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장기] 벚꽃엔딩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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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장기] 벚꽃엔딩 시즌입니다.


이제 벚꽃은 다 지고..
짧았던 봄이 어느새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올핸 부산 출장이 참 많네요.

 




세달동안 진행한 일이 잘 마무리 되고,
최종 발표도 잘 끝내고 고객사에서의 일정을 일찍 마무리 하고 이른 시간에 자갈치 시장을 찾았습니다.

 




봄은 갔지만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봄 도다리..
그리고 붕장어인 아나고 회..

 




싼 입맛 밥집러(Bapziprer)는 서울에서 찾기 쉽지 않은 이런 막회가 참 좋습니다.

 




쌈장..막장말고..
재래식 집된장을 요청하고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 준비한 양념장과 함께 봄향기 나는 회맛을 느껴봅니다.

 




뼈째썰은 도다리..
으핫..

 




역시나 뼈째썰은 붕장어..
으하핫..
봄의 회맛은 고소함..인가봅니다.
아니..꼬소함..ㅋ

 




여기에 봄이 제철인 갑오징어..

 




요즈음 이시기 4월부터 먹는 갑오징어가 제일 맛있는 갑오징어 입니다.

 




역시 한쌈 싸서 촵촵..

 




부산 중앙동 어드매..
또 새로운 가게를 방문해 봤습니다.

물론 지인들이 알려 주셔서 함께 갔습니다.

아주 부산스러운 가게..

 




쉽게 접해지 못한 민어 구이를 먹어봤습니다.

 




살이 도톰한..

 




이날만은 야채사랑보다 생선사랑 이었습니다.

 




바쁜 업무로 출장 중 제 시간에 식사를 못해서 나중에 먹게된 점심..
혼밥하러 들어간 밀면집..

그냥 지나다니는 있길래 본집입니다.

 




부산에서도 밀면을 꽤나 많이 먹었었는데 이곳은 다른집 밀면보다 좀 달라 보입니다.

 

 

 

 

면위로 작은 다대기 양념장이 잔뜩 올려져 있습니다.

 




휘휘 잘 섞어주고..

 




후루룩..
아~~~

 




기대 안한 아무 식당에서 너무나 입에 잘 맞는 밀면을 만났습니다.
대만족..

 




개운한 육수도 좋았고..

 




그냥 시켜본 만두가 범상치 않았습니다.

 




부산 차이나타운 유명 맛집들의 만두 못지않은 물만두 모양새 입니다.

 




만두도 만족!!

 

 



벚꽃엔딩 시즌..
힘든 출장..
소소한 먹거리 후기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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