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Real 새우 볶음밥 만들기, 만드는법
- 집밥
-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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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볶음밥에는 자고로 새우가 잔뜩 잔뜩 들어가야 제맛!! 입니다.
새우 볶음밥 2인분을 위하여 햇반 두 개를 준비했다가 작은 공기를 하나 추가하고, 홍새우살 500g, 냉동 혼합 채소 한 공기, 대파 한 줄 그리고 쪽파 두 줄기를 준비했습니다.

냉동 홍새우살은 물에 담궈서 헹궈주고 물기를 털로 채반을 받쳐주고 그대로 해동시켜 둡니다.

그리고 새우 볶음밥의 또 하나의 비법, 랍스터 소스, 가루형 입니다.
랍스터 비스크 소스 만드는 용도인데 냉동실에 넣어두고 4년째 쓰고 있는듯 합니다.

대파는 잘게 다져주고, 쪽파는 종종 썰어서 그릇에 따로 담아뒀습니다.

해동시킨 홍새우살의 물기를 닦아주고...

오리브유를 두 큰 술 새우살 위로 부어줬습니다.

그 위로 허브맛 솔트나 소금과 후추를 한 티스푼 정도 뿌려주고 섞어줍니다.

이렇게 홍새우살 밑간 완성...

웍을 센불에 달궈주고 식용유를 열 큰 술 정도 부어줬습니다.

그리고 밑같한 홍새우살 투하...

홍새우살을 뒤집어가며 겉면만 바짝 구워줍니다.

홍새우살이 반 정도 익고 식용유에 홍새우살의 풍미가 적당하게 배어들 무렵...

잘게 썰은 대파를 웍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중불로 줄여서 함께 볶아줍니다.

대파향이 올라올때까지 홍새우살과 함께 볶아주다가...

햇반을 넣어줬습니다.
해반을 웍에 넣기전에 잘게 부수어서 넣어주면 조리하기 더 편합니다.

중국집 조리장처럼 웍질은 못하고 그저 주걱으로 쉬지않고 재료들을 섞어가며 볶아줘야 그나마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됩니다.

홍새우살과 홍새우살 기름과 햇반이 잘 섞여지면 그 다음으로 혼합 채소를 넣고 또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굴소스를 두 큰 술 넣어주고 웍 안의 내용물과 섞어주고...

간장을 네 큰 술 정도 웍 바닥에 넣고 태워주고 향을 내준 후 재료들과 또 섞어주고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비법 랍스터 소스 한 큰 술 반 넣어주고 또 잘 섞어서 볶아주면...

이렇게 새우 볶음밥 완성입니다. 딱딱한 재질의 주걱으로 바닥의 탄 부분을 잘 긁어내서 볶음밥과 섞어줘야 고소한 맛이 확 살아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그릇에 꾹꾹 눌러담아주고...

다시 볶음밥 접시에 그릇채로 엎어줍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그릇 크기가 달라보인다면 그건 정상입니다.

동그랗게 그릇에 담겨진 볶음밥 위로 미리 썰어둔 쪽파를 흩뿌려주면 데코까지 완성입니다.

묵혀둔 김치찌개가 있어서 함께 끓여서 차린 한 상입 니다.

이것이 저의 새우 볶음밥 입니다.

밥 반 새우 반...

묵힌 김치찌개는 그저 거들 뿐...

밥그릇 모양으로 뭉쳐진 볶음밥을 볶음밥 그릇에 넓게 펼처보니 새우살이 더욱 많이 보였습니다.

홍새우살과 볶음밥을 푸짐하게 퍼서 한 입...
으흠..
콧노래가 나는 맛..
밖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맛입니다.

이렇게 볶음밥만 먹어도 새우 기름과 랍스터 소스에서 나온 새우 풍미가 작렬!!!

볶음밥 조금에 새우 세 마리나 올려주고 한입...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의 맛입니다.

접시채 박박 긁어서 완식!!!

이상 홍새우살이 잔뜩 들어간 레알, 찐 새우 볶음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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