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이런 참치는 못참지!! 무한리필 참치회 코스, 사당역 미인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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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이런 참치는 못참지!! 무한리필 참치회 코스, 사당역 미인참치


사당역 "미인참치"는 사당역 13번출구 앞건물 세원빌딩 3층에 있는 참치 전문점 입니다.





급하게 저녁약속이 생겨서 꽤나 오랜만에 사당역 앞으로 갔고 급하게 약속장소로 잡은 사당역 미인참치 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30분부터 12시까지 이지만 지금은 조금 일찍 마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바 좌석이 있으며 별도의 객실 공간과 홀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손님도 별로 없었던지라 홀 테이블에 앉아서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깔아주시던 테이블 종이와 차려주신 개인 식기류 입니다.





스페셜도 충분히 괜찮다는 후기를 확인하고 갔었는데 1인 59,000원 실장추천 메뉴로 2인분 주문을 했었습니다.
실장추천 메뉴는 참다랑어 위주로 참치회가 나온다고 합니다.





흑임자죽과 장국 유자 드레싱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콘치즈와 은행구이부터 무순과 채소들 씻은 김치와 각종 음식들이 참치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왔습니다.





껍질이 까서 나온 새우장..







참소라 숙회입니다.





참치 초밥인데 이 초밥만 해도 때깔이 참 좋았었습니다.
황새치 뱃살과 혼마구로 중뱃살 같았습니다.





와사비와 표고버섯 조림입니다.
특제 표고버섯 와사비!!





이 다진 표고버섯 조림이 아주 재밌었던게 와사비를 넣고 볶아서 와사비 대신 참치에 올려먹어도 되는 양념이었습니다.
간장 조림이라 간장도 필요 없었습니다.





그리고 실장추천 참치가 나왔습니다.





으아..이 때깔들..





정말 기름진 부위들이 많았습니다.








참치 리필이 된다고 하던데 일 얘기한다고 한판도 못먹은 1인..
처음 나온 참치의 반이나 남기고 왔습니다.
굉장히 억울했던 저녁이었습니다.





일단 중뱃살 초밥부터..





그리고 참치에 와사비랑 표고 조림 올리고..





참치에 표고 조림만 올리고..





배꼽살에 절인 고추랑 표고 조림을 올리고..
하아..
다시봐도 참치는 참 좋았었습니다.





중간에 콩나물 알탕이 뚝배기에 담겨서 나왔습니다.





알이 정말 푸짐했던..








참치 아가미 구이..





새우튀김..





고등어 조림..





마지막으로 마끼와 라면 선택이 가능한데 먹은게 별로 없어서 라면을 선택 했었습니다.





참치 전문점에서 라면이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여전히 라면은 맛있고..





그래서 억울해서 실장추천 메뉴를 1인분 포장해 왔습니다.
제가 먹기 보다 집에서 혼자 기다렸던 동거인을 위해서..





매장에서 먹을때 보다는 사이드 메뉴들이 조금 부실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참치를 꽤나 넉넉하게 넣어 주셔서 동거인은 행복하게 잘 먹었습니다.





전 그 옆에서 군침만..





이상 마음에 쏙 들었던 사당역 무한리필 참치전문점 미인참치 후기 였습니다.
다음에 다시가서 꼭 리필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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