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서울 여행] 잠실 롯데월드몰 벨리곰 그리고 석촌호수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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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서울 여행] 잠실 롯데월드몰 벨리곰 그리고 석촌호수 벚꽃놀이


4월 7일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서 잠실 롯데월드몰앞 광장에 오전 10시가 되기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저희집 동거인께서도 핑크핑크 "벨리곰" 실물 영접 완료!!
복잡할 것을 예상하고 자차를 포기하고 지하철로 이동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오전 10시가 되기도 전에 벨리곰 앞은 구경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혼잡한 벨리곰 앞 장사진을 피해 벨리곰 뒤태를 배경으로 한적하게 기념 사진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벨리곰 인형이나 피규어도 사고 싶었는데 이 시간부터 벌써 1시간 30분 대기를 해야한다고 해서 포기!!





그리고 석촌호수공원 산책로로 내려왔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앞의 석촌호수 동호부터 롯데월드가 있는 석촌호수 서호까지 2.56km의 벚꽃놀이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핑크빛 벚꽃이 시민들을 반겨주고 있는 석촌호수 공원이었습니다.





화사한 벚꽃들 사이로 드문드문 보이는 초록빛이 이 주말이 올해 석촌호수 벚꽃의 끝물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호수 반대편을 보면 벚꽃나무들로 핑크빛 띠를 두른 석촌호수 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걸어가는 방향을 따라 저도 동거인도 석촌호수공원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일요일의 이른 오전시간이라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꽤나 많은 시민들이 벚꽃놀이를 즐기고 계셨고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느덧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중간에 도착..





그리고 서호로 넘어와 바로 롯데월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편에 롯데월드타워와 왼편에 롯데월드를 두고 산책로를 따라 계속 벚꽃 구경을..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이런 자연 풍경들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흐드러진 벚꽃, 새파란 하늘 그리고 적당히 시원한 주말 오전의 공기가 기분을 굉장히 상쾌하게 만들어주던 순간이었습니다.





롯데월드 매표소 입구의 흐드러진 벚꽃들고 구경하고..





다시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주중엔 샛노란색을 보여주던 개나리도 어느새 초록색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더욱 높아지는 태양덕분에 산책로의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석촌호수 서호의 끝자락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선 롯데월드타워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호숫가는 나무에서 떨어진 벚꽃입 덕분에 핑크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반대쪽 산책로를 따라서 또 이동 이동을..





다시 롯데월드가 보이고..





롯데월드타워가 벚꽃나무 뒤로 보입니다.





어느새 석촌호수 서호를 다 돌고..




 





다시 석촌호수 동호로 들어섰습니다.





나머지 산책로를 쭉 따라 걷다보니 이렇게 다시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벚꽃놀이 시작점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2.56km의 석촌호수공원 벚꽃투어, 벚꽃놀이 완료를..





그리고 아침겸 점심을 먹기위해 찾은 송리단길에 있는 해산물덮밥, 카이센동 전문 오복수산 잠실점 입니다.
오전 11시 30분이 영업시작 시간이라 밖에서 잠시 대기를..





매장에 들어가서 1인당 한개씩 주문한 특선 우니동..





그리고 모듬사시미..





꽃놀이 후에 먹는 식사라 김에 밥과함께 싸서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맥주까지 한잔 마시니 여기가 천국..이었습니다.





이상 2022년 4월의 잠실 롯데월드몰 벨리곰 그리고 석촌호수 벚꽃놀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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