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 태국 방콕 여행] 성수기 방콕은 처음입니다. 4일차 2부..
- 여행/태국
-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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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간식을 입에 물고 프롬퐁 지역의 엠스피어 몰로 가는 길에 바로 옆 공터 공사 현장에서 콘래드 방콕 스쿰빗 퀸즈파크 오픈 소식을 확인하였습니다.
2026년 오픈 예정...
위치짱이 될것 같은 콘래드 스쿰빗...
엠스피어 몰로 입성하였습니다.
프롬퐁 지역은 빈 시간에 특별히 목적없이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다니면서 구경하며 시간 보내기가 정말 좋습니다.
사는것도 없고 먹는것도 없어도 이것저것 구경하는게 재밌는 부부입니다.
사지는 않을 이런 코끼리 인형 보는것도 좋습니다.
작년 겨울에 왔을때 공사중이던 엠스피어 몰 5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TRIBE 클럽..
낮 시간대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입구쪽에 미인들이 많이 서계셔서 멈칫!!
멀리서 구경만 하고 돌아섰습니다.
공연장과 음식장과 클럽들만 있는 5층이었습니다.
이런 사진 찍어드리니 김사장님 매우 흡족해 하시던..
왜인지 잘 어울립니다. 천사보다 악마...
에어컨이 안나오는 오픈형 공간인게 흠이였지만 올라와볼만한 공간 이었습니다.
5층에 있던 닭 오마카세 전문 한식당에 이런 단체석이 있어서 뉴스사사 모임을 생각한 1인이었습니다.
호텔을 12시 30분에 나와서 점심먹고 프롬퐁에 와서 잠깐 구경만 한것 같은데 벌써 오후 4시가 넘었습니다.
다시 걸어서 통로, 에카마이 방향으로 갔습니다.
호텔로 가는길에 통러역 망고집도 들러줬습니다.
1kg에 320바트짜리 망고...
한 개만도 따로 파는데 개 당 220바트 였습니다.
두리안도 사고 싶었는 차마 형편이..ㅠㅠ
더 멀리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았습니다.
망고를 사들고 서둘러 호텔로 복귀..
비맞기 싫어서 급한 김사장님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질것 같...
호텔에 도착한 시각이 거의 오후 5시..
객실로 돌아와 씻고 나오니 밖엔 비가오고 있었습니다.
비가 그칠때까지 라운지에 가서 있을 생각으로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로 갔습니다.
인터컨 방콕 스쿰빗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이용객들이 적음에 굉장히 놀라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라떼부터 한 잔..
하..
인터컨 방콕 스쿰빗 라운지 라떼는 놓아줘야 겠습니다.
이브닝 칵테일 아워 기본 음식들이 서빙되었습니다.
이거 먹으면 저녁을 못먹을 것 같아서 몇개 맛만 봤습니다.
패션 후르츠 쥬스도 만들어 마시고...
잠시 꽃구경..
HAM flower 입니다.
쇼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 한 잔...
한 시간 반 넘게 라운지에 있었는데 비가 그칠 기미가 없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먹은건 없는데 배가 불러 화가난 여행객!!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비가 오는 바깥으로 우산을 빌려 나갔습니다.
각자 우산을 쓰고 먹적지, 아니 목적지로 출발!!
어쓰 에카마이 몰을 지나고...
파크레인 몰을 지나고...
도착한 곳은 전날 지나가다 봐둔 곳입니다.
야무야무 얌얌!!
이산 음식 전문점 입니다.
찜쭘도 판매하고 그릴 요리도 있고...
비오는 날에 딱 먹기 좋은 찜쭘 입니다.
돼지고기 찜쭘 미듐 사이즈 주문 완료!!
고기가 아주 실합니다.
사장님이 일본 분, 저희 부부외에 손님들 모두 일본 분들뿐...
오픈형 매장인데 에에컨도 팡팡 틀어두셨습니다.
음식 재료들이 다른 로컬 매장들보다 아주 신선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숯불에 바로 구워준 돼지 목항정 구이 커무양..
맛은 아는맛인데 숯불향이 장난 아닙니다.
찜쭘 재료들은 팔팔 끓어오르고...
건더기부터 소스에 콕...
국물 한 사발 드링킹 하고 당면까지...
호텔 라운지에선 느낄 수 없는 음식 맛에 대한 만족감이 있습니다.
찜쭘 건더기 다 건져먹고 찹쌀밥을 냄비에 넣고 끓여줬습니다.
궁금해서 추가 주문한 오징어 숯불 구이..
여기 초고추장이 절실하게 필요 했습니다.
찹쌀죽도 완성..
으아아아아..바로 이맛이네요.
얌얌의 유일한 단점은 땡모반이 사상 최악으로 맛이 없었습니다.
김사장님과 저 모두 남김..ㅠㅠ
다시 호텔로 10여분을 걸어서 복귀...
세 시간이 넘게 계속 내리던 비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잔뜩 부른배를 두드리며 호텔로 복구한 시간이 오후 9시 즈음이었습니다.
이렇게 7월말 성수기 방콕 여행 4일차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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