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홍합짬뽕이 미쳤던 날, 뿅의전설 야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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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홍합짬뽕이 미쳤던 날, 뿅의전설 야탑점


동거인이 퇴근길에 짬뽕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각자 퇴근하고 동네 짬뽕전문점 "뿅의전설" 야탑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먼저 도착하여 매장에 들어와 키오스트를 이용해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후 8시 20분 경이라 영업시간이 채 1시간도 남지 않았었습니다.





일단 셀프바를 이용해서 단무지와 양파도 그득 담아두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홍합짬뽕 얼큰한 맛과 탕수육 소자 였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동거인 도착!!








그리고 홍합짬뽕 얼큰한 맛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홍합양 무엇!!
우와!!!
홍합 사리 추가가 아닌 기본 홍합짬뽕 입니다.





국물부터 한술 떠보니 뿅의전설 특유의 사골 베이스의 깊은 국물맛에 추가로 청량고추의 얼큰한 맛이 팍팍 느껴집니다.
절로 감탄사가 캬~~ 하고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홍합과 짬뽕의 내용물을 잘 섞어줍니다.
진짜 홍합 반, 나머지 반인 홍합짬뽕입니다.





앞접시에 홍합짬뽕 내용물들을 덜어담고..





후루루루루루루루루룩..








그리고 갓 튀겨져서 나온 김이 펄펄나는 탕수육 소자 입니다.





뿅의전설에서 짬뽕과 이 탕수육의 조화는 가히 최고!! 경이롭습니다.




탕수육 양념은 기본적으로 따로 나옵니다.





동거인께선 부먹도 찍먹도 아닌 양념이 탕수육을 담궜다가 먹는 담먹 스타일!!





저는 고춧가루 초간장 찍먹파!! 입니다.





간혹 동거인의 담먹 탕수육을 훔쳐다가 다시 초간장에 찍먹!!





이상 홍합짬뽕이 미쳤었던 날의 뿅의전설 야탑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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