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육회와 전골수육 전문, 모란역 큰손

전라도 광주에서 당일도축 생고기를 직배송 받아서 사용하는 육회와 소고기 전골수육 전문 모란역 큰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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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인근 "큰손"은 한우 육회과 전골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술집입니다.

연중 무휴에 오후 4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큰손에서 사용하는 한우는 전라도 광주에서 당일도축 생고기를 직배송 받아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곱개 정도의 테이블이 매장 내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소고기전골과 소꼬리찜이 있습니다.
소고기전골은 육회와 육사시미 셋트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 주문은 소고기전골 + 육회 셋트(47,000원) 이었습니다.

생고기류 메뉴에는 한우 육사시미, 육회와 모듬한판 그리고 욱회 물회가 있었습니다.

특이한 메뉴로 매운 스지라면이 있었습니다.

주문을 마치니 김치, 단무지, 콘치즈 오이무침이 먼저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김치전까지 기본찬으로 나왔습니다.

소고기 전골이 먼저 나왔습니다.

커다란 갈비 부위가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버섯, 부추, 당근과 대파에 시원한 육수까지..

끓이고 국물을 먼저 한술 떠보니 술을 부르는 마성의 국물맛 이었습니다.

내용물도 좋아서 진짜 술이 마구 들어가던 소고기전골 이었습니다.

곧이어 나온 육회 메뉴입니다. 계란 노른자가 네조각으로 나뉜 치즈에 쌓여 따라 나왔고 무순과 채썬배도 접시에 따로 담기어서 나왔습니다. 소고기전골에 이어 또 하나의 술도둑 안주 였습니다.

이상 회와 전골수육 전문, 모란역 큰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