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은혜로운 백반, 은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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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8호선과 분당선 모란역 인근 "은혜식당" 을 찾았습니다.
은혜식당은 모란역과 성남종합운동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부터 어머니가 차려주신 집밥같은 밥을 먹고 싶어서 이른 시간인 9시 경에 찾았습니다.

 
 
 
 
일요일은 거진 휴무일이고 평일에 오픈은 7시부터 하는데 음식 준비를 하다 보면 식사는 8시부터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토요일은 오후 3시에 영업을 마감합니다.

 
 
 
 
예전 갔을때보다 김치지개와 청국장 그리고 제육볶음 가격이 조금인 인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가자미 구이와 제육볶음을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물은 결명자차를 주는데 겨울철에 가면 뜨거운 차를 마실수도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가자지 구이와 제육볶음과 함께 백반의 찬들이 나왔습니다.
총 열세가지 찬들이 깔린 푸짐한 한끼 입니다.

 
 
 
 
식용유를 적게 사용하여 구워낸 가자미 구이 입니다.

 
 
 
 
뜨거운 돌판에 담겨나온 제육볶음 입니다.

 
 
 
 
백반에 함께 나오는 계란 후라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양파와 애호박 대파 그리고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오는 찬 중에 한가지 입니다.

 
 
 
 

 

 
 
 
 
김과 함께 나온 양념장..
이 두가지만 있어도 밥도둑 입니다.

 
 
 
 
공기밥은 정말 꾹꾹 눌러담아서 주십니다. 그래서 양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개운한 된장찌개 국물부터 한술..

 
 
 
 
은혜식당에서 식사는 거의 김에 밥을 싸먹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렇게 제육볶음과 밥을 먹어도 맛있고..

 
 
 
 
볶은김치와 함께 김에 밥을 싸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싹 비운 음식들..
아주 만족도 높은 한끼 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진입니다.

 
 
 
 
이상 은혜로운 백반이 있는 성남 모란의 은혜식당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