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태국 방콕 프롬퐁 벤자씨리 공원에서 만난 고양이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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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프롬퐁 호텔에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옷갈아입고 바로 운동하러 GYM으러 내려 갔었습니다.

그런데 짐이 7층인데 엘리베이터에 7층이 락이 걸려져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락이 해제되었었는가 봅니다.

아니 24시간 7일 내내 열려 있다면서요!!

아..그렇지만 엘리베이터가 잠긴다는거!!

그래서 아침 우동을 위해 강제 공원행 이었습이다.

방콕 프롬퐁 지역에 있는 벤자씨리 공원..

벤짜씨리 공원

https://maps.app.goo.gl/hBK19NkBEppAMZzo9

토요일 오전 일찍부터 뛰는 사람들 잔뜩..

그 와중에 산책로를 점령하고 있는 냥이 군단이 있었으니..

흑냥이..

네로인가??

북냥이..

털이 북술북술..

애교많음 주의..

흰냥이..

얜 그냥 고냥이..

이렇게 세 냥이가 냥냥펀치를 남발하며 놀고 있습니다.

좀 더 가니 인도에 앉은냥이가 있고..

다시 산책로에 어슬렁 거리던 냥이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제게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제 옆에 착..

엉덩이를 붙이고 착석..

제 다리에 부비부비..

이렇게 자기 손도 씻고..

만지면 안기냥이..

턱을 만져도 괜찮은 고양이는 첨이었습니다.

얘가 바로 그 말로만 듣던 개냥이 인가 봅니다.

'나를 데려가야옹!!'

아..주머니에 츄르라도 몇개 가져왔어야 하는데요.

쓰담쓰담..

제가 움직이기 전까지 계속 제 옆에서 부비고 혼자 씻다가 냄새 맡고 그냥!! 있냥!! 이런 개냥!!

공원 몇바퀴 돌다보니 같은 자리에서 친구랑 놀고 있던 개냥이 였습니다.

고양이들 덕분에 지겹지 않았던 방콕 프롬퐁 벤자씨리 공원에서의 아침 산책 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는 호텔 바로 옆 릉루엉 누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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