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맛집] 끝내줬었던 튀김덮밥 텐동, 뎀뿌라 와키사카(Tempura Wakisaka), 일본 북해도(Hok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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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튀김덮밥과 튀김정식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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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뿌라 와키사카(Tempura Wakisaka)"는 이미 오타루에서 아주 유명한 튀김덮밥인 텐동 맛집입니다.
"와키사카 텐동(てんぷら脇坂)" 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아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 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뎀뿌라 와카사카는 오타루 운하가 끝나는 부분 대각선 맞은편 데누키 코지 푸드 테마파크 거리에 있었습니다.

오타루 데누키코지
1 Chome-1 Ironai, Otaru, Hokkaido 047-003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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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사카 텐동 てんぷら脇坂
1 Chome-1-番17号 Ironai, Otaru, Hokkaido 047-0025 일본
goo.gl/maps/bcjjTGX7xHMfBzVG8

와키사카 텐동

★★★★☆ · 튀김 전문식당 · 1 Chome-1-番17号 Iro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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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사카 텐동 2호점(현재본점) てんぷら脇坂本店
1-22 Yamadamachi, Otaru, Hokkaido 047-0025 일본
goo.gl/maps/ywRSibA3pWJm39F78

てんぷら脇坂本店

★★★★☆ · 튀김 전문식당 · 1-22 Yamada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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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었던 2017년에는 2호점(현재 본점)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21년 1월 현재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며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정도 휴식 시간을 가지고 저녁 영업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합니다. 수요일은 저녁 영업이 없으며, 매주 목요일은 정기 휴무일 입니다.
데누키코지 지점과 본점의 영업시간이 다릅니다.

어느 흐린 일요일 아침..
이른 점심을 먹기 전 오타루 운하를 방문 했었습니다.





오타루 운하가 끝나는 곳에서 대각선 맞은편 데누키 코지가 보입니다.





11시 10분전 찾아간 뎀뿌라 와키사카는 한산 했습니다.





이정도면 오픈 시간 전까지 여유 있게 주변 구경하고 와야겠다 생각하고 주변 유리 공방 구경을..





20분 뒤 다시 돌아온 뎀뿌라 와키사카..
이미 영업 시작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때는 몰랐습니다.
비극의 시작을..





기다리면서 대표 메뉴도 보면서 메뉴 결정을 하다 보니 오픈 시간이 되어서 가게 직원이 나와 각 손님 그룹별 인원수를 확인 했습니다.






오전 11시30분 입장..
저희 부부 앞으로 딱 열분만 입장..
저희 순서가 바로 열한번째..사람이었던..





11시30분..
손님들이 입장을 하고..
정오..12시..
밖에서 안을 보니 그제서야 튀김이 다 튀겨지고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앞 손님들의 식사가 끝나고 정리되고 입장한 시간이 12시30분..
'어..10시 50분에 오긴 왔는데..'





드디어 두번째 손님들이 입장하는 두번째 턴이 되었습니다.
다시 열분의 손님들이 들어와 디긋자형 바를 그득 채우셨습니다..





각자 주문을 하고..
주문에 따라 튀김을 튀기시는 주인분..





그 와중에 이렇게 물수건도 주십니다.





시원한 물도 주시고..





짠지..





다시마 장국도 내어 주십니다..





바, 카운터 좌석 앞에 놓여있던 소금들..
'튀김은 역시 소금이지..' 라고 생각했지만 찍어먹을 일은 없었습니다.





튀김을 올려놓고 먹을 수 있는 튀김 받침 입니다..






각 개인마다 앞쪽에 놓여져 있습니다.





주문 가능한 맥주들..





입장 하고 20여분간 요리사분의 튀김 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요리 좋아하는 저는 생각보다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튀김은 역시 사먹는 요리!!





계속 튀김이 튀겨짐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내부에서 기름냄새와 연기는 나지 않았습니다.





동거인이 주문한 새우 튀김 덮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밥 위에 새우 튀김과..





채소 튀김들..
그리고 그 위로 뿌려진 텐동 양념..





제가 주문한 베스트 튀김 덮밥..





게살, 생선..





게살, 새우..





게살, 새우2..





각종 채소들..





이게 일단 걷어낸 튀김들..인것입니다.
튀김이 정말 바삭해 보였습니다.
텐동 양념이 골고루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튀김들과 밥..





텐동 양념이 밥까지 쪼로록 뿌려져 있었습니다.





게살 튀김..
따뜻한 게살튀김에 달콤 짭짜름한 텐동 양념이 뿌려져 있는데 그 맛이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텐동의 참맛은 양념이 뿌려진 밥에 있으니..





키조개 관자 튀김은 그냥 꺄아아악~~♡





밥이 너무나도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튀김은 안맛있을리가 없구요.





한그릇 쓰윽..딱..





두사람 3,500엔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5일뒤..
좀처럼 식탐 없는 동거인께서 이 이 텐동이 다시 드시고 싶으시다 하여 홋카이도 니세코에서 차를 몰고 오타루로 다시 왔었습니다.

운하 뒤편에 오타 관광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운하를 지나 데누키 코지로..






뎀뿌라 와키사카에 오픈 30분 전에 도착..





먼저와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안심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여섯명째, 일곱명째..
기다리는 사람이 열분 넘으면 무조건 1시간 이상 더 기다리는 겁니다.
다행이도 이번엔 첫턴에 들어갈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가게 오픈과 동시에 입장..





익숙한 요리사님의 튀김 뒤태..





물수건..





얼음물..





오타루 로컬 맥주를 주문해 봤습니다.





유리공예의 지역답게 멋진 맥주잔이..





맛은 약간 호가든 비슷한 맛??





짠지와..





다시마 장국이 나오고..






곧 주문한 에비 텐동..새우 튀김 덮밥이 나왔습니다..





김이 살짝 나는 튀김의 자태들..





저는 이미 이 맛을 알기에 행복했습니다.
새우튀김 꼬리만 봐도 그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새우튀김들은 일단 격리를 해뒀습니다.





채소 튀김부터 먼저 먹고..





밥도 먹고..





새우 튀김도 먹고..





밥과 튀김도 같이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마지막 남은 밥에 다시마 장국도 살짝 넣어서 말아 먹고..





쓰윽~~
강아지가 아니라 제가 먹은 그릇입니다.





두번째는 3,200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한국인의 오타루 맛집 이었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제 입에도 잘 맞았는걸요..

정말 맛있는 텐동을 먹을 수 있었던 뎀뿌라 와키사카(Tempura Wakisaka) 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 6월 2일, 다시 찾았던 뎀뿌라 와키사카 였습니다.
사장님이 다른분으로 바뀌셨습니다. 응?





일반 텐동메뉴를 주문했었는데 묘하게 튀김이 바뀌었습니다.





분명히 튀김옷은 더 두터워졌고, 덜 바삭해 졌습니다.





텐동 양념의 맛도 특별함이 없었고 맛도 모자랐습니다.





그렇게 맛있던 밥도 평범해진..





모든것이 평범 그 이하였던 2019년 6월의 뎀뿌리 와키사타의 텐동 이었습니다.

이상 모든것이 바뀌어서 다시 갈일 없는 일본 북해도 오타루의 텐동 전문점 뎀뿌라 와키사카(Tempura Wakisaka)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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