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밥집] 50년 넘은 노포 영주시장 손칼국수 맛집, 누나야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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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야 분식"은 부산 영주시장에서만 50년 넘게 영업한 손칼국수 전문점 입니다.

 

 

 

부산역 인근에 있어서 부산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영주 사거리 고가도로 주변으로 영주시장과 오래된 노포 복국집들도 많은 지역입니다.

영주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곳이며 이 사진은 부산역 방향에서 들어가는 입구 모습입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특유의 포장마차 형태, 바 형태의 여러 가게들이 건물 안쪽에 있습니다.

 

 

 

 

들어왔던 입구에서 반대방향으로 쭉 가면 또 다른 입구가 나옵니다.

 

 

 

걔중 제가 가끔 들으는 곳이 누나야 분식 입니다.

 

 

 

 

 

 

 

1965년도부터 영주시장에서 영업 시작한 곳이며 손칼국수 외에도 다른 밀가루 분식 및 김밥이 있습니다.

모든 메뉴가 가격, 맛, 양 모두 빠지지 않는 음식들 입니다.

 

 

 

 

오전 10시에 갔던지라 모든 가게에서 분주히 점심 영업준비를 하고 계셨었습니다.

 

 

 

 

누나야 분식에서 일단 칼국수를 주문하였고 바로 손칼국수를 밀어서 썰어 주시고 냄비안에서 삶아 주셨습니다.

 

 

 

 

칼국수 면을 썰어두는 것이 아니라 반죽만 만들어두고 그때그때 주문이 들어오면 밀대로 반죽을 밀고 칼국수면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추가 주문한 김밥도 바로 말아 주셨습니다.

 

 

 

 

바 형태의 카운터 좌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보면 일반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차가운 옥수수차와 뜨거운 옥수수차가 모두 준비되어 있던 누나야 분식 입니다.

차는 셀프..

 

 

 

 

 

 

 

김밥 한줄이 먼저 나왔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말고, 썰고 접시에 담고, 위로 참기름과 참깨를 듬뿍 뿌려내준 김밥입니다.

 

 

 

 

내용물이 뭔가 특별한게 들어간 것은 없지만 바로 만들어낸 김밥이라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김밥과 함께나온 깍뚜기는 칼국수 반찬 겸용입니다.

 

 

 

어느새 칼국수면이 다 삶아졌나 봅니다.

칼국수를 견져내고 육수를 붓고 고명을 올리고 내어 주셨습니다.

 

 

 

 

쑥갓과 대파가 듬뿍 올라간 멸치국물의 손칼국수 입니다.

 

 

 

 

듬뿍 올려주는 쑥갓은 누나야 분식 손칼국수의 트레이드 마크 같습니다.

 

 

 

 

 

 

 

고춧가루와 참깨도 살짝 고명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일단 국물맛을 먼저 봤습니다.

아주 진하디 진한 멸칫국물은 아니지만 충분히 시원한 육수입니다.

간이 아주 살짝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이 양념장과 청양고추 다대기가 준비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취향에 맞게 양념장과 청양고추 다대기를 칼국수에 넣어주고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우둘투둘 못생긴 손칼국수면을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깍뚜기와 함께 후루루루루룩..

 

 

 

 

손칼국수와 김밥 한줄에 4,500원..

이상 부산역 인근 영주시장의 정겨운 노포 손칼국수 전문점 "누나야 분식"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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