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쓰린속과 마음을 달래주는, 잠실 달래해장 방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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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러 갔다가 술마시고 나올것 같은 해장도 술마시기에도 모두 좋은 달래해장, 해장국과 갈비수육 모듬전까지 훌륭한 쓰린속과 마음을 달래주는 달래해장 잠실 방이점 소개글


방이동 먹자골목에 6월에 새로 오픈한 잠실 "달래해장" 방이점을 가봤습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고 예전 용호낙지가 있었던 곳입니다.





저녁 6시가 되기 직전에 찾았는데 아직 빈자리가 조금 보였습니다.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보니 어느새 좌석은 만석..
술을 마셔보니 왜 사람들이 찾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것 같은 달래해장 이였습니다.





달래해장의 메뉴판 입니다.





식사로 가능한 해장국, 육회비빔밥, 소불고기 뚝배기 그리고 탕국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점심 시간엔 점심 할인 수육 메뉴가 있습니다.





안주로 훌륭할 것 같은 수육 및 전골 메뉴들이 있습니다.
갈비수육, 모듬수육, 차돌편육과 어리굴젓과 달래해장 전골이 있습니다.
이 중 갈비수육을 주문해 봤습니다.





그리고 전 및 안주메뉴 입니다.
왕새우파전, 완소전, 모듬전, 매운 낙지볶음, 생트러플 육회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왕새우파전을 주문했었는데 직원분이 한국분 같지 않은 분이셨는데 나온건 완소전(완자전과 육전)이 나왔었습니다.





먼저나온 갈비수육 입니다.
한번 삶아둔 갈비를 주문이 들어오면 육수에 부추를 넣고 삶아둔 갈빗살을 잘라서 올리고 끓여먹을 수 있는 형태로 나옵니다.




 





테이블 위에는 매운 김치와 깍뚜기와 청량고추가 기본 찬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고추가루를 매운것을 쓰는지 김치와 깍뚜기와 모두 살짝 매웠습니다.





갈비수육과 함께 이 파김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갈비수육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고 국물맛을 봤는데 술안주로 아주 괜찮은 멋지고 맛진 갈비탕 국물이었습니다.





소주 한잔 털어넣고 끓어오르는 육수에 데워진 갈빗살도 양념장에 콕 찍어먹고..





그 사이 주문한 것과 다른 완소전이 나왔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잘못 나온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먹다가 이게 주문한 것이 아닌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먹을만한 육전과 완자전이라 잘 먹었습니다.





어느새 술병은 쌓여만 가고 갈비수육의 육수는 세번이나 리필을 하고..





나중엔 갈비수육에 깍뚜기까지 잘라서 양념굴물까지 넣고 맵게 끓여서 먹으면서 또 소주 몇병을..





안주들이 모두 술을 부르는 맛이라 적당히 끊지 않으면 밤새워서 먹을각 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점심때 찾아가서 해장국을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상 쓰린속과 마음을 달래주는, 잠실 달래해장 방이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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