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방콕에서 즐기는 북경오리, Four Seasons 레스토랑,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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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맛집] 방콕에서 즐기는 북경오리, Four Seasons 레스토랑, 태국


부산에는 무봤나 치킨!!
북경에는 베이징 덕!!

네..

북경에서 먹어야 하지만 방콕에서 먹은 북경오리 후기 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북경오리를 좋아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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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콕에서 찾아간 레스토랑은 "Four Seasons" 레스토랑..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쿨럭..중국요리 전문 레스토랑 체인 입니다.
'이 후기와 식당은 영국에서 유래되어..'

Four Seasons

693 Sukhumvit Rd,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goo.gl/maps/nEJebS2n8y14eTXy9

 

Four Seasons

★★★★☆ · 중국 음식점 · 693 Sukhumvit Rd

www.google.co.kr

 





저희 부부가 찾아간 Four Seasons 레스토랑은 프롬퐁 역 근방 쇼핑몰인 엠쿼티어의 헬릭스타워 7층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이었으며, 방콕에는 이곳 외에 시암 파라곤 지하에 또 하나의 매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였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지난 2018년 12월 31일 저녁..
모든 곳에서 신년을 준비하는 분위기..
여기저기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절로 기분이 들뜨게 되던 그런 때였습니다.

 





'그래도 한해의 마지막 날인데 뭔가 특별한 것을 먹고싶다.' 라는 생각에 이리기웃 저리기웃..

 





그러다 눈에 띈 스탠딩 배너!!
"사계절 북경오리" 광고 입간판!!

 





그 입간판이 서 있던 레스토랑이 바로 지난 10년간 가본적은 없지만 웬지 이곳은 비싸게만 생각되어 늘 가보기를 주저하게 되었던 바로 그곳!!
Four Seasons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12월 31일 저녁시간..
예약도 없이 무작정 들어갔었습니다.

오후 7시가 조금 안되었던 시각..
막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한 시간이었는데 다행히도 5분 정도만 기다리고 좌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없이 창가 자리는 당연히 앉을 수 없는 그런 날..
엠쿼티어 헬릭스 타워에 있는 레스토랑 창가 자리들에서 보이는 경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다음번엔 예약을 하고 와야 겠다고 혼자 생각해 봤었습니다.

 

 

 




미리 좌석에 놓여져 있던 개인 접시와 젓가락 그리고 물티슈..
홍콩이나 싱가폴 같이 물티슈가 유료 였습니다.

방콕에서 느끼는 중국식 영국 식당에서의 홍콩!! 이잇..

 





메뉴판을 받아들고..

 





끝까지 읽어봐도 베이징덕..
북경 오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해보니 별도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북경 오리가 생각보다 쌉니다.

한마리 1800바트, 한화 66,000원..

반마리 980바트, 한화 36,000원..
일단..한마리를 주문하니 양이 너무 많다고 직원분께서 반마리를 권해 주셨습니다.

 





북경 오리 요리를 주문할때 무료로 추가 요리 선택이 가능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메뉴 중 한 마리일땐 두가지를, 반 마리일땐 한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리튀김, 오리와 여주 볶음, 오리와 두부탕..

저희 부부 선택은 탕!! 이었습니다.

36,000원에 북경오리와 탕까지!!

 





중국차가 메뉴에 있어서 리필 가능한 따뜻한 중국차도 주문하고..

 




제일 먼저 나온것이 따로 주문한 계란 볶음밥 입니다.

 





적절한 기름향과 함께 계란향이 폴폴폴 나던 요리왕 비룡도 울고갈 황금 볶음밥! 이었습니다.

 





100바트, 한화 3,600원짜리 구색 맞추기 볶음밥 이었는데 제 인생 가장 단순하면서도 맛있었던 볶음밥 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가도 꼭 시킬 메뉴..(그 다음부턴 이곳 갈때마다 기본으로 주문하는 메뉴가 되었었습니다.)

 





두번째 메뉴인 에그 누들과 새우 덤플링..

 





살짝 볶은면을 생각했었는데 뭐..
맛은 좋았으니 뭐..핫핫..

 

 

 




다짐 새우살이 정말 꽉찬 덤플링!! 딤섬!!
새우 꽉만두 였습니다..ㅋ

초이삼이 함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오리 육수가 면요리와 함께 따로 나왔습니다.

 




크핫..속을 달래주는 구수하면서 짭짤한 그맛!!

 




그리고 나온 북경 오리 반마리 입니다.

 




껍질만 열 조각으로 보이지만 껍질 아래 따로 분리되는 살코기들이 있었습니다.
총 스무 조각..

 





후기를 쓰면서 다시 보니 메뉴판에는 대파의 하얀 부분 사진도 있는데 오이와 굴소스맛이 살짝 나는 첨면장만 나왔었습니다.
'담에 가면 대파도 달라고 해야겠..'

 




금방 만들어서 나오는 따뜻했던 밀전병..
아주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아주 얇게 구워져서 나와서 또 좋았습니다.

 




10장 정도만 나와서 추가로 주문했더니 새로 만들어서 내오는지라 상당히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북경 오리가 나온지라 본격적인 밀전병 북경 오리말이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껍질 부분만 넣고..

 




한입..
아흑..♡♡

 




살코기만 넣어서 만들어 보고 맛 비교를..

 

 

 




오리 껍질과 살코기 모두 넣어보고 또 맛 비교를..

 




동거인과 저 모두 오리 껍질만 넣었을때가 제일 맛있다로 통일..
북경 오리는 역시 껍질 입니다..

 




살코기는 결국 조금 남았..

반마리만 시켜도 양이 많습니다.

 




오리 살코기를 남길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곧이어 나온 오리와 두부탕 때문이었습니다.
그릇이 아니라 대야 같이 커다란 보이던 용기.

 




그 안에 뽀얀 오리 국물과 오리 고기가 그득 했습니다.
고수도 그득..

 




먹고 먹고 먹고..
한 세번 앞접시에 덜어 먹었습니다.

 




그래도 양이 그대로인 것처럼 보이던 오리와 두부탕!!

 




더 이상 배부름을 참지 못하고 계산서를 요청하고 계산을 마치고 나가려던 순간..
주문할때 디저트는 늦게 달라고 했던것이 기억나서 취소하려다 실패하고 디저트까지 먹고 나오기로 결정..

그런데 2인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적게 나왔었습니다.

대락 한화 58,000원 정도 였습니다.

오올ㅋ

 





디저트는 망고 푸딩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합니다..
이 디저트는 꼭 한사람에 하나씩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드셔야 합니다.

인생 망고푸딩!!

 




정말 정말 인생 망고푸딩..하핫!!

이 이후로는 이 망고푸딩 먹으로 이 레스토랑을 찾아 갔었습니다.

 




이렇게 식사 마무리..
북경에서 먹었던 북경 오리, 베이징 덕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맛, 가격 충분히 만족스러운 곳이었던 Four Seasons 레스토랑, 엠쿼티어 쇼핑몰 지점 이었습니다.

 




'이 식당은 영국에서 유래되어..'
찾아가시는 분들에게 행복을 전해 줄수도 있을것 같은 Four Seasons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이상 방콕에서 멋드러진 중국 음식들을 즐실 수 있는 방콕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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