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밥집] 중깐, 가는 면발에 잘게 다져진 짜장소스, 인심 넉넉한 중화요리 전문점 태동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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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깐" 이라는 이름은 목포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중화루의 전신이었던 중화식당 간짜장에서 유래된 말이고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중깐 원조집 중화루를 가는 날이면 휴무일이 아님에도 매번 사정으로 영업을 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인근 태동반점, 태동 중화요리로 찾아갔습니다.

목포역에서도 멀지 않아서 목포에 도착하자마자 식사 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간판에는 태동식당 중화요리, 태동 중화요리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지 태동반점이라고 되어있지 않아서 늘 의아한 곳입니다.

태동반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니다.

오후 2시 40분부터 한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매월 첫번째와 세번째 화요일은 휴무일 이라고 합니다.

정오를 살짝 넘긴 시간에 갔었는데 대기줄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얼마 안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태동식당 태동반점

여기저기 방송에 나온 흔적이 있습니다. 1박2일..

중깐

그리고 유튜버 풍자님의 또간집에도 소개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태동반점 또간집

일행들과 즐겁게 얘기하다 메뉴판 사진 찍는것을 깜빡 했습니다.

이게 이날의 세번째 식사여서 네명이서 양해를 구하고 중깐 곱배기 두개랑 볶음밥 한개를 주문 했었습니다.

기본찬으로 석박지와 김치를 함께 내어주시는 것도 중화요리 집에서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목포의 명물 중깐 입니다.

태동반점 중깐

가느다란 기스면 면빨에 유니짜장 양념보다 더 잘게 다져진 짜장양념 그리고 그 위로 올려진 계란 후라이!!

막 볶아져서 나온 볶음밥에서는 그 열기가 확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구수한 볶음밥의 향이 마구 마구 코로 올라왔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는 중깐 곱배기 두개에 볶음밥만 시켰는데 이게 무슨일..

태동반점 서비스

 

 

 

 

 

서비스로 나온 짬뽕입니다.

뭐 서비스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있으면 안되잖아요?

어..이거 안시켰는데요.

튀긴 만두랑 고기튀김이 나름 푸짐한 탕수육 입니다.

이것도 서비스..

막 대단한 맛이 있는 탕수육은 아닌 평범한 맛의 탕수육이지만 정이라는 맛이 더해져서 눈물나게 고마운 맛이었습니다.

중깐은 양념과 면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잘 비벼주고..

흡입..

볶음밥은 그냥 먹어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고소한 중깐 양념을 올려서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김치한점 턱!! 하고 올려서 먹으니 옳았습니다. 캬하..

음식을 많이 못시켜서 그냥 죄송한 마음에 맥주를 시켜서 마셨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는 괜찮으시다 하셨는데 그냥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맥주 한모금에 탕수육도 한점!!

짬뽕면을 흡입하고 국물까지 마시고..

이렇게 네 사람의 식사 비용은 27,000원이 나왔습니다.

 

 

 

 

목포에서 중깐은 꼭 태동반점 입니다.

이상 정말 인심 넉넉한 중화요리 전문점 태동반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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