기보다 두배 정도 크기로 썰어둡니다.
청양고추는 마지막에 토핑용으로 사용할거라 조금 뒤에 손질하면 됩니다.





5분여가 지나면 스파게티면에 물에 잠기어 삶아지게 됩니다.





이때 미리 썰어둔 표고버섯과 애호박을 냄비로 넣어줍니다.





이어서 냉동 혼합야채 또한 냄비에 넣어줍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애호박과 표고버섯의 크기는 너무 작지않게 냉동 혼합야채보다 큼직하게 썰어주면 됩니다.

이 정도 크기로 썰어주는게 먹을때 식감이 더 좋았습니다.

 

 

 

 

 

 




스파게티면과 채소들을 잘 섞어주고 계속 센불로 끓여줍니다.





냄비에서 재료들이 끓어오르는 동안 청양고추 꼭지를 따서 씨를 빼고 얇게 채를 썰어둡니다.





냄비에서 재료들이 삶아질때 물이 너무 작으면 안되기 때문에 재료의 양을 보고 조금 자박할 정도까지 물을 보충해서 계속 끓여줍니다.





총 11분을 끓여준 스파게티면입니다.





거기에 짜장 파우더, 짜장 가루를 넣어주면 됩니다.

직화짜장





일단 네 큰술정도를 넣어주고 간을 보고 두 큰술을 더 넣어줬습니다.
재료의 양에 맞게, 본인 입맛에 맞게 간을보면서 짜장 가루의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집에 쯔유나 맛간장이 있으면 세 네큰술 더해서 간을 맞춰줘도 특별한 맛이나고 좋습니다.





가스불을 꺼주고 올리브 오일을 두 큰술 넣고 냄비의 재료들과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조리가 완성된 원팬파스타, 진짜 레알 짜장 스파게티, 짜파게티의 완성입니다.





그냥 냄비채로 먹을까 하다가 파스타 그릇에 담아 먹기로 했습니다.





요리하는 것보다 그릇에 예쁘게 담는게 늘 제일 어렵습니다.





파스타 그릇에 담은 짜파게티 위로 씨빼고 썰어둔 청양고추를 흩뿌려 올려주었습니다.





동거인은 점심식사 약속이 있어서 일요일 아침 혼밥 이었습니다.
단촐 그 자체..

 

 

 

 

 





짜장 스파게티, Real 짜파게티 입니다.
준비한 재료로는 그릇의 담긴양의 1.5배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청양고추 대신 페페로치노 고추가루를 뿌려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파스타엔 역시 김치!!





스파게티면의 특징은 중화면이나 밀가루면과 비교하여 불어오르는게 늦습니다.





오랜시간 적당한 식감으로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크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습관적으로 젓가락을..
후루루루룩..





김치 한점 올리고 스파게티 면을 듬뿍 집어서 또 후루루룩..





고기 한점 없이 채소들만 들어갔는데 식감과 맛 그리고 향까지 모두 풍성합니다.





고기가 들어가는 것보다 지금 그대로가 딱 균형에 맞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원팬파스타, 진짜 짜장 스파게티, Real 짜파게티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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