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 태국 방콕 여행] 성수기 방콕은 처음입니다. 3일차 2부..
- 여행/태국
-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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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아침 6시 15분에 혼자 깨서 침대에서 딩굴딩굴..
인터컨티넨탈 방콕 스쿰빗 호텔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애프터눈 티는 분명 제 스타일 아닙니다.
그리고 도망간 곳이 바미콘 쌔리!!
인터컨 스쿰빗에서 걸어서 5분 안걸리는 위치!!
가볍게 모둠 비빔 국수와 새우 완탕 국수를 주문 했었습니다.
태국 로컬 국수들은 소스들을 팍팍 다 넣어줘야 제 맛!!
이렇게 한 티스푼씩...
다 넣어주고 먹었습니다.
또갈집!! ㅋ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T!!!
객실에서도 보였습니다.
너 T야?
티츄카 루프탑 바 뷰!!
앞선 호텔들이 1박씩 이어서 제대로 짐을 못풀었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수영복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직행...
수영장에서 파워워킹만 한시간 하였었습니다.
오후 4시 이후에는 아주 한적한 인터컨티넨탈 방콕 스쿰빗 호텔 31층의 수영장 이었습니다.
여기 건기에는 추울것 같아서 걱정이...
11월 부터는 바람까지 불면 추워서 수영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시간 조금 넘게 물놀이를 하다가 객실로 복귀...
이렇게 웰컴 레터가 와 있었습니다.
한글로 또박또박 정성이..
진심담긴 응대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눈으로 보이던 호텔이었습니다.
씻고 썬셋 이브닝 칵테일 해피 아워를 즐기러 인터컨티넨탈 클럽 라운지로 올라오니 오후 6시...
숨막히게 빠듯한 스케줄 이었습니다.
기본으로 내어주신 음식들...
그리고 핑거 푸드들이 준비된 공간...
디저트류까지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맥주부터 한 잔...
김사장님은 무알콜 칵테일!!
소프트번이 있어서 DIY 버거 하나 먹고...
수십가지 주류 메뉴에 고민 고민...
재패니즈 하이볼을 바텐더에게 주문했었는데 시럽이 잔뜩..
이거 만들수 있냐고 여쭤봤을땐 완전 자신있어 하셨...
수제 맥주까지 있어서 한 잔 하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술 마실때 안주도 좋아야 해서 역시나 라운지 해피아워는 제 취향이 아닌...
라운지에서 한 시간쯤 시간을 보내고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저녁을 위해 아침과 같이 에카마이 쪽으로 이동을...
큰 길이 아니라 작은 골목길 지름길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통러 에카마이는 골목길도 상당히 깨끗!!
한때 뉴스에도 나온것 같은 그분의 고깃집..
조명은 어둡지만 둘이라 잘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목적지 도착!!
6~7년만에 다시 온것 같습니다.
그 동안 위치가 바뀐 사바이짜이...
안으로 들어가니 에어컨 나오는 공간이 있습이다.
야호~~
예전엔 야외 공간에서 먹었었는데요.
방콕에서 한국말이 가장 많이 들리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만큼 제 입에도 맞는 맛집이라는 의미!!
저는 해외 여행지에서 한국분들 없는 곳들을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사바이짜이 하면 까이양!! 닭구이!!
돼지 항정살 구이는 덤입니다.
이것은 홍합이 아니라 큼직한 섭 같습니다.
섭찜!!
맥주 1리터 같이 시켜주고..
역시 셀프로 따라먹는 맥주는 맛이 없..
역시 호텔 라운지보단 나와서 먹는게 재밌습니다.
가격도 적당~~~
다시 20분을 걸어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낮에 들었던 빅씨 에카마이점..
일요일이라 한산했던 에카마이 클럽...
맛있어 보여서 찜!! 해둔 찜쭘 집...
담날 가 볼 쇼핑몰...
상점가들...
이렇게 가보고 싶은곳을 사진으로 담아뒀습니다.
탑스마켓이 있어 잠시 들러봤었습니다.
땀도 식히고 윈도우 쇼핑도 진행...
손톱깎이 사야하는데 넘 비쌈...
샤워볼을 전 호텔에 놓고와서 사야하는데 오전에 봤던 빅씨보다 15바트, 600원 비쌈..
밥은 한끼에 10만원짜리 먹어도 이런건 절대 비싸서 못사는게 인생 입니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
오후 9시...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온 느낌입니다.
호텔 객실 창가에서 티츄카 루프탑 바 조명이 이렇게 보였었습니다.
소화제 먹고, 효소도 먹고 마그네슘까지 먹으니 한 주먹 입니다.
'이렇게 먹어도 되는건가?' 슬슬 걱정이 되었습니다.
즁요한 인터뷰가 있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올해 최저 몸무게를 찍은게 지난 목요일 이었는데, 객실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목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사흘만에 3.8kg가 쪄있었습니다.
그라도 '내일 뭐먹지?' 라는 생각은 멈출수 없는...
이렇게 7월말 성수기 방콕 여행 3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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