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배달로 거하게 차려낸 모듬회 한상 축하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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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배달로 거하게 차려낸 모듬회 한상 축하파티..


뭔가 축하할 일이 생겨서 외식도 어렵고 해서 뭔가 거하게 차려먹고 싶어졌습니다.

일단 일요일 도착으로 "오늘회"에서 몇가지 부재료들을 주문하였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도착한 씻은 묵은지, 무우순, 짜먹는 명랑, 칠레산 성게 두팩 그리고 생감태 입니다.

예전에 오늘회에서 주문했던 감태는 너무 짰던 경험이 있어서 조리안한 그대로의 생감태로 주문하였습니다.

급냉 성게는 냉장실에 두고 자연해동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인어교주해적단"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주문한 회도 저녁 시간에 맞게 도착 하였습니다.

평소엔 주로 가락시장을 이용하곤 하는데 이번엔 특별히 먹고싶은 메뉴가 있어서 노량진시장에 있는 업소에서 회를 주문해 봤습니다.

 

 

 

 

 

회는 아이스백으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고 몇가지 음식이 더 따라 왔습니다.

 

 

 

 

 

와사비, 절인 락교, 절인 생강에 조미김과 초고추장과 간장 그리고 초밥양념까지 함께 왔습니다. 

 

 

 

 

 

노량진시장, 전라상회"전라 오마카세", "전라오마카게" 라는 메뉴를 주문 했었습니다.

 

 

 

 

 

전라오마카세 메뉴 소자로 주문했으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회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2인이 먹기에 진짜 푸짐한 양입니다. 

랩으로 회를 포장하고 각 회마다 랩위로 어종을 명기해 주셔서 좀 더 정확하게 알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왼쪽 아래 붉게 보이는 방어 속살 부위부터 오른쪽으로 돌도다리와 연어에서 제일 고소한 부위인 연어뱃살이 있습니다.

 

 

 

 

 

이렇게 기름진 연어뱃살 부위입니다.

 

 

 

 

방어는 뱃살이 더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방어 가마살 부위까지 세 부위가 있고 방어 왼쪽으로 능성어가 깔려져 있습니다.

그 왼쪽으로는 감성동 뱃살과 옆구리살 부위가 보입니다.

 

 

 

 

 

반대쪽으로는 대광어회와 도미회가 보입니다.

 

 

 

 

 

배달이 왔으니 차려먹어야죠.

정말 배달 음식으로 거하게 차린 모듬회 한상입니다.

차려놓고 보니 집에 있었던 음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용한 것이라곤 식탁과 그릇 뿐입니다.

 

 

 

 

 

영롱해 보이는 노량진시장 전라오마카세 모듬회 입니다.

정말 각 횟감의 좋은 부위만 왔습니다.

 

 

 

 

 

회 아래로 와사비 그릇을 두고 오른쪽으로는 조미김, 무우순, 씻은 묵은지와 초고추장을 놓아두었습니다.

성게알은 일인당 한팩씩 입니다.

 

 

 

 

 

왼쪽으로는 감태와, 락교와 생강절임, 명란젓 그리고 간장을 놓아줬습니다.

 

 

 

 

 

 

성게알팩을 개봉했더니 덜 녹았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래서 일인당 한팩은 못먹고 한팩으로 두사람이 나눠 먹었습니다.

해동이 덜 되었지만 먹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남은 한팩은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잘 해동시켜서 초밥으로 만들어 먹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모듬회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간장 살짝찍은 방어뱃살에 와사비만 살짝 올린게 첫점 이었습니다.

 

 

 

 

 

아..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기름진 맛이 잔뜩 느껴지는 방어뱃살입니다.

 

 

 

 

 

간장찍은 방어 가맛살에 성게알 한점 올리고 입에 넣으면..

 

 

 

 

 

그냥 녹습니다.

 

 

 

 

 

감태위에 껌질도미 한점 올리고 명란젓과 와사비와 함께..

 

 

 

 

 

와아..명란젓이 기름진 회와 이렇게 잘 어울리네요.

 

 

 

 

 

씻은 묵은지 위에 간장찍은 대광어회를 올리고 명란젓과 함께..

 

 

 

 

 

아아..

 

 

 

 

 

기름진 부위들도 많았지만 이 껍질있는 도미회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

 

 

 

 

 

감태 두장에 연어뱃살 먼저 깔아주고 성게두점 올리고 다시 명란을 올려주고 한입..

 

 

 

 

 

 

멍~~~~~~~~

 

 

 

 

 

방어 가마살로 다시 한번..

 

 

 

 

 

진짜 심장에 쿵!!

 

 

 

 

 

걱정했던 칠레산 급냉 성게알도 비리거나 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모든 생선들과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간장에 살짝 찍은 대방어살로 감싼 성게알..

 

 




완전 사치스런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ㅋ

 

 

 

 

 

오늘회 에서는 56,380원 들여서 내돈내산!!

 





인어교주해적단 에서는 노량진시장 전라상회 전라오마카세 소자 메뉴 75,000원에 기본 택배비 5,000원 그리고 경기도 당일배송 비용 2,000원이 추가되어서 82,000원 내돈내산!!

 

 

 

 

 

이상 집에서 아주 멋진 모듬회 한상과 함께한 행복한 축하파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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