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이땅위의 부대찌개, 땅스부대찌개

[성남 밥집] 이땅위의 부대찌개, 땅스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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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시작은 금요일 저녁부터 입니다.

금요일 퇴근길 무엇을 먹어야 기분이 좋아질까 고민하다가 딱히 생가다는게 없어서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부대찌개" 매장에 들러서 부대찌개 3인분을 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3인분에 9,900원부터 14,900원까지..

이미 먹어본 봐로는 맛도 양도 9,900원 가성비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뭘 먹어볼까 하다가 최소의 가성비 오리지널 부대찌개 9,900원을 선택 했습니다.

보통맛과 매운맛이 선택 가능한 육수는 매운맛으로 선택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일회용 냄비만 보면 캠핑을 가고싶어집니다.

 

 

 

 

묵직한 부대찌개 한봉지를 받아들고서 집으로..

 

 

 

 

가격은 9,900원!!

 

 

 

 

집에와서 씻고 옷을 갈아입고 불금저녁의 넉넉한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이땅위의 부대찌개 땅스부대찌개 오픈~~

 

 

 

 

 

 

 

 

 

오리지널 부대찌개에는 채소, 당면, 떡과 두부, 베이크드 빈과 김치, 각종햄과 간 소고기 그리고 육수와 사리면이 들어 있습니다.

 

 

 

 

일단 조리법 확인부터..

 

 

 

 

파채가 들어있는 봉지에 떡사리와 납작당면 사리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일단 재료들을 커다란 냄비에 먼저 넣어줍니다.

3인분이다 보니 양이 꽤나 많아서 큰 냄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집에있던 만두와 체다치즈 두장을 추가로 넣어줬습니다.

 

 

 

 

냄비에 육수도 가득 부어주고..

 

 

 

 

냄비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사리면은 재료들이 끓기 시작할때 넣어주면 됩니다.

 

 

 

 

냄비의 내용물들이 끓기 시작하면 일단 잘 한번 섞어줍니다.

 

 

 

 

그리고 사리면 투하..

 

 

 

 

 

 

 

 

 

 

사리면이 잘 익을때까지 5분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

 

 

 

 

밥 한공기와 함께 차려낸 금요일 저녁상 이었습니다.

 

 

 

 

집에서 제일 큰 냄비를 사용했는데 부대찌개가 그득그득 입니다.

 

 

 

 

체다치즈를 두장 넣어줬더니 국물색이 빨간색에서 치즈색과 가깝게 연해졌습니다.

 

 

 

 

일단 부대찌개 국물부터 한술..

땅스부대찌개의 오리지널 부대찌개도 충분히 맛있지만 치즈를 넣어주니 제가 아는 그 부대찌개맛과 더 가까운 맛이 되었습니다.

살찔 맛..고로 맛있을 맛..

 

 

 

 

앞접시에 부대찌개의 내용물들을 골고루 덜어담고 일단 면부터 후루루루룩..

 

 

 

 

탄수화물이 충분히 들어있는 부대찌개 이지만 이렇게 탄수화물을 조금씩 더해서 먹으면 또 더 맛있습니다.

 

 

 

 

이상 가성비 끝판왕 이땅위의 부대찌개, 땅스부대찌개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