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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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술..


비오는 월요일..
퇴근하고 동거인과 함께 오랜만에 집술 한잔..

이렇게 두사람이 소주 세병이나 마셨습니다.
술을 못하는 동거인인 칵테일 소주 네잔에 쓰러지시고..

저 혼자 끝까지 완주..





안주는 퇴근길에 픽업해온 동네 중국집 탕수육과 홍합짬뽕 이었습니다.





먹을때까지 뜨끈한 열기가 남아있던 탕수육..





뜨거운 물에 면만 풀었다가 채로 물기를 없애주고 국물에 투하한 홍합짬뽕..





늦은 저녁겸 야식겸 집술 안주로 후루룩..

 

 

 





저는 탕수육 소스가 아닌 양념장 찍먹파 입니다.
고춧가루 한 큰술, 매운 고춧가루 반 큰술, 간장 두 큰술, 식초 두 큰술, 설탕 한 큰술 반넣고 잘 섞은 양념에 콕!!





집에 쌈채소가 너무 많이 있어서 함께 하였습니다.
쌈채소 위로 양념장에 찍은 탕수육 반조각 올리고 마늘편 두점에 쌈장 살짝 넣고 탕수쌈을 이렇게!!





이거 나름 별미!!





탕수육 소스에 폭 담근 탕수육을 쌈채소에 올리고 마늘편에 쌈장과 양념장을 함께 넣어서 한쌈!!





우아악..
이까지가 어제 저녁..





조선 아메리카노와 함께 해장이 필요한 오늘 아침이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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