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카페 노티드(Cafe Knotted) 안국, 인생 도너츠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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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카페 노티드(Cafe Knotted) 안국, 인생 도너츠를 맛보다.


안국역 인근에 다른일로 방문했다가 근방을 지나는지라 "카페 노티드(Cafe Knotted) 안국"이 생각이 나서 방문을 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 영업시작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이었는데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바로 근방의 다운타우너 버거까지 최근 안국역 인근에서 가장 핫한 곳임은 분명합니다.

 

 

 

 

대기줄은 거의 포장손님 이셨고 안쪽까지 주문줄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연휴 근무일을 보여주는 안내서를 보니 어느새 삼성/잠실에도 카페 노티드가 생겼고 제주에도 그 지점이 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포장 줄이라 대기줄은 빨리 줄어들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셀프 포장지와 노티드 시그니쳐 스티커가 보입니다.

 

 

 

 

앞선 분이 주문하는 동안 뭘 먹어야 하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밀크 크림 도넛, 바닐라 도넛..

 

 

 

 

 

 

얼그레이 도넛, 초코 푸딩 도넛..

 

 

 

 

그리고 더블 초코 크로아상..

 

 

 

 

이렇게 다섯가지를 두박스에 나눠담고 포장해서 왔습니다.

 

 

 

 

이 박스가 저를 행복하게 해준다네요.

 

 

 

 

도넛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와서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밀크 크림 도넛, 바닐라 도넛 그리고 초코 푸딩 도넛이 들어있는 박스였습니다.

 

 

 

 

밀크 크림 도넛..

 

 

 

 

바닐라 도넛..

 

 

 

 

초코 푸딩 도넛 입니다.

 

 

 

 

밀크 크림 도넛부터 한입..

베스트 메뉴였습니다.

밀크 크림이야 당연히 맛있는데 빵도 촉촉하면서 살짝 단맛이 느껴져서 크림을 먼저 다 먹어도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크 크림만큼 마음에 들었던 바닐라 도넛입니다.

 

 

 

 

 

 

 

 

초코 푸딩 도넛은 의외로 앞선 두개보단 제 취향에는 살짝 안맞았습니다.

단 음식을 안좋아하는데 도넛 상자를 개봉하고 그 자리에서 동거인과 함께 도넛 세개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이런적은 처음 입니다.

 

 

 

 

그 다음엔 작은 상자에 따로 포장된 더블 초코 크로아상 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더티 초코 크로아상과 같은류로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식가위로 크로아상을 먹기좋게 잘라보니 겉은 살짝 초코렛이 코팅되어 있고 그 위로 초코 파우더가 뿌려져 있으며 크로아상 반죽에도 살짝 초코가 들어간듯한 안쪽 색상이었습니다.

 

 

 

 

이 더블 초코 크로아상 자꾸 손이갑니다.

다음에 가도 또 사먹을 것 같습니다.

 

 

 

 

얼그레이 도넛은 개인적으로는 쏘쏘..

 

 

 

 

도넛을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먹어봤는데 카페 노티드의 도넛은 그야말로 제겐 인생 도넛이었습니다. 그만큼 저와 동거인의 입에 잘 맞는 도넛이었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아마 또 찾을것 같은 카페 노티드 였습니다.

 

이상 카페 노티드(Cafe Knotted) 안국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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